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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역동적인 지역발전의 해’ 계묘년 새해 첫 업무 돌입!
      태안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 군수의 신년 인사 및 올해 군정 방침에 대한 브리핑, 직원과의 새해 인사 등이 진행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올해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을 지향점으로 두고 태안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된 주거환경을 조성해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군민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경제성장 시책과 연계해 궁극적으로 획기적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민생 안정과 경제 성장, 신산업 육성, 균형발전 등에 초점을 맞춘 군정운영에 나설 것”라며 “민선8기 태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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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태안군, 계묘년 힘찬 신년맞이 시작!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2023년 새해 신년참배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가 군수 등 공직자 50여 명은 1일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해 사당 및 충령사,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참배를 실시하고 올 한해 민선8기 군정운영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에 군정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태안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천하태안’ 건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올 한해도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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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태안군,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2023. 1. 2.字)
      태안군이 28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2023년 1월 2일자로 시행된 이번 인사에서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전보 임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8기 공약 및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기여도 및 직무역량과 경력 등을 판단해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전보와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능력과 서열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성과중심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급 △행정안전국장 조한각 △산업건설국장 구승회(승진) △태안읍장 유연환 △행정지원과 문흥용   ◆ 5급 △행정지원과 윤미경 △행정지원과 이원희 △행정지원과 김창기 △행정지원과 이계명 △기획예산담당관 전강석 △재무과장 김장호 △교육체육과장 황주선(승진) △경제진흥과장 박동규 △해양산업과장 심덕용(승진) △보건사업과장 임정순 △건강관리과장 김정희(승진)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호철(승진) △환경관리센터소장 조규호 △안면읍장 김기만 △고남면장 한석민 △남면장 장경희 △근흥면장 김은미 △이원면장 김은배   ◆ 6급 이하 △문화예술과장 강미경(직무대리) △기획예산담당관 감사팀장 김낙겸 △전략사업담당관 전략2팀장 최영민 △행정지원과 행정지원팀장 오현미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한순영 △행정지원과 김혜은 △행정지원과 안정호 △행정지원과 이승엽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장 안상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장 김수연(신규보직) △복지증진과 복지기획팀장 손필성 △가족정책과 청소년아동팀장 황규희 △재무과 세입팀장 이진아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장 조한기 △관광진흥과 관광산업팀장 박용성(신규보직) △문화예술과 문화공연팀장 박승선 △교육체육과 도서관팀장 가재임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장 한상일(신규보직) △신속민원처리과 허가지원팀장 이동의 △신속민원처리과 토지허가팀장 조영호 △주민공동체과 농어촌마을팀장 조한주 △농정과 축산정책팀장 김종화(신규보직) △농정과 동물방역팀장 박종성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장 한윤희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장 조정대 △경제진흥과 풍력지원팀장 백상교 △경제진흥과 발전소지원팀장 박혜영 △수산과 수산자원팀장 황준일(신규보직) △해양산업과 해양산업팀장 최기봉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한일진 △건설과 도로팀장 이길진 △도시교통과 기업도시지원팀장 유근수(신규보직) △보건사업과 보건행정팀장 정경희 △보건사업과 의약팀장 송종진 △보건사업과 방문보건팀장 송희숙 △보건사업과 감염병대응팀장 이광재 △보건사업과 치매관리팀장 가정숙(신규보직) △건강관리과 건강검진팀장 정종순 △건강관리과 상례운영팀장 설정수 △지도개발과 귀농귀촌팀장 김혜진(신규보직) △기술보급과 화훼팀장 이중한 △기술보급과 중부지소팀장 정태우 △상하수도센터 관리팀장 최우석 △상하수도센터 상수도팀장 심승택 △환경관리센터 관리팀장 유창민 △태안읍 부읍장 전진봉 △안면읍 부읍장 전용성 △기획예산당당관 김지원(휴직복직) △기획예산담당관 정연성 △기획예산담당관 차규리(승진) △전략사업담당관 신진영 △전략사업담당관 이부아 △전략사업담당관 윤여훈 △행정지원과 오석근 △행정지원과 김재홍 △행정지원과 허준상 △행정지원과 고원상 △행정지원과 김희훈 △행정지원과 하진철(승진) △행정지원과 박지혜(시보임용) △행정지원과 조재호(시보임용) △안전총괄과 조순영(승진) △안전총괄과 김현우 △안전총괄과 김재성(시보임용) △안전총괄과 김관호(시보임용) △민원봉사과 김연숙(승진) △민원봉사과 박영준 △민원봉사과 서지미 △복지증진과 김정미 △복지증진과 안혜진 △복지증진과 손형진(승진) △가족정책과 김성주 △가족정책과 성준명 △가족정책과 이다현(휴직복직) △가족정책과 이용희 △가족정책과 구본상 △가족정책과 박시현 △가족정책과 김은영(시보임용) △가족정책과 최은영(시보임용) △재무과 김효진(승진) △재무과 김원겸 △재무과 조진호(승진) △재무과 조현경(휴직복직) △재무과 김도운 △재무과 김영훈 △재무과 정소연(승진) △재무과 박상준(승진) △재무과 최진웅(승진) △재무과 이상우(시보임용) △관광진흥과 김형우(승진) △관광진흥과 이서현 △관광진흥과 조현아(승진) △관광진흥과 한경덕 △문화예술과 허태주 △문화예술과 임재아 △문화예술과 박일규(임기제임용) △문화예술과 이여름(임기제임용) △교육체육과 김동인 △교육체육과 함장근 △교육체육과 황선우 △교육체육과 윤세미(시보임용) △신속민원처리과 김석(휴직복직) △신속민원처리과 박태유 △신속민원처리과 양진명 △신속민원처리과 장은미(승진) △신속민원처리과 김영 △신속민원처리과 이준섭 △신속민원처리과 김기욱(시보임용) △신속민원처리과 김나연(시보임용) △신속민원처리과 한현수(수습임용) △주민공동체과 이호천 △주민공동체과 유지수 △주민공동체과 이승운 △주민공동체과 이진구(시보임용) △농정과 오인석 △농정과 김지현 △농정과 신현섭 △농정과 정다슬 △환경산림과 김지현(임기제임용) △경제진흥과 이은주 △경제진흥과 문형동(승진) △경제진흥과 고은정 △경제진흥과 이재현 △경제진흥과 최다혜 △수산과 박용국(시보임용) △수산과 전웅배(시보임용) △해양산업과 가창돈 △해양산업과 엄주용(휴직복직) △해양산업과 김태욱 △건설과 조윤숙 △건설과 최정욱 △도시교통과 문현배 △도시교통과 이준석(승진) △도시교통과 김진수 △도시교통과 이해련(휴직복직) △도시교통과 육심중(승진) △도시교통과 김생현(시보임용) △보건의료원 강장식 △보건의료원 명해선 △보건의료원 김철환 △보건의료원 정민수 △보건의료원 정민영(시보임용) △보건의료원 최지현(시보임용) △보건의료원 이창희(시보임용) △보건의료원 박희정(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서명진(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신경화(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전성대(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조병희(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이영희(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황양희(임기제임용) △농업기술센터 가덕중 △상하수도센터 전성래 △상하수도센터 박혜미 △상하수도센터 신미영 △상하수도센터 이영욱(시보임용) △환경관리센터 이영길 △환경관리센터 문동수 △태안읍 이은영(읍면팀장) △태안읍 조혜정(읍면팀장) △태안읍 안대성(읍면팀장) △태안읍 김영석(읍면팀장) △태안읍 가순권(읍면팀장) △태안읍 김중희(휴직복직) △태안읍 조경진(휴직복직) △태안읍 지규애 △태안읍 최정선 △안면읍 박은미(읍면팀장) △안면읍 한희자(읍면팀장) △안면읍 이수현 △안면읍 성기영 △안면읍 김민호 △안면읍 홍다빈 △안면읍 이재경 △안면읍 장우진(시보임용) △고남면 오승석 △고남면 신유철 △고남면 송봉석(수습임용) △남면 강선경(읍면팀장) △남면 최해성(휴직복직, 읍면팀장) △근흥면 김도원 △소원면 강은영(휴직복직) △소원면 김은지 △소원면 이건호(휴직복직) △소원면 김민지(시보임용) △소원면 하성찬(시보임용) △원북면 김남순(읍면팀장) △원북면 김태형(읍면팀장) △원북면 김수현 △원북면 고재영(시보임용) △원북면 조은날(시보임용) △이원면 고다연 △이원면 고은미 △이원면 안지영(시보임용) △가족정책과 오현미 △교육체육과 조성인(휴직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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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태안군 올 한해 성과 ‘괄목’, 민선8기 ‘천하태안’ 건설 기대!
      태안군이 올 한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 추진,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 3년 연속 도내 최다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더 강한 태안 건설   태안군은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해 정부 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지난 6월 신규 지정의 결실을 이뤄냈으며, 11월에는 안흥항이 해수부로부터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46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태안군UV랜드가 올해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군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도 지난 3월 기공식을 통해 역사적인 첫삽을 뜨기도 했다.   ◆ 품격이 있는 역사 문화도시 조성   군은 지난해 11월 조성된 꽃지 해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인피니티 스튜디오와 어린이 분수 등에 대한 정비에 나섰으며 남면 몽산포 및 고남면 영목항 전망대 조성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자원 발굴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고남 패총박물관의 증축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하며, 준공 시 미래형 체험시설을 갖춘 군 대표 박물관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 모두를 배려하는 복지태안 조성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지난 3월 군비 124억 원을 들여 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태안·안면·근흥·소원 등 4곳에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하고 태안지역자활센터와 수어통역센터, 시각장애인회관 등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또한,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도내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는 성과 속에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내년 착공 목표로 전국 최초의 장애인가족힐링센터 건립을 준비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혜택 제공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누구나 살고싶은 활력도시 건설   군은 태안군의 중심이자 오랜 삶의 터전인 태안읍 중앙로를 군민 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태안읍 중앙로 광장을 조성했으며, 민선7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가족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사업도 지난 2월 기공식을 갖고 내년 준공 목표로 현재 사업 진행 중이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생활체육 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남면 거점 체육시설이 될 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도 내년 착공돼 군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태안 1경 백화산의 새로운 산책로인 ‘백화산 트리워크’가 지난 10월 준공돼 군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안면 상상도서관과 제2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 진행 중이다.   ◆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 조성   지역 푸드플랜 사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지난 9월 태안읍 송암리 일원에 준공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한, 근소만 해역 약 1㎢(100ha)가 해수부 주관 갯벌 식생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50억 원이 투입되며, 이밖에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장곡4리, 어은돌) 및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 선정(남면 일대) 등 어촌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공모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도시   지난 11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환경관리센터 주변마을과의 협력 이행 서명식’이 열려 환경관리센터 운영과 관련된 3년 간의 갈등이 봉합됐으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안발전 100인 토론회’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211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101건(17억 8800만 원) 제안의 성과를 거두는 등 군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섰으며, 11월에는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되는 기쁨을 안기도 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 한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총 49건이 선정돼 49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2906억 원을 확보해 목표치를 203억 원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에도 태안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태안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천하태안’ 건설로 민선8기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내년에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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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서부발전,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 전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한국서부발전 노동조합(위원장 유승재)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2월 28일(수) 충남 태안 전통시장에서 노사합동 상생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부발전 노사는 자매결연시장인 태안서부전통시장을 찾아 식재료와 내복 등 월동용품을 구매했다. 구매한 식재료는 태안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를 통해 따뜻한 국과 반찬으로 만들어져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200명에게 월동용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월동용품 구매비용은 서부발전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나눔이 기금’에서 충당됐다.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8개 사업장에서 각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같은 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엄경일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각각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개인적으로 기부해 충남 ‘나눔리더’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 임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덕 사장은 “올 한해 국제 연료가격 급등과 환율 불안정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의 많은 격려와 도움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충남
    • 서부발전
    2022-12-28
  • 태안군,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총력!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올 한해 코로나19 예방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중심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그동안의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공공의료서비스 및 방역 역량을 키워 군민 감염 최소화에 앞장섰으며, 5개반 52명의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을 3종으로 확대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유행(트윈데믹)을 막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군민 건강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주민 편익을 위한 의료시스템 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여, 보건의료원은 올해 8명의 전문 의료인력을 채용하고 총 12억 6500만 원(국비 8억 3490, 도비 2억 1505, 군비 2억 1505)을 들여 필수 진료장비인 CT를 교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개반 15명의 재난현장출동의료팀(DMAT)을 편성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경로당 순회 한방 주치의 사업 및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은 내년에도 코로나19의 지속 및 노년인구 증가로 보건의료원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군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과 인력·장비 확충, 각종 질병예방 프로그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장비의 현대화 및 편의시설 마련 등에 힘써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보건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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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12-28
  • 태안군, 청소년을 위한 ‘동아리공연 & 체험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이 지난 24일 태안읍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 청소년동아리 콘서트 ‘Taean Youth Concert’ 및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 카페테리아 ‘청아해(아름답고 행복한 우리들의 공간, 청소년 좋아해)’ 신규 조성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청아해’는 지역 청소년이 직접 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사업을 제안해 만들어졌으며 청소년들의 능동적 사회참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모범사례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의 댄스 공연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관이 진정한 청소년시설로 변화되는 것 같아 기쁘다”, “청소년을 위한 공간과 무대, 그리고 체험시설이 조성돼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10년이 경과해 점차 노후화되고 있는 청소년시설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아해’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프라모델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종이공예 △나무 오르골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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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태안군, 3년 만에 해넘이·해맞이 행사 열린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떠나보내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는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군은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꽃지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지며 이밖에 고남·원북·이원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자체 해맞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는 31일 정오부터 태안반도안면청년회 주관으로 연날리기와 엽서 쓰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새해 1일 오전 7시부터는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태안군이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려 신년 메시지 전달, 불꽃놀이, 선박 퍼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같은 시간 태안읍 백화산 정상에서도 태안청년회의소 주관 아래 소망비행기 날리기 등이 진행돼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고남면 영목항 야외무대, 원북면 이화산, 이원면 당봉 전망대에서도 면 주관 해맞이 행사가 열려 지역민 및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바쁜 연말연시를 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해넘이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경찰과 해경, 소방서 등 관내 10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일몰과 일출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진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군을 방문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한 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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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태안군 치매안심센터, ‘행복한 노년, 건강한 태안’ 조성 앞장!
      태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노년층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검진 및 치료에 나서며 건강한 태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센터 및 안면읍 치매안심거점센터를 방문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4806건의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102곳의 경로당을 찾아 조기검진 1624건 및 2000명 대상 교육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치매 조기검진 검사 결과 ‘인지저하’ 증상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올해 302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군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힘써 군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노년층의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추진에도 앞장서, 올해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환자 가족들의 부양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총 323명의 군민에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항노화 산림치유 나들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실내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각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졸업식을 열어 치매 예방 및 회복의 의지를 북돋아주는 등 세심한 배려에 나서기도 했다. 군은 내년 초부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재시행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는 등 치매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태안군보건의료원 본관 3층 및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실(단기쉼터), 가족 카페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치매상담과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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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태안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머그컵 만들어요!”
      충남 유일의 동학 기념관인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개월 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문턱을 낮춰 군민들에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본인이 그린 이미지를 컵에 찍어내는 전사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머그컵을 만들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이한 가족단위 방문객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 및 관광객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태안읍 성안1길 28-23)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추진되는 것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041-670-5966)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충남 최초로 문을 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연면적 158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휴게공간, 야외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 관련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유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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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영목항 전망대, 태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공시설로 선정!
      태안군이 쾌적한 건축 공간 및 선진화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제7회 태안건축문화상’ 공모 결과 △영목항 전망대(공공분야) △승언리 단독주택(주택분야) △태안군산림조합 사옥(기타분야) 등 3개 건축물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군은 2018년 12월 5일부터 2022년 10월31일까지 관내 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10~11월 건축문화상 공모에 나섰으며, 총 20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지난 8일 태안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남면 고남리 268-30 외 4필지에 위치한 ‘영목항 전망대(신디자인랩 설계, 천지건설산업 시공)’는 연면적 576.75㎡ 지상 3층의 관람집회시설(전시장)로, 해당화 꽃잎을 형상화하고 곡선형 루버를 전망대 구조부에 수직으로 접합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해 우수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   안면읍 승언리 63-219번지에 위치한 ‘승언리 단독주택(도예건축사 설계, 걸리버하우스 시공)’은 연면적 198.88㎡의 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으로, 주택단지와 농지가 대려다 보이는 언덕 중턱에서 경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ㄱ’자 모양으로 배치해 독창성 및 합리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태안읍 동문리 340-14번지에 위치한 ‘태안군산림조합 사옥(다원건축사사무소 설계, 두마종합건설 시공)’은 연면적 3,773.34㎡의 지상 4층 규모로, 녹색칼라로 건축물의 전·후면에 포인트를 줬으며 입면변화를 모색하면서 산림의 성장 및 변화과정을 표현해 태안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군은 △외관의 독창성 및 시공의 합리성 △휴양·관광태안의 이미지 연출 여부 △건물배치 및 평면계획의 합리성 △외부 마감재 및 색채 선택의 적정성 △옥외 공간 활용 및 동선의 합리성 등을 검토해 우수작을 가렸으며, 선정된 작품은 태안군 종무식에서 표창하고 우수건축물에는 인증 동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작들은 예술적인 건축 공간 조성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휴양·관광태안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며 “앞으로도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신축해 태안군의 건축문화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안건축문화상’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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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7
  • 태안 겨울·봄 대표 특산물 ‘달래’, 이달부터 본격 출하
      태안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달래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난다.   군에 따르면, 품질과 맛이 뛰어난 태안 달래는 원북면과 남면 일대 총 58ha 면적에서 310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이달 초부터 내년 4월까지 수확에 나설 예정이다.   출하가는 8kg 한 박스당 8만 원 선으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편이며, 태안 달래는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과로·피로·불면증·빈혈·중풍·식욕부진·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어 도시민의 건강식품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군은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달래 수확 작업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합할 것으로 보고 태안시니어클럽을 필두로 사업 추진에 나서 농촌 일손부족 현상 해소에 기여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시니어클럽 회원 38명은 이달부터 3 농가에서 출하에 나서 매달 평균 500kg 가량의 달래를 수확할 예정이다.   겨울과 봄을 대표하는 태안 달래는 전국 마트 등 소매점을 비롯해 농협가락공판장과 가락시장,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군은 달래 등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 및 롯데마트 등과 손잡고 판촉행사에 나서는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달래는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춘 건강식품으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태안 농·특산물이 더 좋은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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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태안군, 공동체 교류·소통 위한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 개최
      태안군이 14일 태안문화원에서 지역 마을 공동체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2년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태안군과 태안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마을대학 △농어촌현장포럼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 △마을동아리 육성·운영 등 양 기관이 그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역량강화 사업 및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어우렁더우렁 행복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김선완 교육장과 8개 읍·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면초 학생들의 축하 연극공연 ‘달산마을 최의원’을 비롯해 △공동체통합지원센터 활동 보고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발표 △행복교육지구 성과 보고 △마을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아산 거산초 임대봉 교장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송악마을’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태안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역량강화교육 및 마을동아리 사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사진, 주민들이 함께 만든 ‘어우렁더우렁 신문’ 및 마을소식지, 마을 비전 및 로고, 마을교육공동체 및 행복지구 교육 성과물, 태안문화원의 마을 아카이빙 등이 15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역사·문화·교육·공동체 협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대간 어울림을 통해 소통과 신뢰의 생활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공동체는 행정구역상의 마을을 넘어 생활을 같이 하는 사람과의 관계망이자 함께 돌보고 나누는 생활공동체”라며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마을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길을 탐색하고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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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태안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전개!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 및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열고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12월 21일에는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순회 집중모금 행사를 열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성금은 군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물품 접수도 가능하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12월 21일 실시되는 집중모금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12억 9927만 6천 원을 모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민간 긴급지원 및 저소득가정 월동 난방비 지원 등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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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만들어가는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1일자로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종은 교무행정사 1명, 특수교육실무원 3명, 조리원 7명 등 총 3개 직종 11명으로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태안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태안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요 일정은 2023년 1월 20일(금) 1차 합격자 발표, 1월 28일(토)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일(목)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완기 행정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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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 태안군, ‘피트’ 등 지역 해양자원 상용화 나선다!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나서고 있는 태안군이 ‘피트’ 등 지역 해양자원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피트를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 등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시제품은 태안 피트의 유효성분인 풀빅산 등을 추출하고 중금속을 제거할 수 있는 추출 원천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매장된 피트를 채굴해 상용화를 위한 추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전국에서 태안군이 최초다.   피트(peat)는 식물이 일만 년 이상 부식해 생성되는 천연 유기물로, 근골격계 질환 완화 등 생리활성 기능이 뛰어나 헝가리 등 유럽에서는 오랜 기간 대체 의약제로 사용돼 왔다.   특히, 환경오염이 존재하지 않던 과거의 깨끗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수천년의 세월을 거쳐 퇴적돼 바이오미네랄, 미량원소,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산, 식물호르몬이 사람의 피부에 흡수되기 용이한 분자구조로 농축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태안에서 전국 최초로 피트가 발굴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태안 피트와 이를 이용한 상품들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한 조례안, 품질인증을 표시하는 브랜드 로고, 외산 제품들과의 비교우위 실험 결과 등이 발표됐으며, 지역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입욕제와 워시오프팩 등 현재 개발 진행 중인 프리미엄 상품들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군은 피트를 비롯해 소금, 머드 등 태안의 해양자원에 대한 연구를 지속 추진, 오는 2024년 남면 달산포 일원에 개관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해양치유센터를 통해 해양레저와 휴양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태안 피트를 이용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 국민이 생리활성 효능이 입증된 태안 피트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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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태안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3864명 “3년 연속 道 1위!”
      태안군이 3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쓴 결과 도내 최다인 총 3864명의 노인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이 대상이다.   수행기관별로는 △읍·면(1500명)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881명) △태안시니어클럽(1100명) △태안노인복지관(100명) △백화노인복지관(100명) △안면도노인복지관(183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활동유형으로 분류해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노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후 자격확인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참여자를 선정·통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3년 연속으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그동안 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최근 5년간(2018~2022년) 누적 참여자 수는 총 1만 591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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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절망을 희망으로!” 태안 기름유출 사고 ‘15년의 기억’
      지난 11월 26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7년 12월 7일,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해상사고였던 태안 기름유출 사고 발생 15년 후 맞이한 뜻깊은 결실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기름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당시 사고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 그리고 123만 명에 달하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등이 담겨있다.   ◆15년 전, 그날의 기록   2007년 12월 7일 오전 7시 6분,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예인선단과 홍콩 선적 유조선 허베이스피리트호가 만리포 앞바다에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조선에 실려 있던 원유 1만 2547㎘가 유출돼 국내에서 손꼽히는 청정해역인 태안 앞바다를 순식간에 검게 물들였다.   기상상태가 나빠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름은 순식간에 태안반도 연안으로 밀려들었고, 사고 이튿날인 8일에는 사고지점과 가까운 원북면과 소원면의 해수욕장 및 항포구까지 기름으로 뒤덮였다.   사고지점에서 수십km 떨어진 태안읍 시내에서도 기름의 역한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로 사고 규모는 매우 컸다. 그때부터 태안군과 해경 등은 방제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군은 사고발생 직후 예비비 2억 5천만 원을 긴급 배정했으며 공무원과 군인 등 2700여 명이 즉각 현장에 투입됐다.   ◆123만 자원봉사자들과 군민들의 헌신   사태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인식한 충남도와 정부 역시 곧바로 나섰다. 충남도는 재난대책반을 설치했고, 정부는 사고 다음날인 8일 곧바로 태안 등 6개 시·군에 대해 ‘재난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11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격상 선포했다.   이 같은 방제체계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언론을 통해 사고를 접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 역시 태안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늘어 많은 날은 하루 6만 명을 넘기기도 했으며, 총 12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기꺼이 태안을 찾아 기름을 퍼내고 묵묵히 바위와 돌을 닦았다.   사고로 태안 지역은 양식장 380개소 4627ha, 해안선 167km, 해수욕장 15개소, 도서 24개소가 오염됐는데, 이들 모든 지역에는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았다. IMF 구제금융 당시 금모으기 운동에 이어 다시 한 번 국민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당시 만리포로 가는 도로가 왕복 2차선이었고 항상 길이 막히는 어려운 여건이었는데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와주셨어요. 군민들도 감사한 마음으로 그분들과 함께 했고, 저희도 주말 없이 밤낮으로 일하다가 사고 발생 2개월 후인 설 연휴가 돼서야 처음으로 딱 하루를 쉬었죠. 그만큼 다들 헌신적이었어요.” 사고 당시 방제물품 배부 업무를 맡았던 태안군 공직자의 회상이다.   ◆ ‘절망’을 ‘희망’으로   방제작업은 빠르게 진행돼 2008년 3월말 경에는 해수욕장 등 사람의 접근이 쉬운 지역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후 군 등 방제당국은 방제업체를 통한 전문방제 작업으로 서서히 작업을 전환했으며, 2008년 6월에는 자원봉사자의 현장 투입이 종료됐고 11월말 취약지역 방제와 환경정화 중심의 마무리 방제도 끝을 맺었다.   방제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2008년 4월부터 단계적으로 조업이 재개돼 9월에는 군내 모든 지역에서 어민들이 조업에 나서기 시작했다. 또 6월에는 구름포 해수욕장을 제외한 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해 손님맞이에 나섰다.   태안군은 사고 2년 뒤인 2009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개최, 20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태안 재기의 전환점과 발판을 동시에 마련했다. 또한, 2013년 ‘제18회 바다의 날’ 행사와 2017년 ‘희망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123만 자원봉사자에 감사를 전하고 예전 모습을 되찾은 태안 바다를 온 국민에 선보였다.   회복까지 몇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태안 바다는 국민들의 관심과 헌신, 그리고 군민들의 노력으로 빠르게 푸른색을 되찾았고, 이후 태안은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의 명성을 다시금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2017년 9월에는 사고지역이었던 만리포 일원에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개관했으며, 최근인 지난 11월 26일에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되며 기름유출사고가 재조명받기도 했다.   태안군은 사고 당시 태안군에 큰 도움을 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내에 디지털 기념비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는 등 국민들의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출연금 문제를 비롯해 완전한 생태계 및 환경 복원과 주민 건강 등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군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15년 전 국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헌신에 6만 2천여 군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태안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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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태안군, ‘올 한해 자살예방 성과 우수’ 국회자살예방포럼상 수상
      태안군이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2022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이 참석해 국회자살예방포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자살예방 관련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국민 및 기관을 발굴해 자살예방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올해 공주 트라우마센터와의 협조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부서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26개를 발굴해 자살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   또한, 각종 군민교육을 통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 나서 수료생 2236명 배출의 성과를 거뒀으며, 관내 23개 마을을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해 총 184회에 걸쳐 정신건강교육 및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등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밖에도, 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수시 진행하고 아동·청소년의 생명존중 문화 확대를 위해 ‘생명사랑 희망나눔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태안군의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2018년 55.4명에서 2019년 44.8명, 2020년 41.9명, 2021년 40.6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군민 자살 예방을 위해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펼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24일 충청남도 주관 ‘2022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연찬회’에서 태안군보건의료원이 기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2천만 원을 받는 등 자살예방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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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태안군,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태안군이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   태안군은 지난 2017년 첫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한 후 2020년 유효기간 2년의 연장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 재인증 심사를 다시 통과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가족친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적극 권장 △가족건강검진 지원 등 각종 복지혜택 확대에 앞장섰다.   여성가족부는 위 내용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9월 현장심사를 거쳐 태안군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우수한 가족친화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연근무제 확대와 가족친화 관련 신규 제도 발굴 등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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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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