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지역
Home >  지역  >  당진

실시간뉴스

실시간 당진 기사

  • 김홍장 당진시장, 육아맘들과 랜선토크
    김홍장 당진시장과 참가자들이 랜섬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21일 지역 육아맘들과 랜선토크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육아맘의 랜선나들이’는 코로나19로 대면소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육아맘들의 고민을 듣고 정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된 랜선토크의 사회는 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맡았으며, 전업주부, 보육교사, 결혼이주여성 등 당진에 거주중인 육아맘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의 여성과 아동을 위한 시의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김홍장 당진시장과 참가자들이 육아 고충과 여성·아동·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겪었던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며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 △돌봄시설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이주여성을 위한 국가별 산후조리사 △놀이시설 확충 등을 시에 건의했다.    사회를 맡은 안소미도 출산을 앞둔 예비맘답게 육아고충에 공감하며 참여자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 시장은 “이번 랜선토크를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찾아가는 시민발언대 ‘할말이슈’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21
  • 당진시, 이제 임대농기계도 택배로 받아보세요!
    농기계임대사업장 전경입니다    당진시가 충남용달화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 지원사업은 농기계 임대사용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임대농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통한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는 출고와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운반하고, 작업이 끝나면 반납하는 사업으로 신청농가의 운반대행 요금은 관내 전 지역 왕복 10만원이며 그중 시 지원금 6만원, 농가부담금 4만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일정을 맞추어 운송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윤석 농업기계팀장은 “당진시 임대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으로 농가에는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용달업체는 일거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어 많은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운반대행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본소임대사업장, 북부임대사업장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21
  • 당진시,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연구 시작
    기후변화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당진시는 지난 19일 기후변화 대응 부문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목표를 제시하고자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한국환경공단 조진영 과장과 다양한 시민사회가 참석해 당진시의 기후변화 대응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향후 예견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부문별 대응 전략 수립 방향 등을 결정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 착수로 기후변화 대응 사례와 정책을 다각도로 분석해 △당진시의 중장기 저탄소 발전 비전 △기후변화 대응전략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연차별 로드맵을 구성해 정책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형 그린뉴딜 계획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이루어진 당진시 그린뉴딜 시민기획단을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연구 용역은 시민이 주도하는 저탄소 사회 전환 전략과 기후 위기 취약계층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주도와 지방정부 지원으로 지역 맞춤형 기후변화 연구의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20
  • 당진시, 경력단절 여성 위한 구직자 만남의 날 개최
    16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구직자 만남 날 행사 장면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당진시 일자리박람회 주간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올해 재취업한 경력단절여성 중 이직, 퇴직을 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3회 여성 잡(JOB) 카페 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새일센터에서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상반기 새일센터 취업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애로와 이(퇴)직자 현황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고용유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유지조사를 통해 참여를 응답한 이직, 퇴직자와 올해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새일인턴 등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했으며, 특강과 소통, 힐링의 시간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강에는 한상익(푸른소나무 라이프 플랜 컨설팅)대표가 퇴직 및 경력 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자신감과 열정을 북돋아 주었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한상익 강사의 진행으로 재취업 이후에 겪는 직장적응에 대한 고민과 애로사항들을 서로 공유하고, 여성들의 일자리가 계속 생성되고 유지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힐링의 시간에는 다채로운 음악공연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축하인사에서“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이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들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며 “여성 구직자 분들께서도 당진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고용유지지원을 위해 원스톱 취업 상담 연계는 물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다양한 취업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운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19
  • 당진시, 전국 유일 온오프믹스 ‘일자리박람회’ 성료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일자리박람회    당진시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 ‘2020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종근당건강(주), 동아제약(주) 등 우수기업 50개 사업장과 구직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미뤄오던 취업 행사를 신규 입주기업 등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했다.    약 1달여 기간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구직자 서류접수, 기업인사담당자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1:1 심층면접을 5일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업별 면접일자 및 시간을 달리하고 면접인원 또한 제한하기 위한 조치였다.    박람회 결과 구직자 325명이 구직 신청을 했으며 170명이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해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시는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이 위축된 상황에서 나름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질적인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는 아쉬운 점으로 남아 시는 이의 해결을 위해 기업과 대학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 고용촉진 훈련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장년들의 창업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당진시 중장년 기술창업경진대회’를 별도 개최해 대상에 ㈜팩트얼라이언스가, 최우수상에 이컵스(주)가 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고, 인퍼니앤고 등 3개 기업은 우수상인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별개로 16일에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공유하기 위한 여성 구인 구직자 만남의 날도 운영했다.    박상구 일자리지원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희망과 열기를 꺾을 수 없었다”면서 “9년 연속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과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 7년 연속 수상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의 우수기업들에게 지역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경제
    2020-10-16
  • 당진시, 자살률 대폭 감소
    자살률 및 자살자 현황 표와 그래프    당진시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자살률이 대폭 감소했다.    통계청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당진시 2019년 자살사망자 수는 59명으로 2018년 76명에서 17명 감소했으며,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은 35.4명으로 2018년 45.6명에 비해 10.2명이 감소했다.    자살은 사회 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이므로 주된 원인을 어느 하나로 설명하기 어렵다.    이에, 당진시는 올해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 속에서 생명존중 민·관협의체를 구성 운영했으며, 63개의 자살예방 협력사업을 도출, 각 분야에서 시민 생명지키기에 주력해 왔다.    또한 노인자살률 감소를 위해 2019년부터 민간기관·단체 주도형 노인 멘토링 사업 추진으로 정서적 지지를 통한 우울감 해소로 노인자살률 감소에 기여했다.    장희선 마음건강팀장은 “자살을 단순히 개인 문제로 방치하는 사회는 지역 전체의 건강을 지킬 수 없다”며, “시민이 지역공동체의 테두리 안에서 희망과 안정을 느끼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15
  • 김홍장 당진시장, 벼베기 등 농업현장 행보
    김홍장 시장의 벼베기 시연    김홍장 당진시장은 14일 석문면 교로리 들녘을 찾아 환경친화적 미생물 농법(일명 GCM농법)으로 재배한 해나루쌀 계약재배 단지에서 벼 베기 시연을 하며 지역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벼 베기 행사에는 당진시장을 비롯한 김한조 석문면이장단협의회장, 유문식 석문면새마을협의회장, 김명자 석문면부녀회장, 김상진 석문면농업인단체회장, 류제신 석문농협장 등 약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이날 콤바인을 직접 몰아보는 등 농업인의 노고를 체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수확이 한창인 농민들을 격려하고 마을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벼 베기를 시연한 석문면 교로리 일대는 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친화적 재배농법(GCM) 해나루쌀 재배단지로 약 70ha 정도 해당된다. 조성된 재배단지는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벼이며 수확 후 전량 해나루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한 해 동안 농민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결실을 맺고 수확하는 기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환경친화적 재배농법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신평 상오리에 올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2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사 현장 방문을 비롯해 오후에는 석문 삼화리에 위치한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과 해나루쌀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벼 종자 채종포 단지를 찾아 농업현장 여건을 직접 살폈다.  
    • 지역
    • 당진
    • 정치
    2020-10-14
  • 당진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불안감 해소한다
       당진시가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이하 산폐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과 행정 불신 해소를 위해 13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환경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최근 인터넷과 SNS상에서 산폐장과 관련해 가짜뉴스가 확대 재생산되는 상황으로 정확한 사실과 입장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갖게 됐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당진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환경이 반드시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확고한 방향성을 갖고 시정을 이끌어 왔다”며 “민선6기부터 환경문제 해결 없이는 도시발전이 무의미하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시정의 최상위 목표로 설정하고 환경문제 개선에 최선을 다 해왔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16년 7월 김 시장의 단식농성 실행 등 탈석탄·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정책방향을 통해 실시계획 승인까지 난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을 태양광발전단지로 전환시켰다.    2016년에는 천안, 아산 등과 각 하천 유입 오염물질총량지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관리하는 삽교호 수계 오염총량관리제 협약과 함께 삽교호 수계권역 8개 시군과 1조원 상당의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해 삽교호 수질이 4등급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당진화력과 현대제철 민간환경감시센터 운영 및 대형사업장의 자발적 환경설비 투자 유도 등으로 대기오염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RE100산업단지 및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추진 등 당진형 그린뉴딜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올해 1월에는 전국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산폐장은 ‘폐기물시설촉진법’에 의거 연간폐기물 발생량 2만t 이상, 조성 면적 50만㎡이상인 산업단지를 개발하려는 경우 설치 운영해야 하는 시설로, 산폐장 설치 논란에 대해 김 시장은 “송산산폐장 입주계약 문제에 대해 사업주가 입주계약을 신청하고 행정은 이를 챙겨야 했으나, 이행치 못했다며 이에 대해 공무원에게는 책임을 물을 것이며, 사업주에게는 고발조치 및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 밖에 △산폐장 공공운영 관련 △투명한 정보공개 △민관협의체 구성 △매립 면적과 용량에 대한 이의제기 △폐기물처리 지역제한 △재발 방지대책과 사후관리 등에 대한 법적인 부분과 당진시 입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당진시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매립고를 최대한 낮추는 방안을 충남도, 환경청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폐기물처리 지역제한은 법 개정 사안으로 시민사회단체와 뜻을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갈등유발예상 시설물에 대해 문자 알림 서비스, 공론화 위원회 운영 등으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사후관리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송산 산폐장이 2012년 10월 실시계획이 승인돼 지금까지 추진돼 온 과정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함께 향후 대책에 시민들과 방향성을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지역
    • 당진
    • 정치
    2020-10-13
  • 당진시, ‘올’바른 걷기 동아리 운영에 박차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올’바른 건강걷기동아리 운영으로 주민 건강생활실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바른 걷기 동아리 운영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10월 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했고 동아리 활동은 10월 12일부터 약 3개월 간 ‘걷쥬’ 앱 송악건강증진센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본격 운영 된다.    센터는 주민들의 일상 생활 속 걷기 운동을 확산하고 건강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걷기 참여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맞춤형 건강 상담 및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제공하고 둘째, 손목형 스마트 밴드를 걷기 종료 시 까지 대여해 주간 5만보 및 월간 걷기왕(5등까지)에게 모바일 기프트콘을 증정해 연말까지 포기하지 않고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한다. 셋째,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영양 및 보건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에도 자가 건강관리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걷기 동아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13
  • 당진시 주민총회, 우리는 온라인으로 참여해요
    온라인 주민총회 모습    당진시가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2달여간 진행된 14개 각 읍면동의 2020년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총 6,038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7건의 마을사업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주민총회는 마을계획동아리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발굴한 의제에 대해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사업의 실행여부를 결정하고 과반수 동의를 얻은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는 광장민주주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표방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다수 주민이 모이는 오프라인 주민총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개발한 주민참여 플랫폼 ‘우리동넷’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자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모든 읍면동에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한 것은 전국에서도 유례없는 첫 번째 사례로 온라인 주민총회에 익숙지 않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지역 중·고등학교나 마트를 방문해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홍보 현수막이나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주민총회에 참여한 시민은 모두 6,038명으로 이는 당초 시가 올해 목표로 잡았던 전체 인구의 1.7%보다 많은 3.6%에 해당하며, 지난해 주민총회 참여인원인 2,560명보다 235%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인구 대비 주민총회 참여비율이 높았던 곳은 대호지면(15.9%), 면천면(14%), 순성면(11.3%), 정미면(8.8%)으로 조사됐으며, 14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지역은 당진3동으로 802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치활동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주민총회 안건은 ‘면천면 캐릭터 개발’을 비롯해 모두 8건의 안건이 주민총회 의제로 선정된 면천면이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지역은 3~6건의 사업이 발굴돼 총 68건의 사업이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중 대호지면 마을의제인 ‘면 홍보책자 발간’은 주민 과반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되며, 제안된 모든 마을의제가 선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시민들의 실질적 의사 결정력을 보여줬다. 또한 신평면 마을의제인 ‘금천리, 거산리 산업철도 노선 변경’은 단순 사업이 아닌 지역의 현안사항을 주민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시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한 사업은 각 읍면동별로 2,500만원의 사업비 내에서 사업의 규모와 내용에 따라 조정하고, 사업의 성격별로 시민참여예산이나 도민참여예산 등 각종 공모를 통해 추진하게 된다.    박병선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시에서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주민참여 플랫폼 ‘우리동넷’은 직장이나 육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라며, “올해 온라인 주민총회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13
  • 김홍장 당진시장, “수소 유통 혁신과 가격 하락 적극 지원”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12일 당진시 송산면 현대제철 부지에서 열린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수소 생산과 유통의 메카가 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 시장은 제철소 부생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에서 시작해, 2025년께 1단계 준공될 당진LNG기지를 활용한 추출수소, 이후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로 이어지는 수소 생산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지역으로서, 정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수소 유통 혁신과 가격 하락의 중심지가 될 것임을 선언했다.    김 시장에 따르면, 에너지전환과 수소경제는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세계 흐름으로서, 당진시 역시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에너지산업 전환 지원사업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발맞춰 당진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고, 수소경제 관련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 수소 부품·기계 제조, 연료전지 발전 등 다양한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철공정에서 나오는 부생가스 중 수소를 대량으로 뽑아내 기존보다 20~25% 가격을 낮춰 수소차 충전용으로 유통하는 센터로서,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이 출자하여 설립한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하이넷)가 내년 3월경부터 운영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충청남도 김용찬 행정부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을 비롯해 하이넷 유종수 대표이사,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현대자동차 양진모 부사장, SPG수소 이성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관심을 보였다.    당진시는 내년 3월 중 수소출하센터 준공과 발맞춰, 국도32호선 당진방향 1개소, 행담도휴게소 1개소 및 현재 연구개발 과제가 끝나 민간개방을 앞두고 있는 현대제철 앞 패키지형 1개소 등 총 3개소의 수소충전소가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되어 당진시민 및 서해안고속도로 인근을 지나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지역
    • 당진
    • 경제
    2020-10-12
  • 당진시, 코로나19를 뚫고 석문산단 중심으로 당진 기업유치 활기
       2020년 하반기에도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기업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당진시는 충남도와 6개 시군 13개 기업과 함께 10.12. 충남도청에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을 비롯한 ㈜코디엠 황정훈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진시와 함께 협약을 체결한 ㈜코디엠은 천안에 소재한 반도체장비 생산 기업으로 3년간 328억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23,592㎡ 부지에 니트릴장갑 및 단열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니트릴장갑은 의료용, 산업용, 가정용 등 다방면에서 위생과 교차감염방지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고품질 장갑으로 수입의존도가 100%에 가까운 상황으로 ㈜코디엠이 석문산단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게 되면 우리나라 제1호 니트릴장갑 제조기업이 되며 이에 따른 생산품은 전량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고, 지속적인 증설 및 신제품 개발로 효자 수출 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코디엠이 계획대로 투자를 완료할 경우 115명을 직접 신규 고용하고 간접적으로 생산유발효과 364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123억, 고용유발효과 125명이 발생 할것으로 추계되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코디엠도 지역인력 우선채용, 관내 생산품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시 관계자는 “석문산단은 수도권과 가깝고 앞으로 석문산단인입철도, 서부두 연육교 등 항만과 육상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최고의 산업입지”라며 “수도권 규제 완화, 코로나19로 인해 지방투자가 주춤해지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장점을 살려 발전가능성 높은 기업을 유치하여 당진 경제가 지속가능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경제
    2020-10-12
  • 당진시, 시민참여형 푸드플랜 구축 본격 시동
       당진시는 작년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한 ‘당진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최종 마무리하고 푸드플랜 정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을 의미한다.    당진시는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살맛나는 당진·건강한 당진’이라는 비전을 배경으로 먹거리 6대전략(보장·상생·보호·육성·지원·연대) 및 41개 전략별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시에서는 연차별 사업 추진계획에 맞춰 공공급식 확대·푸드플랜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 준비 및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식품 바우처 지원, 식생활교육 지원 등 사업에 공모 신청하고, 시민중심의 안전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준비 등 푸드플랜 정책 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푸드플랜 거버넌스 조직인 지속가능 먹거리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해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민·관 협업을 추진한다.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마련이 부족해 매우 아쉽다”며“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아카데미 교육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회의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시민참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니 이번 먹거리 시민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 하반기에 비대면 방식의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가능 먹거리 시민위원 구성 및 비전선포식,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 제정 등 시민참여형 푸드플랜 구축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09
  • 당진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661개소 확대 설치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당진시는 시민의 위치찾기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해 661개소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도로 및 건물 등에 대해 위치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설치하는 시설물이며, 확충된 시설물은 국가지점번호판(22개소), 노면표시(59구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44개소), 보행자용 도로명판(536개소)이다.    시는 아미산 등산로 등 위치표시 사각지대에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당진시민과 당진을 찾는 방문객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노면에 도로명을 표기해 길찾기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홍보 및 시민의 귀갓길 안전을 위해 ‘시민안전 불밝히기’ 사업을 통해 원당동 학원가 및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의 건물번호판을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으며, 이면도로, 골목길 등 보행자의 이동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수시로 정비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경우 지속적으로 설치하는 등 시민이 쉽고 안전하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매년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있다.   국가지점번호판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07
  • 당진시,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위해 지역기업과 협력
       당진시와 지역기업, (사)충남산학융합원은 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인재 우선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종근당건강(주), 동아제약(주), 한일화학공업(주), 희성피엠텍(주), ㈜신창스틸, ㈜메탈스틸, ㈜대한피엔씨, ㈜엠텍, ㈜한내포티, 장한기술(주) 모두 10개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체결 기업들은 신규인력 채용 시 우수한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확대하고 자체적으로 지역인재 채용계획을 수립한 후 목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약기관들은 구직자 대상 산업인력양성 교육과 재직자 실무교육 등을 통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하고 지역인재가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 채용에 이르는 과정에 지역과 기업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주)동서기공, 대우공업(주), 동우에이치에스티(주), (주)동희산기, (주)미래엔서해에너지, (주)비츠로셀, (주)심팩, (주)인지디스플레이, (주)이화글로텍, ㈜지앤씨에너지 10개 기업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우수 인재 93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06
  • 당진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상생경제분야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 행복하우스 운영 모습    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상생경제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당진시정의 생산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사람중심 포용사회, 환경안전, 역량 있는 시민·공동체, 상생경제’ 4개 분야의 생산성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173개의 지자체가 총 419건을 응모해 그 중 24건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 12개가 최종 확정됐다.    당진의 경우 상생경제 분야에서 '청년을 일으켜 세워주는 청년 자립 프로젝트!'를 주제로 '당진형 아이돌봄 행복하우스'와 '청년생활임금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형 아이돌봄 행복하우스」인 ‘맞춤형 긴급 통합 아이돌봄시스템’을 운영해 초등학교 돌봄 교실 탈락아동 102명에게 돌봄을 제공했으며, 장소 및 등하교·학습 지원 등 운영과 관련하여 민관 협조체계 및 청년인턴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맞벌이 가정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지원, 육아 고충을 해결했다.    지난해 당진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청년생활임금제」는 취약계층 청년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실제 임금과 생활임금 간의 차액‘을 지원해 저소득 청년들의 경제적 지원 및 선별적 복지로 차액보전에 따른 탈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저소득 근로자의 빈곤을 해소하고 사회적 자립기반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지속가능한 당진시정을 운영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06
  • 당진시 면천면, 각 가정에 웃음꽃을 ‘가가호호 하하호호’ 추진
       당진시 면천면(면장 인병현)은 지난 8월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가가호호 하하호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가호호 하하호호 사업은 면내 어르신 중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표본으로 우선 지원했고, 대상자의 범위를 점차 넓혀 저소득층 어르신 중 올해 60여 가구에게 추가적으로 가정 방문 상담 및 우울도 측정과 건강 체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가정방문 시 우울 사전 검사와 상담을 진행 후 우울도가 높은 대상자들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지속적인 우울관리와 환경변화를 통해 우울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을 방지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아울러, 혈압체크 및 당뇨검사, 치매 검사 등 기초 건강체크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조금 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주변 민간단체의 색조화장품 등 후원물품을 발굴·연계해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병현 면천면장은 “가가호호에 하하호호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면천면을 만들기 위해 보건과 복지, 민과 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으시면 지나치지 마시고 언제든지 면사무소로 연락 부탁드린다.”라며 마음이 어려운 어르신 분들의 추가 발굴에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상담의 위험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며 대상자들과의 상담을 진행한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05
  • 당진시, 부서·기관 간 협업으로 도로 중복굴착 최소화
       당진시는 지난해 마련된 도로굴착(점용)사업 이중굴착 방지 개선 계획에 따라 도로를 굴착하는 부서・기관 간 협조로 중복굴착으로 인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개선 계획에서는 도로굴착을 시행할 기관별 장기(5년간) 굴착사업계획을 제출받아 공유하고 동일 노선에 대해 사업시기를 조정해 중복굴착을 방지토록 하고 있으며, 신규 도로개설 사업 시 가스, 통신, 전기, 상・하수도를 관리하는 관계 기관별로 굴착작업을 동시에 진행토록 했다.    이와 연계해, ‘장기 굴착사업계획’을 활용 석문면 장고항리 일원에 하수관로 설치사업 추진 중 상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상・하수관로(L=0.5km) 공사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민들의 통행불편 사항을 줄이고 약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공사가 완료되는 금년 10월부터는 80여 세대에 상수도 공급과 오수처리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송악읍 부곡리(상록초등학교)와 복운리(이주단지)를 연결하는 한복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시행에 따라 포장 공사 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수도관로(L=2.24km)를 설치토록 조치해 향후 관로공사를 별도로 시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포장복구 비용 약 1억5천만 원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굴착공사를 시행하는 기관 및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중복굴착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05
  • 당진시, LED바닥신호등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국도 32호선 하이마트 사거리 LED바닥신호등 설치 모습   당진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2,900만원의 투입해 유동인구가 많은 국도 32호선 하이마트 사거리에 횡단보도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ED바닥신호등’이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패널을 설치해 만든 보행 보조 장치로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면 붉은색의 LED 패널도 동시에 초록색으로 변해 보행자들은 바닥만 보고도 신호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LED바닥신호등’ 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이중 안전장치로 야간에는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시는 이를 통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시야에 맞춰 보행안전을 확보,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이른바 스몸비족 등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 당진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 및 현장조사를 거쳐 시범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LED바닥신호등 설치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을 발굴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0-05
  • 당진시,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수상!
         당진시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9,000만원을 확보했다.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일자리대책 추진성과 및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평가해 일자리정책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당진시는 이로써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도입 이후 7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이라는 영예와 9년 연속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68.1%)라는 쾌거를 동시에 이루었으며, 이는 장기적 경제 불황 속에서 이뤄낸 결실로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도시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시는 작년 한해, 체계적인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모든 계층이 일 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업무를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서로 분리되어있던 통합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합해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여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남녀 구분 없이 센터를 방문하면 구인·구직등록부터 직업교육훈련, 고용정보제공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고령화 및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로 재취업을 워하는 중장년이 급증하는 것에 대응해 2019년 신중년 지원센터 및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유치하였고 재취업 및 창업 교육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교육공간을 포함하여 회의실, 상담실 등을 조성해 창업지원을 활발히 하고 있다.    당진시는 여러 가지 청년 및 여성정책도 함께 추진했는데, 청년의 직접참여를 유도해 의견을 수렴하고 스스로 청년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청년민회는 직접민주주의라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청년타운 ‘나래’ 조성은 청년들에게 창업교육과 컨설팅, 코워킹스페이스 및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창업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청년이 스스로 일을 만들어내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여성정책분야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는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새일여성인턴 채용 사업,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였을 뿐 아니라 200여명의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여성job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여성들의 취업고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며 앞으로 당진시가 여성취업자들을 위해 어떤 정책을 수립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도시라는 명성을 전국에 알리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당진시를 일자리 걱정 없는 고용 안정 도시로 만드는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경제
    2020-09-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