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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수석동 도시개발사업 관련 중간 조사결과 발표
    서산시청사 전경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정감사 계획을 세우고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 대상은 당초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약 885,000㎡으로, 2014년 이후 토지거래 내역을 토대로 한다.   시는 지난 3월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시 공직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2021명에게 받고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공무원은 1548명, 5급 이상 공무원 및 당시 사업 관계 부서 가족은 473명이다.   조사내용은 해당 기간 내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대한 부동산 거래 현황과 업무상 취득정보 누설 여부 등이다.   국토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한 자료조사 결과 7명의 공무원과 가족 2명이 토지를 매수 또는 증여받았으며, 공무원 4명과 가족 1명이 소유 토지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대면조사를 통해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활용한 거래가 없었는지 등을 파악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현재 수사기관에 관련 내용을 제출했으며, 수사기관 수사에 적극 협조하면서 투기의혹을 계속 조사해나가기로 했다.   최교상 감사담당관은 “간부공무원부터 사업 관련 실무자, 그 가족까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조사에 임하겠다”며 “철저한 감사를 통해 공직자 신뢰 회복과 앞으로의 불법 투기 근절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밝혀질 경우 내부 징계 및 수사 규정에 따라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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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맹정호 서산시장, “청년농업인 넘치는 활기찬 농업․농촌 성장 이룰 것”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 장면   “청년농업인이 넘치는 새롭고 활기찬 농업․농촌 성장을 이루겠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청년농업인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맹 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H회원, 청년창업농, 친환경 청년농부 등 서산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농업인들이 꿈꾸는 시 농업·농촌에 대해 공유하고 이들이 마주한 고민을 나눴다.   이날 농업․농촌에서 청년의 역할 고찰,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확대, 시에 바라는 점 등 서산시 농업정책들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특히, ▲영농정착 시 초기 투자비용 부담 ▲선배 농업인과의 소통과 영농기술 전수 어려움 ▲청년 대상 보조사업의 확대 등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은 예전보다 일자리, 주거, 삶의 질 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있다”면서 “높은 꿈과 무한한 도전정신을 가진 농촌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에 활기를 넣을 스마트팜과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 정착을 통해 농업부문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현재 관내 청년농업인은 495명으로 총 농업인구 20,173명의 2.4% 수준이며, 농촌 고령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맹 시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행복바우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저리 금리 대출 등 청년 농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시업, 저온냉장고 지원 시 가점, 청년농업인 직거래 장터 지원, 여성 농업인 농기계 교육확대 등 다양한 지원 방향을 검토키로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서산의 농업은 3농혁신을 통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청년의 창의성과 용기로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농업인 육성 9개 사업에 5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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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4
  • 서산시,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착착!
    서산시 가족센터 건립사업 조감도   서산시가 행복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남 서북부 최초로  부모교육 및 상담, 놀이, 보육 서비스 공간 등을 갖춘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건립에 들어갔다. 준공은 올해 12월이다.   석림근린공원 내 연면적 1,638㎡,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24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놀이체험실 ▲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24시간제 보육서비스 실시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금요일 24시까지)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공간 옆 부지에 ‘서산시 가족센터’도 들어선다. 올해 3월 착공했으며, 준공은 2022년 4월이다.   이곳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북카페 ▲장난감도서관 등이 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   특히, 화장실 및 북카페 등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건립한다.   시는 석림근린공원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연계를 통해 유기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늘어나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에 따른 육아 공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의 일상생활 챙기고 가족이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충남 최초 365일 영유아야간진료센터를 운영해 만 15세 이하 어린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살기 좋은 서산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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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서산시, 서산의료원과 자살방지 나선다!
    20일 서산시보건소장실에서 열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업무협약 장면   서산시가 20일 서산의료원과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송기력 서산시보건소장과 서산의료원 책임의료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서산의료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등을 연계•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서산의료원은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정신과적 치료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특히, 서산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 받도록 안내키로 했다.   서산시보건소는 연계된 자살시도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치료비 및 입원비를 연간 7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임상심리사 등 전문요원의 심리 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서산의료원과 자살고위험 발굴 및 관리, 자살예방 인식 개선 교육과 자살예방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협약을 통해 자살시도자 조기 발굴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의 정서적 안녕과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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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서산시 농특산물, 베트남으로 날개 단다
    3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현지인 품평회 장면, VTVK 본사 현지유통업체 품평회 장면   충남 서산시 조미김, 호두정과, 홍삼, 호박죽 등 우수 농특산물이 해외로 뻗어나간다.   시는 베트남 방송 VTCK-TV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농특산물 25종의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 현지 품평회는 베트남 하노이 VTCK 직매장 2개소(호안끼엠, 떠이호)에서 진행됐으며, VTCK-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방송됐다.   VTCK-TV는 베트남 전역 지상파 방송으로 베트남 최초•최대의 한류 전문 종합편성 채널이다.   이번 품평회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반응 및 선호도 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현지 인플루언서, 유통업체 등이 서산시의 홍삼·인삼가공품, 홍화씨환, 마늘환, 쌀국수, 호두정과, 조미김 등 25종을 소개 및 품평했다.   행사 결과, 조미김, 호두정과, 쌀국수, 홍삼·인삼가공품, 호박죽 등 건강식품과 친환경 제품들의 현지 호응도가 가장 우수했다. 마늘엑기스, 건표고버섯 등도 좋은 평가 받았다.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안전하고 질 좋은 시 농특산물의 수입 의사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5월 중 VTCK-TV와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입량 및 방법, 현지 판매업체 선정 등에 관해 실무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베트남은 한국 농식품에 매우 호의적인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이라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충청지역 최초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 울타리USA에 감태, 뜸부기쌀, 생강한과 등의 1억 5천여만 원 상당 농특산물을 수출하는 등 적극적인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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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8
  • 2021년 서산시 마을대학(기초과정) 37명 수료
    마을대학 수료식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4월 15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수료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산시 마을대학(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마을대학 수료자들이 5주 과정을 수강한 교육소감을 나누고,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대학 교육과정에서 80%이상을 이수한 3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2021년 서산시 마을대학(기초과정)’은 변화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마을대학(기초과정) 운영과정에서 수강생들은 충남형마을만들기의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 및 중요성, 마을규약 수립방법 등 마을만들기 전반에 필요한 이론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마을 갈등예방을 위한 주민회의 방법에 대해 팀별 토론을 진행하고, 충남 지역의 마을만들기 우수지역인 청양 알프스마을의 선진 사례 강의를 듣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에 실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마을만들기사업의 목표인 지역공동체 형성의 기초”라며 “ 지역주민이 수립한 마을만들기 계획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021년 마을대학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을 2021년 하반기(7~8월)에 모집 예정으로 심화과정은 실제로 마을개발을 위한 구상과 마을사업계획 작성과 관련한 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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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18
  • 서산시, 미국 한국 농식품 온라인마켓과 농특산물 판매 MOU 체결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울타리 USA와 업무 협약 장면   서산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 확산에 따라 미국 온라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시는 5일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온라인 쇼핑몰 운영업체인 울타리USA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신상곤 울타리USA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내 수출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타리USA(대표 신상곤)는 한국 농수산물의 현지 유통전문 업체로 한국농식품 전문 온라인몰 외에도 직매장 3개소, 총판대리점 2개소 등을 운영 중이다.   국내 170여 개의 업체에서 890개 품목을 수입•판매하는 연매출 200억 원 상당 기업이다.   이날 상호 간 우호교류 및 협력을 공고히 할 것과 시는 우수 농특산물의 물량 지원을, 울타리몰은 홍보관 운영 등 시 농특산물의 홍보 및 적극적인 판매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적극적인 판로개척 노력으로 울타리USA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 1월 뜸부기 쌀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성공리에 수출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통해 꿀생강차, 아로니아식초 등 22개 품목을 설명하는 등 추가 선적을 준비 중에 있다.   맹 시장은 “울타리USA의 유통망과 서산시의 전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이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지속해서 다양한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년간 약 60억 원(500만불) 상당의 농특산물을 선적할 것과 직영매장에 서산 농특산물 판매코너 설치 등을 적극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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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서산시,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46명 모집
    서산시청사 전경   서산시가 5년마다 시행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 요원 46명을 공개 모집한다.1일 시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의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실시하는 경제 분야 최대 규모의 전수 통계조사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 35명 ▲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이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주민이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지역 실정에 밝은 사람, 장애인ㆍ저소득층 등은 우대 선발한다.신청기간은 4월 5일부터 15일까지며, 서산시 정보통신과를 방문하거나 경제총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요원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산업 활동 하는 10,759개 사업체를 방문 또는 온라인 조사를 통해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등 37개 항목을 파악한다.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이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산시 정보통신과(☎041-660-23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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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서산시, 공익형 직불제 내달 1일부터 접수
    서산시청사 전경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접수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키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이 있다.   소농직불금은 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는 농가 중 1.55ha 미만 농지 소유,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원 이하 등 8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120만원을 지급한다.   단,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하고 2016~2020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했거나 신규대상 요건에 맞아야 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경우, 농업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 3단계로 구분하여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한다.   단,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     주의할 점은 부정한 방법으로 기본직불금 등록 및 수령한 자는 최대 8년까지 등록이 제한되며, 환수금의 5배 이내 제재부과금과 명단공표 등의 처분을 받는다.   환경보호, 먹거리 안전, 생태계보전 등 농업의 공익가치향상을 위한 ‘17가지 실천활동’을 미준수 시 직불금 총액의 10%도 감액된다.   또한, 농지 임대차농업인 중 전년도에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지 않고 ‘확인서’로 제출한 농업인은 반드시 임대차 계약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야 직불금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익직불제 사업은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 및 신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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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월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박상춘 회장이 중심이 되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코자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읍내동과 동문동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봄을 맞아 깨끗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금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여성친화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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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서산시 ‘해미벚꽃축제’ 올해 취소! ‘벚꽃엔딩’
    2019년 해미천에 핀 벚꽃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해미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미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호용)는 회의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미벚꽃축제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해미벚꽃축제는 2017년 최초 시작됐으며, 매년 4월 20만 명이 찾으며 서산의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주민들로 이룬 음악회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지역 공연 재능 기부로 수준 높은 볼거리도 제공해 벚꽃 상춘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벚꽃축제는 취소한다.   축제위원회는 축제는 취소됐지만 벚꽃 구경을 위한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4월 5일부터 7일간 ‘벚꽃 거리두기’를 시행키로 했다.   해미면 직원들과 사회단체 등과 요원들을 배치해 일행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상시 소독 활동을 펼친다.   또한, 4월 10~11일 휴일에는 방역통제소 5개소를 운영하고 해미천 일원 차량 일방통행로 지정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호용 해미벚꽃축제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모두 생활방역에 힘써주시고 내년에는 더 뜻깊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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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서산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총력! 막바지 대응 박차
    가로림만 해양정원 종합계획도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종구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은 17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통과를 위한 막바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2019년 기재부 제4차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조사 일정이 미뤄지면서 올해 6월 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 조건부가치측정(CVM)조사가 이달부터 다시 진행된다.   이 조사는 국민들에게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조성되면 찾아갈 의향이 있는지와 이용 시 얼마를 지불할 수 있는지를 조사해 비용대비 편익(B/C)값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예타 조사 통과를 위해 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 개최, 예타통과 촉구 결의문 채택, 국회 정책토론회, 주민주도 운영관리 결의 서명 등 다각적 노력을 해왔다.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전국 환경가치 평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다양한 해양보호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감태, 낙지, 바지락 등 수산물 생산성도 높아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으로도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를 집중 조명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가로림만 홍보를 위해 EBS 자이언트 펭TV와 연계한 전국 홍보도 추진했다. 국민의 사랑을 받는 펭수와 범이가 가로림만을 찾아 성공적인 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종구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가로림만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가로림만의 상징적 해양생물인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해 충남도와 인천광역시 등 여러 관계기관과 업무협약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반드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가로림만이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서산시·태안군 가로림만 일원 159.85㎢에 2,448억원을 투입해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전시홍보관, 갯벌정원, 해양생태학교 등을 조성해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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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서산감태, 16일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 상생상회 라이브커머스 판매!
    서산 해품감태영어조합 조미감태 판매 썸네일   서산시가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과 공동으로 감태 소비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서산감태 라이브커머스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 상생상회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법이다.   일방적 구매정보 전달의 TV홈쇼핑과는 달리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한 서산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대표자 박현규)은 감태 도시락형, 전장형 상품을 1만원, 2만원, 3만원으로 구성해 시중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 상품도 마련했다.   감태는 12~3월 추운 겨울 채취가 가능한 해조류로 1급수 지표생물에 가까워 오염된 갯벌에서는 자생이 불가능하다.   노화방지와 당뇨, 동맥경화, 지방간에 좋으며 우유의 6배에 달하는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서산감태는 유기물이 풍부한 가로림만 청정갯벌에서 서해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란 무공해 식품으로, 상큼한 바다 향을 그대로 담아 맛과 향이 뛰어나다.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쉐프들에게도 귀한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농특산물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확대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상생교류사업단의 상생상회는 2018년 11월 설립한 매장으로 현재 180개 지역 개 상품을 판매 중이며, 서산시는 감태, 생강한과, 소금, 조청 등 8개 품목이 입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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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맹정호 서산시장, 해수부 장관에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관심 요청
    1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중해 프로젝트 협의회(좌부터 박준배 김제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문성혁 장관, 김홍장 당진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에게 “가로림만이 세계적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맹 시장은 12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주재 제3차 지중해(地中海) 프로젝트 협의회에 참석해 시 해양수산 정책들에 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지중해 프로젝트는‘지역과 중앙이 하나되어 바다로!’라는 의미로, 해수부와 전국 74개 연안 기초지자체가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산•당진•태안 등 5개 충남권과 고창•김제 전북권 기초지자체장 7명이 참석해 현안 정책을 공유하고 중장기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맹 시장은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자연과 사람, 보전과 발전의 균형을 이룬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설계비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89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간월도 관광지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 체류형 해양 휴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광종합개발계획 추진 시 국비 지원 및 협의 절차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서산 대산항 임항도로 건설 요구도 빼놓지 않았다.   맹 시장은 “서산 대산항의 물류량과 이용객은 많아지는데 현재 진입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사고 위험이 크다”며 “해결 대안인 대산항 임항도로를 내년도 설계예산에 반영하고 항만기본계획에도 재반영 해달라”며 마무리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역점사업들에 대한 정책들을 제안했다”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간월도 관광지 조성, 대산항의 임항도로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중앙부처에 잘 알려지고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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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3
  •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2월.. 하루 평균 7.5명 이용... 인기⇑
    지난 2월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현판식   서산시가 충남 최초 운영하는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2월 한 달간 210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 사이서 호응이 뜨겁다.   10일 시에 따르면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서산의료원 내 지난 2월 개소했다.   센터는 영유아의 치료 공백 최소화를 목적으로 충남 최초 운영 중이다. 365일,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다.   새벽 등 진료가 어려운 비상시에도 지역 내에서 신속히 조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진료가 가능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진료 대상도 만 15세 이하 중학생까지로 확대했다.   진료비도 응급의료수가가 아닌 야간 외래진료수가 수준을 적용해 부담을 덜었다.   그 결과 2월 한 달간 이용자는 210명으로 1일 평균 7.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 1일 평균 5.4명, 주말•휴일 1일 평균 11.2명이다.   주목할 것은 2월 이용자 중 관외 이용자가 무려 28%인 59명이라는 점이다. 입소문이 돌며, 태안과 당진 등 충남의 인근 지역의 이용이 늘고 있다.   서산시 어머니들 이용이 높은 네이버카페 ‘서산엄마들의 모임(이하 서산맘카페)’을 살펴봐도 시민들의 호응을 실감할 수 있다.   실제 한 서산맘카페 회원은 “심야에 영유아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타 지역으로 나가야해 불편했는데, 관내에서 신속하게 해결돼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댓글로 응원했다.   이외에도 “점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것 같다” 등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운영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강화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센터가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더 만족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산의료원과 협의를 통한 의료원 내 24시간 약국도 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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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맹정호 서산시장, “중앙도서관 2024년이면 시민 곁에”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중앙도서관 관련 브리핑하는 장면   18만 서산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맹정호 서산시장의 중점추진 사항이었던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8일 시에 따르면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 여러분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중앙도서관은 석남동 호수공원 문화시설용지 5000㎡ 부지에 국비 91억원을 포함한 3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 규모는 연면적 7,000㎡이며 문화와 교육, 시민 참여 중심의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이자 미래형 스마트 도서관으로 건립된다.   올해 상반기 디자인 공모 및 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까지 장서보관과 지식공유의 개념을 넘어 휴식과 토론, 놀이가 함께하는 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과 주민설명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도 마쳤다.   맹 시장은 “중앙도서관 건립을 위해 시민 10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6%가 건립 필요성에 공감해주셨다”며 “그 중 ‘접근성이 좋아야한다’와 ‘시민 여가활동 및 문화향유기회 마련의 역할을 담당해야한다’에 89%가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느끼는 열망과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며 “차질 없이 추진해 중앙도서관이 서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멋진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양승조 충남도지사, 시•도 의회, 성일종 국회의원, 또 함께 발로 뛰어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서산중앙도서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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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서산시, 농어민수당 26일까지 접수... 상반기 40만원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까지 농어민 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경제활동을 지원코자 지난해 도입됐다.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현재 농어업 종사자다. 동일가구는 1인에게만 지급된다.   단, 동일 주소에서 세대를 분리한 자,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보조•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구별 80만원이 지원되며, 관내 대상자는 1만 4700여 가구다.   시는 상반기에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40만원을 1차 지급하고 하반기에 4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시가 지원하는 총액은 120억원이다.   접수는 3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상품권은 지류 및 카드, 모바일 중 선택•수령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어민 수당 지급은 농어민 경영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이라며 “차질 없이 신속히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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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서산시, 대산 산업단지 교통, 안전 등 개선하자! 스마트 계획 수립
    3일 5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 장면   서산시가 대산 산업단지의 교통 개선 및 안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에 속도를 낸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예비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한준섭 부시장, 관련 국·과장이 참석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인공지능, 증강•가상현실 등을 이용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대산 산업단지와 지역주민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전국 4개 지자체 중 충남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해 국비 3억원을 받아 지역주민·회사 등의 협의체인 ‘리빙랩’을 구성해 대산 산업단지의 교통, 안전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시행계획 청사진을 그렸다.   최종 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건·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산업단지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확인 △CCTV 미설치 지역 확인을 위한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 △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이다.   계획은 3월 중순 국토교통부의 적정성 평가 후 최종 선정되면 총 40여억 원 규모로 본격적인 스마트타운 인프라 구축에 나서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으로 계획 수립해 주민 안전, 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차질없이 추진해 스마트시티 선도 지자체로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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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맹정호 서산시장,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박차! 학교급식지원센터 점검
    지난 4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에서 첫삽을 뜨는 장면   맹정호 서산시장이 5일 인지면에 위치한 서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식재료 공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2021학년도 개학이 본격 시작되면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등 2만 8천여 명의 학생에게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시 직영 시설이다.   식재료 지원 규모는 총 125억 원에 이른다.   이날 맹 시장은 이른 시간 식재료 출하 상태를 점검하는 관계자와 식재료 배송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식재료 공급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학교 급식 식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수•축산물, 공산품 등의 공급업체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고, 식재료 배송차량 20대도 확보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해 지역 친환경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9개의 출하회를 구성, 친환경 농산물 공급 우선권을 부여했다.   지역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과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맹 시장은 “학교급식 지원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 도모와 지역 농가 소득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정적 운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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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서산시 천수만에 법정보호종 몰려들어! 청정 서산 입증
    천수만에서 확인된 노랑부리저어새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의 수가 늘어나 천수만의 새로운 볼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천수만에는 흑두루미, 황새, 독수리 및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등 보호종의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천수만은 흑두루미가 일본 이즈미시와 순천만으로 이동하는 주요 기착지로 하루 최대 4,000개체 이상이 도래하고 있다.   독수리는 서산버드랜드 주변에 지속적인 먹이제공을 통해 하루 최대 70여 개체가 도래하는 성과를 보였다.   황새 역시 간월호 상류 도당천 하류에서 국내 방사개체와 겨울철새가 어우러져 최대 47개체가 확인됐고, 노랑부리저어새도 도당천 하류 지역에서 50여 개체가 관찰되기도 했다.   천수만 지역은 과거부터 법정보호종이 관찰되는 지역으로 유명했으며, 최근 그 개체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서산의 청정함을 증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는 지역의 환경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종으로 활용된다”면서 “천수만 철새도래지에서 다양한 법정보호종 관찰은 청정 서산의 방증”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수만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들은 3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북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다시 천수만을 찾도록 먹이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천수만에서 확인된 독수리     천수만에서 확인된 황새 무리     천수만에서 확인된 흑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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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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