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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정호 서산시장, 지난 2년 가장 큰 성과로 서산의 패러다임 변화 꼽아!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와 변화,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맹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재난이 전 세계를 멈추게 했고, 지난 봄 발생한 대산공단 화학 사고는 많은 시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지만,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과 시민들의 역량이 빛나며 민선 7기 서산의 변화된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맹 시장은 지난 2년의 성과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서산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었다’라며 “지난 2년간 시민·소통·협업을 중심에 두고 자치·행정·시장 3대 혁신을 추진한 결과, 관 중심의 행정이 시민 중심으로 바뀌었고, 시민참여와 협업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행정 편의주의를 벗어나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행과 답습에서 벗어나 비효율적인 업무는 줄이고 행정혁신을 통해 보다 일 잘하는 조직으로 변화했다”고 평했다.   또한 “개발과 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시민 행복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고, 눈앞에 보이는 성과를 넘어 앞으로 30년 서산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고민하기 시작한 점도 큰 변화”라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실제로 많은 가시적인 성과도 올렸다”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지난 2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 추진으로 충남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부예산도 역대 최대 수준인 1,317억원을 확보 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도 총 87건 중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마련, 서산시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추진, 시민참여형 공론화위원회 운영, 모든 교실,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시외버스 막차시간 연장 등 33건이 완료됐으며, 54건의 공약이 연차별 계획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다.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시민배심원제를 통한 공약 확정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5월에는 2020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지역의 양대 현안이었던 자원회수시설 설치 공론화와 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정책 결정을 시민 참여와 민주적 숙의 과정을 통해 풀어내 갈등 해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맹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가야산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을 통해 산림·해양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비롯한 16개 지역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되었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도 대산 우회도로를 비롯한 4개 간선도로망이 포함되며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물류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계획 변경 확정으로 국내 최장 직선 주행시험로가 건설되며 미래차 연구도시로의 기반을 만들었으며,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공모 선정으로 대산공단이 미래 첨단화학 산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오토밸리 등 관내 3개 산단의 국가혁신 클러스터 지정으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산업 육성에도 많은 성과를 올렸다.   맹 시장은 “앞으로 2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뀔 것” 이라며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맹 시장에 따르면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석유화학산업을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중심으로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구조 다변화를 추진한다.   또한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자연 자원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인문 자원을 모두 갖춘 서산의 장점을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산림-해양 관광벨트와 종교ㆍ문화 자원을 잘 연계해 순천만을 뛰어 넘는 휴양 관광 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맹 시장은 “지난 2년은 호시우행(虎視牛行)하는 자세로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의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놓았다면, 향후 2년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방점을 두고 호시마주(虎視馬走)하는 자세로 미래를 향해 달리겠다”며 “소리 없이 강한 리더십으로 시민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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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서산 웅도,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
      충남 서산시 웅도가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발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는 전국 유명 명소들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에서는 서산시 웅도를 비롯해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언택트 관광지 100선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한 관광지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을 검토해 최종 선정됐다.   서해 가로림만 앞바다에 떠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熊島)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해안선 길이가 5㎞에 불과하고 면적도 1.58㎢인 작은 섬이다.   하루 2번 바닷길이 열려 바다 갈라짐 체험이 가능하며, 깡통 열차를 타고 마을을 돌아볼 수도 있다.   또한 주민들 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웅도어촌체험마을에서는 웅도의 특산물인 바지락 캐기를 비롯해 낙지잡이와 망둑어 낚시, 족대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웅도 유두교는 해가 지고 가로등에 불이 들어올 때 다리가 물에 잠기는 모습이 몽환적이고 아름다워 야경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사람이 많은 실내보다는 친환경적인 관광지가 여행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웅도뿐만이 아니라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새로운 생태관광지를 조성해 서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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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서산시, 허석 순천시장 초청 서산시민대학 특별강연회 개최
      서산시는 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과 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석 순천시장을 초청해 서산시민대학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별 강연회는 순천만 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서산과 비슷한 여건을 가진 순천의 사례를 통해 천수만과 가로림만을 가진 생태도시 서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은 지난 2018년 국내에서 6번째로 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1호 국가 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 등 잘 보전된 생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생태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 서산에 묻다’라는 주제로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축인 순천만 국가정원을 탄생시킨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산과 순천을 비교하며 서산의 미래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은 시민들의 힘으로 습지를 보전하고, 순천만 국가정원을 만들어 지난해 관광객 1,000만명이 방문했으며,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 한국지사가 만들어 지는 등 생태를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특화시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서산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가로림만과 천수만을 가진 서산이 순천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이 시간이 지속가능한 서산, 생태도시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순천시 사례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천만 국가정원을 롤모델 삼아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의 조화로움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허석 순천시장의 첫 번째 강의에 이어 오는 8월 21일까지 순천시 전·현직 공무원, 생태환경운동가, 지역 활동가 등이 초청되어 생태·환경과 관련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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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4
  • 맹정호 서산시장, 부춘산 황톳길 조성사업 현장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이 3일 부춘산 황톳길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장마철을 대비하여 황토포장 구간을 점검했다.   부춘산 황톳길 조성사업은 도비 60%를 포함 총 7,500만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부춘산 등산로 내 서산학생수영장에서 서광사까지 총 650m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기존 황톳길 구간 200m를 정비하고, 서광사까지 황톳길 구간을 450m 신설해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황톳길을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춘산 황톳길이 힐링 명소가 되어 많은 시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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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맹정호 서산시장, 취임 2주년 소통행보로 초심 다져!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2주년 첫 날 소통 행보로 초심을 다졌다.   맹 시장은 지난 1일 이른 아침부터 서산 동부전통시장과 터미널 등을 방문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팔봉면 고파도를 방문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와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맹 시장은 고파도 3가구에 대해 도배, 전기보수, 상수도 수리, 도어락 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어르신 이·미용, 네일아트, 스냅사진 촬영을 통해 주민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활동 후 고파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난 2년의 성과와 향후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 시장은 “2년 전 태풍으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첫 업무를 시작한지 벌써 2년이 됐다”며 “지난 2년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표방하며 시민 간 갈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서산시의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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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제4기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출범
       제4기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공식 출범했다.   서산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제4기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을 임명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기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에는 민방위 진흥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여성지원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방선아씨가 임명됐으며, 대장의 지명으로 민방위 관련 분야 경험자 등 9명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6월 24일 충남 최초로 창설되어 현재 4개반, 30명으로 편제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평시에는 민방위시설장비 점검, 안전문화운동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긴급사태가 발생하면 대피 안내 유도, 현장 수습·복구, 인명구조 및 의료 활동 지원 등의 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제4기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더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긍지를 가지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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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서산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총력
      서산시가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먼저 시는 오는 29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을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까지 확대한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 앱(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을 통해 불법주정차 된 차들을 신고하는 제도로, 동일한 위치에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시간을 식별할 수 있도록 신고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며, 4대(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 연중 24시간 운영해왔다.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3일부터 위반차량에 대해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산초를 비롯한 관내 19개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 ‘스쿨존 노란발자국’ 설치공사를 6월말까지 완료하고,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신호기 10개소, 과속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문제 근절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주정차 금지 표지판 55개를 설치했으며, 7월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인 통계청사거리에 주정차 위반 무인단속 CCTV 1개소를 설치하고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의 통학 길 안전을 위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금지에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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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맹정호 서산시장, 시민들과 힘 모아 원도심 활성화 시킬 것!
      서산시가 시의 중심지인 원도심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4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문2동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시민들과 힘을 모아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맹 시장에 따르면 시에서는 호수공원, 테크노밸리 등 새로운 상권과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시는 원도심에 대해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가 준비 중인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417억원 규모로, 번화로에 대해 일반근린형 광역 공모사업, 동부시장·터미널에 대해 중심시가지형 중앙공모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환경개선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주민공동체도 육성·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읍내동과 동문동에 대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해 읍내동만 선정된바 있으며, 읍내동은 국비 80억원을 포함 총 13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는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 했으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시재생 대학을 개강해 주민 역량 강화에도 나섰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서산시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추진한 ‘번화로 랑만(朗漫)작당 반상회’사업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1억 4300만원을 투입해 ▲랑만작당 골목조성 ▲랑만작당 반상회 ▲랑만작당 아트마켓 ▲마을상품 개발 등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구성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7월 초 전문가와 용역사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7월 중 일반근린형 뉴딜사업, 10월중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 공모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산시는 총 80억원 규모의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공모 추진을 위해 원도심 및 동부전통시장 일원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해 왔다.   현재 상권 르네상스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으로, 시가 오는 8월 사업공모서를 제출하면 10월 중 현장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충청은행 자리에 서산시민센터를 개소하고, 원도심 기록보관소 남양여관을 개소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 간판개선 사업, 경관조명 조성사업, 원도심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제공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제4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 50억원을 투입해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연면적 약 4300㎡, 지상 2층 높이 약 7~8m, 주차면 약 250면의 규모로 주차타워도 설치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의 중심지인 원도심이 침체되지 않고 신도심과 상생 발전해야만 시가 균형 있게,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만큼, 기본 발전 방향을 균형발전에 두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고, 시민여러분, 중앙부처,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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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맹정호 서산시장, 팔봉면을 세계적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만들 것!
      그동안 서산시 타 읍면동에 비해 발전이 더딘 지역으로 평가 받아온 팔봉면의 지역발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23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팔봉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팔봉면을 세계적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맹 시장에 따르면 팔봉면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항이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중심인 해양정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조력발전소 건립을 두고 30년 넘게 갈등이 이어진 가로림만에 치유와 화합의 공간인 해양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이며 그 자원과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가로림만 주변의 해양생태·문화·역사 등을 활용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세계적인 해양휴식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국비를 포함해 총 2,715억원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해수부, 충남도, 태안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정 역량을 총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뉴딜300사업 등 대규모 지역발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서산시에서는 2020년 어촌뉴딜300 사업에 팔봉면 구도항과 고파도항, 대산읍 벌말항과 지곡면 우도항이 선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 168억원 등 총 240억원이 투입돼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팔봉면에는 총 134억원이 투입되어 구도항에 여객선 접안시설, 선착장 보강사업, 수산물 공동작업장 조성 등이 추진되고, 고파도항에는 여객선 대합실 등 기항지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맹 시장의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서산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역균형발전사업도 진행 중으로 총 30억원을 투입해 팔봉향토문화사료관 건립, 야외무대 설치 사업 등이 추진되며,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2023년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시설인 팔팔봉춘관과 팔팔마당을 조성하고 시설과 연계한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된다.   맹정호 시장은 “현재 팔봉면에 추진 중인 개발 사업들이 완료 되면 체계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해양 관광·레저 공간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팔봉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가로림만 해역 일원에 체험과 힐링, 관광 등을 융합한 해양정원을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키워 산업 생태계를 다변화 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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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맹정호 서산시장, 인지면 정주 여건 개선으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 만들 것!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2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지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인지면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은 “인지면은 서산 시내와 가까워 시내로 출퇴근 후 인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많고, 최근에는 귀농·귀촌인도 빠른 추세로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지만, 대부분의 생활 서비스를 시내 지역에서 이용해 막상 인지면 중심지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경제·의료 등 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해 주민주도 방식으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달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인지면 중심지에 체육·문화·복지 시설을 건립하고 배후 마을까지 각종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어울림건강센터 조성과 보행로 신설, 안심통학로 조성, 공용주차장 정비 등 중심가로 환경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어울림건강센터는 기존의 주민자치센터 인근 둔당리 260-1번지 일원에 연면적 999㎡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실내체육관과 탁구장, 다목적 광장 등으로 조성되며, 주민여가활동 및 동아리 활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연계를 통해 인지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유휴 자원을 활용한 시설 구축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보유한 주민공동체 형성과 인지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민화 그리기, 꽃차소믈리에 교육 등 14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내년 말까지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인지초등학교, 서산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추진했으나 아쉽게 미 선정 된 바 있는 ‘인지초등학교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계획’을 보완해 내년도 생활 SOC 복합화사업 공모계획이 있을 경우 다시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인지초등학교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에는 수영장 등 국민체육센터, 아동놀이 체험시설, 동아리방 등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면 소재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주거지 주차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선정·추진 될 경우 인지 지역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인지면이 서산시에서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인지의 미래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인지면의 정주여건을 적극 개선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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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3
  • 포슬포슬 ~ 서산팔봉산감자, 본격 판매 개시!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6월 개최해오던 팔봉산 감자축제를 취소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팔봉산감자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브랜드 평가에서 6년 연속 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산 팔봉산 감자는 유명제과업체 제품(수미칩 등) 원료로 이미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역농협, 우체국 등 팔봉 현지의 각종 판매채널을 가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선주문 물량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 햇감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서산농협 팔봉지점(☎041-664-6811~2) 또는 팔봉우체국(☎041-662-5800), 서산팔봉영농조합법인(☎010-3361-6047)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전화 주문을 통해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팔봉농협 하나로마트(서산시 팔봉면 팔봉1로 378)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는 시세에 따라 10kg 기준 1만2천원(택배비 포함 시 1만4천원)선에서 판매된다.   서산시는 축제 취소에 따른 감자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종 TV프로그램 홍보와 및 TV홈쇼핑 판매를 준비 중이며 대량·안정적 납품을 위해 대형식품기업과 대도시 유통센터, 백화점 등의 다양한 판로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축제 취소로 마늘, 감자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며 “품질이 대외경쟁을 통해 입증된 만큼 소비자께서는 안심하시고 어려운 시기 함께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구매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오는 7월 중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감자, 서산6쪽마늘, 양파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를 추진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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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 서산시, 청년 창업농업인 소통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청년 창업농업인(이하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 및 현장지원단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농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창업농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의무이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창업농들의 다양한 생각과 영농초기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창업농들 서로 간에 영농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독립경영 1년차에는 월100만원, 2년차에는 월90만원, 3년차에는 월80만원씩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원하고 후계농업경영육성자금으로 최대 3억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산시는 2018년부터 총 25명의 청년창업농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청년 창업농들이 초기 영농정착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하고 농촌에 정착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많이 진출하고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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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1
  • 맹정호 서산시장, 운산면을 서산 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 것!
      최근 용장천 샤스타데이지 꽃밭으로 시민·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운산면이 서산 관광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8일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운산면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운산면을 서산 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운산면은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마애여래삼존상(국보 제84호)을 비롯해 개심사, 일락사, 보원사지, 용현계곡, 샤스타데이지 꽃밭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수도권과 서산을 연결하는 서해안 고속도로와도 가까워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맹 시장이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과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가 조성되면 충청권은 물론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은 총 3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240여ha의 산림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양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연휴양림, 치유 숲, 산림교육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수목원 등을 조성해 숲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조성 첫 단계로 부지 확보와 산림청 산림복지단지 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사업 예정지 내 개별 사업별로 추진해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는 서산9경 중 8경으로 초지가 넓게 펼쳐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풍경을 뽐내는 서산한우목장 주변에 약 2km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전망대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방역시설과 초지보호를 위해 지상에서 높인 데크길 형태로 조성해 4계절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한국의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방역안전대책 및 기본설계 연구용역결과를 제출했으며, 충남도와 함께 낙후된 운산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하며 설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여가문화가 많이 바뀌어 밀폐된 공간 보다는 바다와 산 같은 열린 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로, 코로나 이후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는 산림휴양복지숲과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가 조성되면 서산의 관광 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해양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관광벨트로 생태관광이라는 새로운 산업 축을 구축하고 서산의 산업구조를 다양화 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운산면은 부석면, 팔봉면, 고북면과 함께 균형발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3년간 30억원씩이 지원돼 생활기반 확충,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지역 경관 개선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결정해 추진 중”이라며 “서산시가 균형 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서간의 균형과 원도심·신도심 간의 균형, 주요 산업 간 균형이 중요한 만큼, 시의 기본 발전 방향을 균형발전에 두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운산면 기관·사회단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성과와 주요 시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운산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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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서산시민센터, 소통․협업 공간 자리매김
      서산시가 번화로 일원 구 충청은행 자리에 개소한‘서산시민센터’가 시민 소통과 협업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 문을 연 시민센터는 개소 1개월 만에 450명의 시민이 찾는 등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청년층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랩은 7건의 대관이 이뤄져 200여명의 청년이 이용했다.   특히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공익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10회에 걸쳐 250여명이 모임과 회의를 가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북카페, 커뮤니티홀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미술 동아리 등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회의공간에서도 도시재생센터, 주민자치, 주민참여 예산제,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한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이용 실적에 힘입어 서산시민센터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ㆍ운영하는 ‘공유누리’인기 순위 1위에도 올랐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시설과 물품을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민선7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서산시민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던 유사한 지원 센터를 시민 중심으로 통합한 공간이다.   청년LAB을 비롯해 공익활동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이 운영 중이며, 동아리방과 회의실, 커뮤니티홀 등을 갖추고 있다.   서산시민센터는 공동체 문제 해결이나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단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관련 문의나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이용 포탈 공유누리(www.eshare.go.kr) 또는 시민공동체과 주민자치팀(☎660-21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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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 맹정호 서산시장, 해미면에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 서산’ 건립할 것!
      서산시가 해미면 반양리 일원에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 서산’ 건립을 추진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2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로, 다양한 정보자원을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뜻한다.   맹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라키비움 서산’ 건립은 서산 지역의 풍부한 문학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문화예술 전시, 세미나 등 복합문화 활동 공간을 구축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서산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맹 시장에 따르면 ‘라키비움 서산’은 총 사업비 66억여원이 투입되어 구)반양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며, 전시관, 북카페, 세미나실, 갤러리, 체험활동실과 야외문학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9년 (가칭)서산문학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2020년 상반기 최종 계획을 수립하고, 건립 장소를 구)반양초등학교 부지로, 명칭은 ‘라키비움 서산’으로 결정했다.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해 감정평가가 진행 중으로, 시는 오는 12월까지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1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라키비움 서산’ 건립이 완료되면 서산의 문학 자료와 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관·관리해 서산문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각종 다양한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사업 유치로 관련 산업 발전 및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가장 서산다운 관광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해미읍성, 해미천주교성지, 캠핑장 등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해미면 기관사회단체장 25명이 참석해 맹정호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와 질문으로 시정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해미면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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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4
  • 서산시,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개장..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 사업 첫 발!
      서산시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구)해미초등학교 부지 내에서 ‘해미읍성 역사캠핑장’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인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조성사업은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 조성으로 시민·관광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핑장은 총 15면의 오토캠핑구역으로 조성됐으며, 각각의 캠핑구역에는 개별 주차공간과 전기콘센트 피크닉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공용시설로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를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미읍성의 변천사와 주변 관광지 및 지역축제를 사진으로 소개한 홍보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서산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캠핑장 중앙에 물놀이 시설도 설치되어 여름철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해미면이 해미읍성과 해미천주교성지를 비롯해 도보순례길, 해미향교, 오학리 별마을 등의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광지에만 방문객이 집중되고 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짧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을 시작으로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숲과 바다를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캠핑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이 서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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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3
  • 맹정호 서산시장, SNS 통해 수도권 방문자제·생활방역 수칙 준수 당부!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방역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맹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산시를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맹 시장에 따르면 최근 팔봉면, 부석면, 대산읍을 방문한 확진자는 4명으로, 서산시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해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난 것이 아니고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수도권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맹 시장은 앞선 10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도 간부들에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각심이 느슨해 질 수 있는 만큼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특히 최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방문판매업종을 대상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미읍성, 삼길포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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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1
  • 서산시, 6쪽마늘로 둔갑한 난지형 마늘 주의하세요!
    서산 6쪽마늘   서산시가 7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서산6쪽마늘축제’를 취소한 가운데 6쪽마늘(한지형) 수확기를 앞두고 난지형 마늘인 중국ㆍ스페인종 마늘을 6쪽마늘로 오인해 구입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서산6쪽마늘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일부 상인들이 외지인들의 통행이 잦은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중국, 스페인종 마늘을 ‘6쪽마늘’로 표기하거나 동일한 매대에 혼재해 놓고 정확한 표기 또는 설명을 하지 않아 소비자가 6쪽마늘로 오인하여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종의 경우 모양과 크기가 6쪽마늘과 거의 흡사해 일반 소비자는 구별하기 어려워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서산시는 피해를 막기 위해 주요 도로변 마늘 판매점과 노점상 등을 대상으로 서산6쪽마늘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산6쪽마늘 구입을 위해 서산6쪽마늘법인(☎041-668-6450) 또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처럼 검증된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거나 시청 농식품유통과(☎041-660-2435) 문의 후 마늘을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된 서산6쪽마늘은 쪽수가 6~8쪽으로 고르고 알리신 함량이 높아 항암, 항균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브랜드 단체에서 다수 수상을 받는 등 대내외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 대표 특산물이다.   서산6쪽마늘법인의 한 관계자는 "6쪽마늘은 이달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해 열흘가량의 건조기간을 거쳐 이달 말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며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서산6쪽마늘축제 취소로 인한 6쪽마늘 등 지역대표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및 대량 판매처 발굴은 물론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할인전 등의 비대면 홍보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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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서산상공회의소,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계획안대로 추진 바란다' 호소문 발표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 이하 서산상의)가 S-OIL의 사업참여 철회로 삐걱거리고 있는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에 대해 흔들림 없이 당초 계획안대로 추진을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서산상의는 5일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계획안대로 추진 바란다'는 호소문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시의회,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 등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산상의는 호소문에서 "2017년 9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S-OIL과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서산시가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을 때만해도 10조 원 투자계획에 상공인들과 지역주민들은 기대가 컸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올해 3월 S-OIL의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이사회를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속된 경기침체에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등 경제상황이 좀 어렵다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이 될 수 있게 관계기관과 참여기업이 본 사업의 정상적인 진행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희망 한다"고 호소했다.  조경상 회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아니어서 국가 지원을 못 받아온 대산석유화학단지는 매년 5조 원 이상의 국세와 800억 원이 넘는 지방세를 납부하는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를 이끄는 한 축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며 "한단계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인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에 상공인들과 지역민들은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헛된 사업이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는 291만㎡에 2023년까지 정밀화학업종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우량기업 유치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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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서산시, 상상을 현실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
      서산시는 지난 4일부터 한 달간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매주 목요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진입희망 및 관심 있는 시민 2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곧 있을 예비사회적기업 모집과 연계하여 ▲ 사회적기업 제도의 이해 ▲ 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 ▲ 마케팅 및 노무 등 사회적기업 진입부터 기업경영 방법까지 꼭 필요한 과정만 담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연기해 교육대상자들이 많이 기다렸던 만큼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분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교육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11개, 사회적협동조합 5개, 마을기업 12개, 자활기업 2개, 협동조합 48개로 총 78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있으며 꾸준히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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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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