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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민속떡집’ 백년가게 선정!
       당진 ‘민속떡집’(오명숙, 최은실 공동대표)이 당진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육성하는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해선 경제환경국장과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이시희 청장이 직접 가게에 현판을 부착하고 당진민속떡집 오명숙 대표에게 앞으로 100년동안 민속떡집으로서 명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해 나갈 것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진 ‘민속떡집’은 업력 24년의 점포로서 그 동안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로서 10여년전 “쑥왕송편”을 출시하여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량 해나루쌀을 사용하고 극히 일부재료만 외국산을 사용,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연매출 6억6천만 원에 이르는 점포로 발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머니 오명숙(60세)대표는 현재 민속떡 관련 박사과정을 밝고 있으며, 공동대표인 딸 최은실(37세, 업력10년)씨는 박사자격을 취득하고 전문 떡집으로써 전통과 현대방법을 조화하여 매번 새로운 맛과 멋으로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력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오랫동안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평가하여 공식 인증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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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당진, 용인·안성과 함께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 모은다
       당진시와 용인시, 안성시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당진시는 10일 용인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개 기관은 관광정책 공유 및 관광교류 등 공동 홍보 마케팅 진행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상생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한다.    당진시와 용인시, 안성시는 김대건 신부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당진에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용인에는 그의 사목 활동지인 은이성지가, 그리고 안성에는 김대건 신부가 잠든 미래내성지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 개 기관은 특히 천주교 관련 관광자원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연계 관광상품 홍보 및 관광사업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공통의 자원을 활용해 더욱 풍부한 문화관광 산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에 솔뫼성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 행사가 더욱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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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당진시, 집합금지 대상 고위험시설 집합제한으로 완화
       당진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의 조치로 ‘집합금지’되었던 12개 업종 시설 중 방문판매업소를 제외한 11개 업종에 대해 ‘집합제한’로 조치를 완화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충청남도지사 주재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영상회의에서 도내 확진자 발생 추이, 집단감염 발생 사례, 타 업소와의 형평성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었으며 충남 15개 시군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에 ‘집합제한’으로 완화 된 11개 업종시설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방역수칙 준수 위반사실이 확인 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하여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진자의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할 경우 도내 모든 해당 업종 전체를 대상으로 ‘집합금지’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집합금지’조치는 사실상 영업중단이나 ‘집합제한’조치는 전자출입명부 설치, 마스크착용, 2m(최소 1m)거리유지 등 핵심방역 수칙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시에서는 해당 업종시설들이 방역수칙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위반사례 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 11개 업종시설을 대상으로 ‘집합제한’으로 완화가 되었어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금지’, ‘국공립시설 운영중단’,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는 기존대로 추진한다.     또한, 시에서는 12개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2차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충청남도와 함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당진 관내 12개 고위험시설 약 400여종의 시설로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PC방 등이 해당되며 충청남도와 시가 반씩 분담해 업소당 10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    시에서는 또한 이번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사각시대를 발굴 할 예정이다.    실제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통해 직접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지만 체육강사, 평생학습지도사 등 간접적으로 개개인의 생계가 위협받는 시민이 대상이며, 이번 정부에서 추진하는 재난지원금의 방침이 확정되면 병행하여 사각지대 발굴을 실시하게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사각지대의 억울함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11개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집합제한으로 완화가 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집합제한 완화조치 11개 업종은 ▲클럽·룸싸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뷔페음식점 ▲PC방 ▲감성주점 ▲헌팅포차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GX류) ▲대형학원(300인 이상)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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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당진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충남 탈석탄 금고 동참 선언
       지난 1월 2020년을 기후위기 대응 원년의 해로 선포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8일 예산에서 열린 ‘2020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더불어 홍정기 환경부차관, 이회성 IPCC의장, 주한 캐나다 및 영국 대사, 광역 및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2020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지방정부의 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한 행동다짐의 일환으로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식`을 시행하였다.    탈석탄 금고 선언식을 통해 광역 및 기초지방정부에서는 앞으로 금고 선정 시 금융기관의 탈석탄 노력 정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하고, 탈석탄 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노력을 유도하는 전략이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하는 석탄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소재한 당진시는 작년 2019년부터 탈석탄 금고에 대한 우대규정을 적용 및 선정·운용하여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김홍장 시장은 「국내외 그린뉴딜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경험과 당진형 그린뉴딜 정책을 소개하고, “전 지구적 재앙인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정부부터 탈탄소사회로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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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당진시 인구증가! 당찬 당진시민되기 효과 있어
    세한대이동민원실사진    8월 말 기준 당진시 인구는 16만6067명으로 전월 대비 10명이 증가해 큰 폭은 아니지만 올해 들어 감소하던 인구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당진시는 올 초부터 인구감소 추이를 차단하고 전입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당찬 당진시민되기’를 집중 추진했다.    인구 증가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 관내 대학교를 필두로 유관기관, 기업체, 종교계 등과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인구의 중요성 등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교 현장 이동민원실 운영, 기업체 방문 등을 실시해왔다.    한편, 통계청 발표 2019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출산하는 평균 자녀 수)은 충남도내 1위, 전국 기초 시단위 2위를 달성하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당진 조성’을 위한 저출생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는 미래발전의 규모와 경쟁력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인구증가를 위한‘당찬 당진시민되기’추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고 협약을 계기로 인구 증가에 힘써 준 대학교, 유관기관, 기업체, 종교계 등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며, “당진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미처 신고를 못하고 계신 시민께서는 신속히 전입신고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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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당진시, 삽교호 바다공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관광지 활성 기여
       당진시는 삽교호 바다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삽교호 관광지의 작년 한해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삽교호 관광지의 볼거리 및 유희시설이 적은 관계로 야간까지 체류하는 관광객이 줄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 시에서는 도비 공모사업 및 도민체전 사전준비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야간 경관조명공사를 진행해왔다.    최근 삽교호 관광지 입구, 왜목마을 입구, 삽교호 바다공원 데크 및 조경수 등에 야간 경관조명 공사 완료로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포토존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한편 시는 최근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고자 가족단위 관광객의 국내관광지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는 조성된 지 오래되어 보행로가 협소하고 야간 가로등 및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2021년에는 관광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보조 공모사업인 지역관광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기성 관광개발팀장은 “향후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삽교호 관광지를 활성화 하도록 관광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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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당진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청남도회 간담회 개최
    외쪽부터 이병성위원장, 김홍장시장, 이호명회장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청남도회장, 이병성 당진지역운영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극복과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 행정수행에 적극 협조하고 사회 봉사활동에도 헌신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시 지역운영위원회 회원 그린산업(주) 이병성 대표와 ㈜창신 이길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설산업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당진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청남도회, 당진 지역운영위원회 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3개 기관은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인 △소규모 공공공사 설계기준 △민간공사 현장의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유도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호명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는 당진시에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김홍장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반영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건전한 지역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건설인 대상으로 건설공사 계약업무 및 건설업 등록기준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무교육은 취소하고 비대면으로 교육 교재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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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당진시, 코로나19 위기에도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순항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충격에도 당진시가 독일기업 베바스토社로부터 1억800만 달러(약1,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30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바스토 최태봉 대표와 샤샤 요바노비치 공동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화상연결을 통해 투자협약을 맺었다.    당초 시와 도는 오프라인으로 투자협약을 진행하려 했으나 국내에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화상 투자협약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바스토社는 당진에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총 1억800만 달러를 투자해 당진시 송산면 소재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 내에 4만35㎡의 부지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당진시도 협약에 따라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인허가 절차를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기업도 지역인력 우선채용과 지역 생산품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당진의 산업다각화와 향후 연관산업 발전의 신호탄이자 당진형 그린뉴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전기차 부품의 집적화를 이끌어낼 글로벌 외국우량기업 유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01년 설립돼 독일 스톡도르프에 본사를 둔 베바스토는 각종 자동차용부품산업을 기반으로 선루프, 컨버터블 지붕 및 냉・난방, 배터리 시스템, 충전 솔루션, 히팅시스템 등의 에너지·컴포넌트 전문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50여개의 공장과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가 울산과 아산에 2개의 공장을 운영 중으로,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2,930억원이며, 관련분야 국내 점유율 7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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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당진시, ‘안전도시 아동청소년안전 분과위원회’
       당진시가 3일 오후 2시에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안전도시 관련 업무내용을 공유하고 원활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당진시 안전도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청소년안전 분과위원회’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회장단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7개 기관·단체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앞서 진행됐던 타 분과위원회와 같이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백경원 교수)이 수행하는 안전도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이해, 아동청소년안전 사업에 관한 설문조사, 분과위원장 호선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4일 개최한 범죄폭력예방, 교통안전 분과위원회에 이어서 재난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산업안전, 아동청소년안전 7개 분과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곧 어른들의 행복이다.”라며 “당진시는 모든 계층이 안전정책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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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기본구상 스타트!
    제2APC 조감도(설계변경 반영)      당진시는 2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회의소 최우현 회장, 농협중앙회 차종현 당진시지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진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한 중·장기적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의 구축방향, 시설유형, 운영방법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현재 건립중인 제2APC(농산물산지유통시설)와 연계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예정부지(신평면 상오리 일원)에 농산물 반·가공센터, 유통물류센터, 농식품가공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조성되면 농산물 수집·상품화·물류·서비스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어 소비시장에 대한 마케팅 경쟁력 강화 및 전국적인 해나루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은 당진시 농업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과제로 성공적인 모델로 조성·개발하여 서해안벨트 농식품 유통·물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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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당진 우강면 ‘온라인 주민참여’로 주민총회 진행
    주민자치회원들이 주민총회 홍보물품을 포장, 배포하고 있다.    당진시 우강면 주민자치회는 2020년 우강면 주민총회를 지난 8월 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전자투표로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주민총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변경조치로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처음 실시하게 되었으나, 주민자치회원들 각자의 역할분담과 행정과의 유기적인 협조 하에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특히 우강면은 농촌 지역으로 고령자가 많아 모바일 투표에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으나, 시청과 면에서 ‘우리동넷’ 가입 및 투표 방법 에 대한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주민자치회원들의 홍보와 노력으로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약 15일간 주민총회 개최 결과 온라인 투표수 298명, 오프라인 28명 등 총 326명이 투표에 참여해 2019년 107명 참석 보다 참여자 수가 약 3배가량 증가했으며, 우강면 인구 5174명의 6.3%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수일 주민자치회장과 박진한 우강면장은 “이번 온라인 주민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례가 되었으며, 동아리 모임에서 발굴한 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반영해 한층 성숙되고 발전하는 우강면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표결과 ‘북카페 조성’ 및 ‘우강면 소식지 창간’ 등 제안된 5개의 마을의제는 모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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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2020년 당진시 마을자원조사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당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 정책 수립과 농식품부의 농촌 정책 변화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당진1,2,3동을 제외한 225개 행정리 마을자원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자원 전수조사는 당진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마을자원조사를 위해 마을조사단이 읍·면 225개 마을의 리더들을 직접 찾아가 마을종합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각 마을의 환경, 문화 등의 자원 발굴 및 실태 파악, 마을 구성원들의 다양성, 인구특성, 주체성 등을 세분화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마을자원조사는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단계에서 가장 처음 시작하는 과정으로 마을단위의 핵심자원을 발굴해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도의 ‘소규모 마을가꾸기 사업’이나 중앙부처의 각종 중·대형 공모사업 등을 신청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지역의 유능한 활동가들을 발굴해 마을조사단으로 활용하고, 향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및 읍·면단위 주민자치회 활동과 연계해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병선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모든 마을에는 많은 마을자원이 존재하며 마을 자원조사는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마을이 서로 하나의 공동체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며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공감하는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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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당진시, 보훈회관..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계 착수
    보훈회관 건립공사 조감도    당진시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보훈회관과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보훈회관은 수청동 1004번지 당진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총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3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2007년 남산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 당시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철거가 불가피했던 보훈회관이 13여 년 만에 다시 건립됨으로써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게 됐다.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는 송악읍 기지시리 153-79번지 기지초등학교 옆에 총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4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송악읍 지역의 초등 돌봄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했으며, 보훈회관 건립사업 설계는 스튜디오 22 이동우 건축사가 진행하고, 다함께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설계는 당진지역 건축사로 충청남도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나무건축사사무소 박영준 소장이 당선돼 설계를 진행하게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공공건축물이 당선되어 보훈단체 및 초등 돌봄 학생들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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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당진시, 2020년 제2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개최
       당진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2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가족관계해체 등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사회보장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수급권자 개별가구에 대한 심의로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기피 등 가족관계 해체에 대한 사항, 자활기금 대여 대상자 감면에 대한 사항, 긴급복지 지원 연장사항 등 총 9가구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당진시 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식견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사회복지관장 등 공익 단체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1명이 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최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가 회의 목적에 맞게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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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당진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의미 있는 성과
       학교급식지원센터 행정직영 2년차를 맞은 당진시가 지역농산물 공급에 있어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직영으로 전환한 후 여성, 고령농 중심으로 학교급식 소량다품목 농가를 육성해 작부구축을 추진해왔다. 올해 신규로 학교급식 작부구축에 참여한 소량다품목 농가는 14농가로, 첫 공급을 시작한 품목은 24개 품목 증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지연으로 지역농산물 공급 농가들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6월 등교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년부터 준비해 왔던 작부구축 농가의 생산 농산물을 우선 공급했다”며 “전년 6~7월 대비 당진산 농산물 공급액은 50%, 당진산 친환경농산물은 84% 성장했다”고 밝혔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센터 행정직영 전환 이후 소량다품목 농가 작부체계구축과 지역농산물 공급을 최우선 정책으로 설정하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그 구체적인 방침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공공급식 작부구축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소량다품목 농가 선발, 토양검사, 잔류농약검사, 맞춤형 영농교육 등으로 학교급식 농가를 촘촘히 관리했으며, 생산농가·공급업체·급식센터 3자 계약, 농산물 순회수집, 최저가격보장제, 지역농산물 차액지원, 친환경농산물 차액지원 등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하반기에도 납품 15일전 공급농가의 잔류농약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 공공급식 소비자인 학부모, 영양(교)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인 지역농산물 60%, 친환경농산물 65% 공급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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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당진시-NH농협무역, 농산물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와 NH농협무역이 3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 농업인회의소 최우현 회장, NH농협은행 차종현 당진시지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찾아올 뉴노멀 시대의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당진시민과 농가에게 농산물 수출확대를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NH농협무역의 세계시장 확대에 서로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당진시는 NH농협무역의 해외 기존시장과 신규시장 진출시에 당진시 해나루 브랜드 등 우수 농식품을 적극 홍보·판매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농협무역은 1990년 설립된 국내 농식품 수출 전문 무역회사로 2019년 기준 약 1억8천만불(한화 약 2,136억 원)의 농산물을 세계 각국에 수출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 해외 5개 지사를 통해 농산물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 농산물을 세계 각국에 수출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사의 모든 역량을 다해 신규시장 개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홍장 시장은 “NH농협무역과 함께 당진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신규시장을 확보해 당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알리게 됐다”며“우수 농산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수출물류비와 훈증비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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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당진시, 당진청년타운 입주기업 추가 모집
       충남 당진시는 전국의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당진청년타운에 입주할 15개의 청년창업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9월 11일까지이며, 지역에 상관없이 만 39세(1981년생) 이하, 7년 이내의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하는 기업에는 △1~7인실의 맞춤형 사무실 및 회의공간 △ 임직원 1인당 59만~73만 원의 창업기본소득 △타 지역 전입 입주기업에 대한 거주지 제공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인력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과 함께 창업컨설팅, 홍보마케팅, 제품고도화 지원 등 다양한 성장전략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2일 개관한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단일규모 전국 최대의 청년지원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11㎡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입주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팹랩), 콘텐츠랩(스튜디오), 컨퍼런스홀,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 최적의 청년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행정기관과 상권, 학교 등이 모여 있는 중심 도심권에 자리 잡아 교통 접근성도 좋다.    임대료는 연간 약 59만원에서 최대 424만원으로 창업기본소득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관리비 또한 받지 않아 사용료 부담은 없다.    시는 청년타운 입주기업을 포함해 2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해 연간 6000만 원의 사업자금과 함께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유니콘 기업을 전략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기업 모집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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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당진시, 대호지공설묘지 국가유공자 묘역 이용 홍보
       당진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조성한 대호지공설묘지 국가유공자 묘역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4월 보훈단체와 현장답사를 통해 묘역 위치 및 묘지 형태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훈단체·용역사와 묘역 조성 방안을 최종 협의해 대호지 공설묘지 봉안평장(와비) 일부구역을 국가유공자 묘역으로 조성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추경에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대호지공설묘지 내 봉안평장(와비) 묘역 16단 중 8단을 국가유공자 묘역으로 조성을 마쳤다.    올해 8월에는 고향에서 영면을 희망하는 유공자들에게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유공자묘역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입구 안내표지판 설치도 완료했다.    약 1300기를 봉안 가능한 대호지 공설묘지 국가유공자 묘역은 본인 또는 그 가족이 당진에 주소를 둔 참전유공자, 공상군경, 전상군경,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가 이용 대상이며 부부합장도 가능하다. 이용 자격 및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호지공설묘지 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기릴 수 있도록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품격있는 묘역 조성에 최선을 다 했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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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당진시, 방범용 CCTV 설치로 시민안전 지킨다
       당진시가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해 올해 6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 전역 52개소에 총 109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지난 3월 시는 당진경찰서와 함께 CCTV 설치 선정협의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36개소 신규 설치 및 16개소 추가 증설을 이달 초 완료했다.    특히, 당진1동 원룸단지와 송악읍 송악보건지소 앞, 송산면 근린광장 등 시민이 자주 찾는 3곳에는 동영상과 이미지 송출 및 음성 방송이 가능한 타워형 CCTV 설치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2억 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및 우범지역의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저화소 CCTV를 차량번호 인식이 가능한 고화소 카메라로 교체함으로써 관제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며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를 예방하고 철저한 관제로 시민 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치 완료로 현재 당진시에는 총 399개소, 1067대의 방범용CCTV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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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당진시, 코로나19 정보공개지침 유연하게 적용한다
       당진시가 코로나19 정보공개 체계를 강화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들에게 확진자 이동 경로를 공개할 계획이다.    27일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 11번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정보공개 지침을 더욱 유연하게 해석해 감염의 우려가 큰 학교, 공공기관 등의 장소는 이동경로를 공개하겠다”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의거 개인정보, 동선 공개기간, 동선 공개범위, 접촉자를 확정·공개했다. 성별·연령·국적·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와 읍면동 이하 거주지는 비공개했으며,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에도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을 우선적으로 공개하고 장소를 명시해 시민 불안감 해소 및 경각심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에서는 7월 7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8월 27일까지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에는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7일에는 이들과 접촉한 지역 내 첫 2차 감염자가 발생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감염 확산 예방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적극적 대처로 신속하고 유연한 확진자 정보공개 체계로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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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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