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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2년 연속 개최
      전국 장애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보치아선수권대회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여성 장애인들이 출전하는 ‘제5회 충청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 전문 스포츠인 보치아의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24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전 여자부(5개 등급)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와 임원 및 보호자, 운영요원 등 약 240명이 태안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대회 개최의 경험을 바탕으로 휠체어 경사로 등 각종 시설 정비에 나서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는 태안군이 2년 연속으로 보치아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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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제19회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올해 연포 해수욕장서 개최!
      태안군의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의 올해 개최지가 연포 해수욕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군은 개최지 공모에 참여한 △연포 △신두리 △꽃지 △삼봉·기지포를 대상으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개최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이 적합성, 주민 참여도, 관광활성화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군은 축제 시 밀물·썰물의 영향을 적게 받아 모래조각 작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주민들의 참여 의지 등도 함께 살피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전문작가들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여름 개최된다.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다 2016년 제14회 축제부터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해까지 개최됐으며(2020~2021년은 코로나19로 미개최), 올해는 근흥면을 대표하는 연포 해수욕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연포 해수욕장은 서해에서는 드물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장관을 이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다.   군은 관련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축제 세부 방향 및 내용을 확정지은 후 6~7월 중 연포에서의 첫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라며 “연포 해수욕장 조직위 및 모래조각 전문가·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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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태안군,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태안읍성 동문 문루 명칭 공모
      태안읍성 동문 및 문루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동문 문루의 새 이름 찾기를 위한 공모전을 연다.   군은 태안읍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상징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문루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태안읍성 동문 문루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안읍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195호로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축조된 읍성이다. 근현대 시기에 훼손돼 동측 성벽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로 방치돼 왔으나 태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으로 점차 새로운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문루란 성문 위에 지어진 누각으로, 일종의 초소 역할을 수행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남문 문루의 경우 화남문(華南門)이라는 명칭이 존재하나 동문 문루는 문헌 등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태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씩 총 3명에 태안사랑상품권(각 30만·20만·10만)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www.taean.go.kr)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pik1318@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 군 문화예술과(태안읍 백화로 202, 3층)를 직접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1인당(팀별) 1건의 명칭만 제출할 수 있으며, 동일 명칭이 중복 접수된 경우 먼저 접수된 건만 인정된다. 군은 중복 검토와 1차 선호도 조사, 2차 최종심사를 거쳐 4월 28일 수상작을 선정, 군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해연안 및 충청도 지역 내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오래된 태안읍성을 상징하고 태안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을 선정할 것”이라며 “태안읍성 동문 문루의 새 이름을 찾는 이번 공모전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부터 태안읍성 복원정비 사업에 뛰어든 태안군은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 승인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지난해부터 복원 공사에 돌입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문루 복원공사도 태안읍성 복원이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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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프랑스 벤치마킹 나선 태안군, ‘서핑 성지 만리포니아’ 조성 박차!
    10일 프랑스 생쥘르크화드뷔의 실내서핑 시설 ‘더 글라시 하우스’를 방문한 가세로 군수 등 태안군 방문단.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실내서핑 기관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 등 태안군 프랑스 방문단 일행은 이날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인 생쥘르크화드뷔(Saint-Gilles-Croix-de-vie)의 실내서핑 시설 ‘더 글라시 하우스(The Glassy House)’를 방문해 군정 접목 가능성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건립되는 실내서핑 시설인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착공을 앞두고 선진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국적인 풍경과 넓은 해변으로 ‘만리포니아’라는 별칭이 붙은 ‘서핑 스폿’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올해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첫삽을 뜰 예정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실내서핑 시설로 손꼽히는 ‘더 글라시 하우스’는 낭트에서 차로 8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파고(50~150cm)와 수온(24℃)을 바다와 90%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시티웨이브 방식으로 안전하면서도 실감나는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핑과 보디보딩, 롱보딩, 스킴보딩, 보디서핑, 패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식사와 필라테스, 마사지 등의 서비스도 제공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태안군 방문단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으며, 군은 프랑스의 선진 시설과 콘텐츠를 접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서핑 시설을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가 국내 서핑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요자의 입맛에 맞는 각종 시설 건립에 힘쓰고 수난사고 예방 및 해양레저관광 저변 확대에도 나서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이곳의 실내서핑 시설 운영 노하우를 군정에 접목해 만리포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만리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만리포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모두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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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태안군, “해양치유 선진기술 온다!” 프랑스 대표 기업과 MOU 체결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프랑스의 대표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Les Thermes Marines de St-Malo)’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치유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9일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생말로(Saint-Malo) 내 ’그랑 오텔 데 테름(Grand Hotel des Thermes)’ 호텔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세르주 롤릭’ 창업주 겸 회장, ‘올리비에 롤릭’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치유 선진국인 프랑스의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태안에 접목하고 보다 발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 등 태안군 방문단은 해양치유의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 선진국의 해양치유 기술을 습득하고자 지난 6일 현대 해양치유의 발상지인 프랑스로 출국한 바 있다.   이날 태안군과 협약을 체결한 프랑스의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는 1963년 동명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운영하고 1987년에는 수압을 이용한 치료시설인 ‘아쿠아토닉 풀(Aquatonic pool)’ 및 스파 시설을 도입해 인기를 끌며 프랑스의 대표 해양치유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센터 내에 455개의 개인치료실과 100개의 치료욕실, 6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자원을 재료로 한 친환경 화장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는 향후 기술적 협력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파트너십 연구를 태안군과 함께 진행하게 되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해양치유 산업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해 2024년 남면 달산리에 준공될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훼손되지 않은 생태환경과 피트·소금·갯벌 등 천연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고 국제 슬로시티 인증도 받은 여가와 치유의 도시로서 해양치유 산업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태안 해양치유 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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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태안군, ‘도로변 밤샘 주차 OUT’ 야간 집중단속 돌입!
      태안군이 야간 교통사고 및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변 ‘밤샘 주차’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   군은 최근 화물차와 전세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의 도로변 밤샘 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올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학교·주택가 주변 △민원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등에 근거한 것으로, 해당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르면 화물차와 여객자동차가 밤샘 주차할 경우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와 공영 차고지 등 당초 신청한 차고지를 이용해야 한다.   해당 차고지 외 지역에 자정~오전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하면 불법 밤샘 주차로 보며, 적발 시 화물차는 과징금(일반화물 20만 원, 개인화물 10만 원) 부과 또는 운행정지 5일의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전세버스는 위반 횟수에 따라 과징금(1차 20만 원, 2차 30만 원) 또는 운행정지(1차 3일, 2차 5일) 처분을 받는다.   군은 이달부터 차고지 외 구역에 밤샘 주차한 사업용 화물·여객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 이상 야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지역은 시내권 인구 밀집지역(아파트, 주택가)과 이면도로 등이다.   단, △개인택시 운송 사업자 △소유 대수가 1대인 용달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자 등은 ‘태안군 개인택시 및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 의무 면제 조례’에 따라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1회 적발 시 경고 및 계고 조치하고 반복 적발될 경우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군은 관내 등록된 화물차 146대와 전세버스 76대 등에 해당 사항을 안내하고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도로변 주차를 막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안전한 태안 조성을 위해 사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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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안전한 태안 구축하겠다"
    안전총괄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윤 과장이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군이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에 관한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 군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해 ‘하늘 아래 가장 풍요롭고 안전한’ 태안을 구축겠다고 발표했다.        이종윤 태안군 안전총괄과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올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 과장은 우선, 태안군은 대규모 사회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아프리카 돼지열병(2019년~)’, ‘코로나19(2020년~)’, ‘조류인플루엔자(2022년~)’ 관련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며 “아울러 여름철(5~10월), 폭염기(5~9월), 겨울철(11~3월)에는 시기별 재난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재난에 대비, 재난이 발생한 때에는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군은 비상근무 등 빈틈없는 대응을 하고 있으며,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기 때문에 사면, 토사, 바람, 가뭄, 해안 등 재해 유형별 위험지구 선정을 바탕으로 지역성을 고려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방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자연재해 저감 수립 용역’에 착수해 올해 5월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과장은 “관람객 500명 이상 모이는 축제 및 행사에 대하여는 안전관리책임자 실명과 연락처 현수막 게첨과 지역축제 보험가입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강화된 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라고 밝히고 “기름유출사고,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해루질, 갯바위낚시, 선박화재 사고 등 우리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태안형 안전관리 매뉴얼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속해서 “올해 마스크 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상황 변화 등으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및 연안 해안의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우선 해수욕장 개장 전, 3월부터 6월까지 28개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용역을 실시하여 욕장별 안전관리 여건을 파악·분석하여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구연한 경과로 노후화된 수상 및 사륜 오토바이 등 인명 구조장비 13대를 교체하는 등 연도별 개선계획을 수립·추진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힘쓰겠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지난해 긍정적 반응을 보인 드론을 활용한 안내방송은 안전사고 사각지대 예찰과 구조 물품 전달, 야간순찰 및 전광판 홍보 등 드론의 기능을 확대하여 운영하는 등 이를 통해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해수욕장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도 올해 공중위생업소 750개 소와 식품위생업소 2241개 소 등 민생분야에 대한 적극적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 생활 속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소방관서가 없거나 원거리 도서 지역에 설치한 호스릴 소화전에 스마트 LED등을 설치하여 주·야간 식별성을 확보하고, 가구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여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라며 “그리고 ‘태안형 재난대응 매뉴얼 추가 발굴’ 및 ‘범죄 취약지역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에도 나설 계획"이라고도 발표했다. 끝으로 이종윤 안전총괄과장은 “위에서 언급한 분야별 세부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올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중추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하늘 아래 가장 풍요롭고 안전한’ 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비롯해 민생분야 특사경 활동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안전 분야 충남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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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어선 빌려드립니다” 태안군, 지역 청년 ‘어촌 정착 사업’ 지원
      태안군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도모한다.   군은 올해 한국수산자원공단 주관으로 ‘2023년 어선 청년 임대 사업’이 연중 진행된다고 밝히고 어선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 및 연안어선을 보유한 어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어업인이 보유한 연안어선을 청년들에 임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기존 어업인과 청년들을 연결하고 임차료를 지원하며, 군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태안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만 49세 이하 지역 청년 어업인이라면 누구나 어선 임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 대상 어선은 연안복합·연안통발·연안자망이다. 어선 임차료의 50%가 공단에서 지원되며,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어업 교육 및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어선어업의 진입장벽이 낮아져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연안어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군과 공단은 보다 많은 청년과 어업인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안군도 올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어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올해 만 40세 미만 어업경력 3년 이하의 어업·양식업 경영(예정)인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청년 어촌정착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사업 대상자를 확정짓고 올해부터 사업 시행에 돌입했으며,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들의 어촌 이탈을 막고 우수한 청년인력이 계속 거주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귀어인들을 위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도 올해 추진된다. 만 65세 이하 귀어인에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접수가 마무리됐다. 군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후지원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및 도시민들의 농어촌 유입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며 “어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월 16일 ‘어선 청년 임대 사업 설명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수산과 수산기술팀(041-670-2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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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 총력” 발 빠른 안전대책 나선 태안군
      태안군이 올 여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발 빠른 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여건 변화로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주요 성과 및 문제점 등을 반영한 대책을 사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는 등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3년 피서철 태안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2020년 144만 명 △2021년 116만 명 △2022년 146만 명으로,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크게 줄었다가 지난해 반등한 만큼 올해 더 많은 피서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1억 5400만 원을 투입해 28개 전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별 위험성 평가용역을 실시, 해수욕장별 유영구역과 위험구역을 재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부표 590개를 신규 설치하는 등 해수욕장별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상·사륜 오토바이 등 노후 안전장비와 표지판·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교체하는 한편, 보유 장비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연도별 확보계획에 맞춰 향후 장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명구조학과가 개설된 대학에 협조를 구해 자격증 등 전문성을 갖춘 안전요원을 확보하고 장비운영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며, 대형드론을 활용해 인명구조 및 안내방송에 나서고 물놀이 종합상황실과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해수욕장 운영에 나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28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안전대책 추진에 나서고자 한다”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사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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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 통학차량 탑승점검
        3월 2일(목) 윤여준 태안교육장은 통학차량 안전운행 실태점검을 위해 직접 통학버스에 올랐다.   윤여준 교육장과 교육과장, 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송암초 및 화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통학버스의 운행노선 점검 및 차량 안전장치 설치 여부, 동승보호자의 안전지도 상황,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통학차량 운행”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지도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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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태안군, 공자 기신일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 봉행
      지난 2월 28일 태안군 태안향교 대성전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공기 2574년을 맞아 태안향교(전교 윤경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자의 기신일(忌辰日)*을 맞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고자 제를 올리는 것으로,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聖)·선사(先師)에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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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태안군, ‘후계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 연합회장 합동 이·취임식’ 열려
      지난 2월 27일 태안군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후계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군 연합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연합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세현·심주선 회장이 각각 이임하고 나계주·서경희 회장이 새로이 취임해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는 각각 467명과 274명의 회원을 보유한 태안군 농업인 단체로,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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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태안군 “지역균형발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최선”
    조재오 행정지원과장이 2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군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조재오 태안군 행정지원과장이 2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고향사랑기부제의 추진상황과 고향사랑기부를 해야하는 이유, 기부자의 혜택 등에 관해 설명했다.   조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라며 “이는 저출산·고령화·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축협은행에서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어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2022년 1월부터 홍보방법 모색 및 기초자료 수집에 나섰으며, 4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월에는 답례품 선정을 위한 지역자원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왔다”라며 “아울러 제도가 본격 시행된 올해부터는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및 추가 답례품을 선정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며, 2월 6일에는 태안군 첫 최고액(500만 원) 기부자가 탄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지난 2월 20일 한국서부발전·태안신문사·농협 군지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한 걸음 다가섰다”면서 “태안군은 앞으로 자매도시 및 인근 서산시와 상호 ‘윈윈(winwin)’ 교차 기부 이벤트를 추진하고 태안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이를 알리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태안을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동영상을 제작·게시하고, 캠핑장·골프장 이용권 등 태안만의 답례품을 추가 발굴 및 기부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 제도가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재오 행정지원과장은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를 전국에 알리겠다”면서 “이 제도가 잘 안착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을 건설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해 ▲자매도시 및 인근 지자체 간 교차 기부 ▲계절 관광객 대상 홍보물 배부 및 이벤트 실시 ▲대도시 광고판 및 지하철 스크린도어 홍보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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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태안 백화산, 서해안 대표 힐링 산행지로 ‘각광’
      충남 태안군의 제1경으로 손꼽히는 백화산이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산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백화산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를 통해 등산객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총 3만 5224명이 백화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출입로에 대한 수치만 집계된 것으로, 실제 백화산을 방문한 입산객은 약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해발 284m 높이의 백화산은 ‘흰 꽃의 산’이란 뜻으로 흰 돌로 덮인 산이 꽃처럼 아름다워 지어진 이름이다. 정상에 서면 그림처럼 펼쳐지는 서해의 리아스식 해안을 마주할 수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절벽에 지어져 외적의 접근을 막았던 고려시대의 백화산성 터를 비롯해 백제의 수준 높은 불교 미술을 접할 수 있는 태안마애삼존불(국보 제307호) 및 태을암, 흥주사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태안에서는 백화산이 ‘흑화산’, 즉 검은 산으로 바뀌면 만 명의 문인과 천 명의 무인(文萬武千)이 나온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나무를 많이 심어 흰 바위를 가리면 ‘흑화산’이 되기에 예부터 나무를 심으려는 군민들의 노력이 있어왔다. 현재 나무가 무성한 백화산은 전설 속 흑화산이 돼 지역 발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태안군도 백화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3028m 길이의 백화산 둘레길을 조성했는데, 산 정상을 향하는 일반적인 등산로가 아닌 ‘산 아래를 거니는 등산로’로도 화제가 됐다. 산행을 어려워하는 이들도 완만한 길을 걸으며 백화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백화산 초입의 ‘샘골’에는 공원을 조성했다. 2021년 준공된 샘골 도시공원은 오랜 기간 방치된 샘골을 재정비한 것으로, 샘골의 발원지를 키워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친수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추억을 재현해냈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교량 및 정자를 설치해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흥주사 옆 소나무 숲에 공중 산책로인 ‘백화산 트리워크’를 조성해 개방했다. 4.5m 높이에 있는 총 연장 248m의 트리워크는 공중을 한가로이 산책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백화산 아랫자락에 있는 ‘냉천골’도 새롭게 바뀐다. 군은 군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냉천골에 물놀이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의 수로를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하고 가재와 다슬기 등이 서식할 수 있도록 다공질의 돌을 쌓는 등 냉천골 고유의 자연환경을 적극 살리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기틀이 백화산을 중심으로 잡혔다고 할 만큼 태안군민에게 백화산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백화산이 군민과 관광객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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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충남 태안군 "아이 키울 문화공간 운영해 인구 위기 극복"
    명강식 전략사업담당관이 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 태안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등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을 알렸다.태안군 전략사업담당관이 지난 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향후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명강식 전략사업담당관은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문화·복지·교육 복합단지로, 저출산 등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에게 다양한 체험·교육·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군은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을 이에 관한 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지난 2022년 1월 착공, 현재 건물 1~2층 골조공사가 완료, 올해 10월 준공 및 운영할 예정"이라고 알렸다.이어 "이 센터는 '가족생활 문화센터'와 '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된다"며 "'가족생활 문화센터'의 주요시설은 마주침공간,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조리실, 작은도서관, 언어발달교실 등이며, '어린이 문화센터'에는 어린이수영장, 키즈스포츠실, 어린이놀이체험실, 어린이과학관 등이 들어선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그동안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한 놀이·교육·체험시설이 부족했었다. 이 센터의 운영으로 체험 중심의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라며 "또한 이곳을 아이들 뿐만아니라 군민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복합건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명 담담관은 "이곳은 백화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환상의 문화복합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태안군은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천하태안'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및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24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만6320㎡의 부지에 건축면적 3200㎡, 연면적 6020㎡의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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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태안군, 미래 관광 먹거리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한다!
      태안군이 오는 2026년까지 국내 최고의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태안의 미래 먹거리가 될 테마파크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과 28개 해수욕장, 국내 최대 해안사구 등 태안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효용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해양산림 테마파크 △루지 테마파크 △해안스카이바이크 △반려식물 테마파크 건립이 추진된다.   이들 사업들은 태안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각종 테마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로, 군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용역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콘텐츠의 타당성 검토와 사업 후보지 발굴, 세부 추진방향 논의 등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개통과 이원-대산 교량건설 추진, 고속도로 및 내포철도 건설 추진 등 미래 교통 접근성 개선에 적극 대응하고 레저·체험·테마·치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게 돼 기존 자연경관 위주의 관광을 넘어 지역 관광의 새 전기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치유형 복합테마파크가 인구감소 시대 태안의 미래 먹거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재원 마련 및 사업지 선정 등 구체적 추진 방향에 대한 최상의 계획을 수립해 테마파크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남면 달산리 일원에 준공 예정인 태안군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해 태안만이 보유한 각종 관광·치유 콘텐츠를 테마파크와 연계하는 등 서해안권역 해양문화 생태관광의 융·복합 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해 건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치유형 복합테마파크 조성은 교통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과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에 선제적·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선8기 태안군의 복안”이라며 “급변하는 관광산업 여건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입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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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가세로 태안군수 “‘천하태안’ 이뤄낼 것”
    가세로 군수가 ‘천하태안’을 건설하기 위한 6대 분야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닦은 기반 위에 ‘천하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그리고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 힘을 쏟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더불어민주당)가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천하태안’을 이뤄내기 위한 올해 6대 분야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광개토대사업의 추진을 통해 ‘교통을 구축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한다는 것이다.   가 군수는 먼저 “수도권 및 지역과의 접근성은 군민의 삶에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이원~대산 간 국도 38호선이 ‘예타면제 대상사업’에 선정, 내포철도(태안~내포) 노선이 확정노선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또한 태안고속도로(태안~서산)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 국지도96호선(두야~정죽)이 4차선 확장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착공한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하고 피트(Peat)를 활용한 해양치유 상용화 제품을 개발, 치유정원·명상치유존 등 치유공간을 조성하여 해양치유산업의 군내 확산과 관련산업의 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면에 조성된 한국타이어 ‘한국테크노링’이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태안기업도시 내 첨단산업 관련기업을 유치, 서해안 서핑의 주요 스팟으로 성장하는 만리포니아를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하게 하여 관광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 사업을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가미한 ‘휴양·관광산업을 구축’한다는 내용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기공식을 가진 태안읍성 복원 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고 군청 소재지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할 태안읍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이를 통해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유산 관광거점을 조성할 것”이라며 “또한 안흥진성 종합정비를 위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해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겠다”라며 이에 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상생과 배려의 따뜻한 ‘복지 태안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계속해서 “올해 8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어르신 영양 더하기 사업’을 하반기 추진하고,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하여 선진 장례문화를 정착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 기자회견이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고품격 ‘정주환경을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일류행정을 구현’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가 군수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환상의 문화복합공간인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올해 하반기 준공하고 주차문제를 해소 및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남문 근린공원을 조성, 샘골도시공원과 연계한 샘골어린이공원을 조성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또 읍·면 생활문화체육시설(근흥 실내체육관,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 남면 실내체육관 등) 확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안면도 관광지 개발 및 민자유치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에 나서고,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및 2026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가세로 군수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천하태안'을 건설하여 군민 모두가 태안군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계묘년 한해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천하태안’을 이뤄내기 위해 한 발 더 뛰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가 군수는 올해 편성된 7950억 원 규모의 예산 중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56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밖에 고품격 생활여건 조성 905억 원, 균형발전 추진 212억 원, 지방소멸대응 사업 69억 원, 주민 숙원사업 99억 원을 배정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 예산 집행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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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태안군, ‘역동적인 지역발전의 해’ 계묘년 새해 첫 업무 돌입!
      태안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 군수의 신년 인사 및 올해 군정 방침에 대한 브리핑, 직원과의 새해 인사 등이 진행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올해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을 지향점으로 두고 태안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된 주거환경을 조성해 군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군민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경제성장 시책과 연계해 궁극적으로 획기적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민생 안정과 경제 성장, 신산업 육성, 균형발전 등에 초점을 맞춘 군정운영에 나설 것”라며 “민선8기 태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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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태안군, 계묘년 힘찬 신년맞이 시작!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2023년 새해 신년참배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가 군수 등 공직자 50여 명은 1일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해 사당 및 충령사,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참배를 실시하고 올 한해 민선8기 군정운영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에 군정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태안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천하태안’ 건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올 한해도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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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태안군,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2023. 1. 2.字)
      태안군이 28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2023년 1월 2일자로 시행된 이번 인사에서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전보 임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8기 공약 및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기여도 및 직무역량과 경력 등을 판단해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전보와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능력과 서열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성과중심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급 △행정안전국장 조한각 △산업건설국장 구승회(승진) △태안읍장 유연환 △행정지원과 문흥용   ◆ 5급 △행정지원과 윤미경 △행정지원과 이원희 △행정지원과 김창기 △행정지원과 이계명 △기획예산담당관 전강석 △재무과장 김장호 △교육체육과장 황주선(승진) △경제진흥과장 박동규 △해양산업과장 심덕용(승진) △보건사업과장 임정순 △건강관리과장 김정희(승진)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호철(승진) △환경관리센터소장 조규호 △안면읍장 김기만 △고남면장 한석민 △남면장 장경희 △근흥면장 김은미 △이원면장 김은배   ◆ 6급 이하 △문화예술과장 강미경(직무대리) △기획예산담당관 감사팀장 김낙겸 △전략사업담당관 전략2팀장 최영민 △행정지원과 행정지원팀장 오현미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한순영 △행정지원과 김혜은 △행정지원과 안정호 △행정지원과 이승엽 △안전총괄과 안전총괄팀장 안상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장 김수연(신규보직) △복지증진과 복지기획팀장 손필성 △가족정책과 청소년아동팀장 황규희 △재무과 세입팀장 이진아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장 조한기 △관광진흥과 관광산업팀장 박용성(신규보직) △문화예술과 문화공연팀장 박승선 △교육체육과 도서관팀장 가재임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장 한상일(신규보직) △신속민원처리과 허가지원팀장 이동의 △신속민원처리과 토지허가팀장 조영호 △주민공동체과 농어촌마을팀장 조한주 △농정과 축산정책팀장 김종화(신규보직) △농정과 동물방역팀장 박종성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장 한윤희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장 조정대 △경제진흥과 풍력지원팀장 백상교 △경제진흥과 발전소지원팀장 박혜영 △수산과 수산자원팀장 황준일(신규보직) △해양산업과 해양산업팀장 최기봉 △건설과 건설행정팀장 한일진 △건설과 도로팀장 이길진 △도시교통과 기업도시지원팀장 유근수(신규보직) △보건사업과 보건행정팀장 정경희 △보건사업과 의약팀장 송종진 △보건사업과 방문보건팀장 송희숙 △보건사업과 감염병대응팀장 이광재 △보건사업과 치매관리팀장 가정숙(신규보직) △건강관리과 건강검진팀장 정종순 △건강관리과 상례운영팀장 설정수 △지도개발과 귀농귀촌팀장 김혜진(신규보직) △기술보급과 화훼팀장 이중한 △기술보급과 중부지소팀장 정태우 △상하수도센터 관리팀장 최우석 △상하수도센터 상수도팀장 심승택 △환경관리센터 관리팀장 유창민 △태안읍 부읍장 전진봉 △안면읍 부읍장 전용성 △기획예산당당관 김지원(휴직복직) △기획예산담당관 정연성 △기획예산담당관 차규리(승진) △전략사업담당관 신진영 △전략사업담당관 이부아 △전략사업담당관 윤여훈 △행정지원과 오석근 △행정지원과 김재홍 △행정지원과 허준상 △행정지원과 고원상 △행정지원과 김희훈 △행정지원과 하진철(승진) △행정지원과 박지혜(시보임용) △행정지원과 조재호(시보임용) △안전총괄과 조순영(승진) △안전총괄과 김현우 △안전총괄과 김재성(시보임용) △안전총괄과 김관호(시보임용) △민원봉사과 김연숙(승진) △민원봉사과 박영준 △민원봉사과 서지미 △복지증진과 김정미 △복지증진과 안혜진 △복지증진과 손형진(승진) △가족정책과 김성주 △가족정책과 성준명 △가족정책과 이다현(휴직복직) △가족정책과 이용희 △가족정책과 구본상 △가족정책과 박시현 △가족정책과 김은영(시보임용) △가족정책과 최은영(시보임용) △재무과 김효진(승진) △재무과 김원겸 △재무과 조진호(승진) △재무과 조현경(휴직복직) △재무과 김도운 △재무과 김영훈 △재무과 정소연(승진) △재무과 박상준(승진) △재무과 최진웅(승진) △재무과 이상우(시보임용) △관광진흥과 김형우(승진) △관광진흥과 이서현 △관광진흥과 조현아(승진) △관광진흥과 한경덕 △문화예술과 허태주 △문화예술과 임재아 △문화예술과 박일규(임기제임용) △문화예술과 이여름(임기제임용) △교육체육과 김동인 △교육체육과 함장근 △교육체육과 황선우 △교육체육과 윤세미(시보임용) △신속민원처리과 김석(휴직복직) △신속민원처리과 박태유 △신속민원처리과 양진명 △신속민원처리과 장은미(승진) △신속민원처리과 김영 △신속민원처리과 이준섭 △신속민원처리과 김기욱(시보임용) △신속민원처리과 김나연(시보임용) △신속민원처리과 한현수(수습임용) △주민공동체과 이호천 △주민공동체과 유지수 △주민공동체과 이승운 △주민공동체과 이진구(시보임용) △농정과 오인석 △농정과 김지현 △농정과 신현섭 △농정과 정다슬 △환경산림과 김지현(임기제임용) △경제진흥과 이은주 △경제진흥과 문형동(승진) △경제진흥과 고은정 △경제진흥과 이재현 △경제진흥과 최다혜 △수산과 박용국(시보임용) △수산과 전웅배(시보임용) △해양산업과 가창돈 △해양산업과 엄주용(휴직복직) △해양산업과 김태욱 △건설과 조윤숙 △건설과 최정욱 △도시교통과 문현배 △도시교통과 이준석(승진) △도시교통과 김진수 △도시교통과 이해련(휴직복직) △도시교통과 육심중(승진) △도시교통과 김생현(시보임용) △보건의료원 강장식 △보건의료원 명해선 △보건의료원 김철환 △보건의료원 정민수 △보건의료원 정민영(시보임용) △보건의료원 최지현(시보임용) △보건의료원 이창희(시보임용) △보건의료원 박희정(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서명진(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신경화(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전성대(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조병희(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이영희(임기제임용) △보건의료원 황양희(임기제임용) △농업기술센터 가덕중 △상하수도센터 전성래 △상하수도센터 박혜미 △상하수도센터 신미영 △상하수도센터 이영욱(시보임용) △환경관리센터 이영길 △환경관리센터 문동수 △태안읍 이은영(읍면팀장) △태안읍 조혜정(읍면팀장) △태안읍 안대성(읍면팀장) △태안읍 김영석(읍면팀장) △태안읍 가순권(읍면팀장) △태안읍 김중희(휴직복직) △태안읍 조경진(휴직복직) △태안읍 지규애 △태안읍 최정선 △안면읍 박은미(읍면팀장) △안면읍 한희자(읍면팀장) △안면읍 이수현 △안면읍 성기영 △안면읍 김민호 △안면읍 홍다빈 △안면읍 이재경 △안면읍 장우진(시보임용) △고남면 오승석 △고남면 신유철 △고남면 송봉석(수습임용) △남면 강선경(읍면팀장) △남면 최해성(휴직복직, 읍면팀장) △근흥면 김도원 △소원면 강은영(휴직복직) △소원면 김은지 △소원면 이건호(휴직복직) △소원면 김민지(시보임용) △소원면 하성찬(시보임용) △원북면 김남순(읍면팀장) △원북면 김태형(읍면팀장) △원북면 김수현 △원북면 고재영(시보임용) △원북면 조은날(시보임용) △이원면 고다연 △이원면 고은미 △이원면 안지영(시보임용) △가족정책과 오현미 △교육체육과 조성인(휴직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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