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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50 탄소중립 시민과 함께 완성
    그린뉴딜 시민기획단 정책제안 발표회    그린뉴딜 선도도시 충남 당진시가 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첫발을 디뎠다.    시는 26일 오후 1시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당진시 그린뉴딜 시민기획단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시민기획단(이하 시민기획단)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그린뉴딜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발표, 그린뉴딜 정책제안서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홍장 시장과 최연숙 당진시의원, 이성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석연구원, 황성열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그린뉴딜 분야의 국제 흐름과 그린뉴딜이 필요한 이유, 시민기획단의 활동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토크 콘서트 후에는 김 시장이 직접 2050 탄소중립을 포함한 5가지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시는 화력발전과 철강산업 중심의 탄소 다배출 산업구조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완성(석탄화력발전 전량 퇴출) △산업공정 에너지 효율 혁신 △내연기관 자동차 전량 퇴출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실현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담았다.    이후 시민기획단을 대표해 이인수 당진시에너지센터장이 그린뉴딜 정책제안서를 김홍장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민․관․기업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정책제안 방식으로 지자체의 뉴딜정책 수립에 시민들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 사례다.    이 정책제안서에는 당진시의 그린뉴딜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2050 탄소중립 도시 당진’을 제시했으며, 발전부문 2050년까지 온실가스 100%감축과 전력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 150% 달성을 비롯한 10대 분야별 대표 목표와 더불어 80여개의 제안 정책들이 포함됐다.    정책제안서 전달 후에는 김홍장 시장과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 구경완 호서대 교수, 천기영 당진시개발위원장, 황성열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 공동대표, 이인수 당진시 에너지센터장, 이창열 당진화력 본부장, 최일규 현대제철 안전보건환경센터장, 최우현 당진시 농업회의소 회장, 안임숙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 조성을 위한 당진시 그린뉴딜 합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단체와 함께 우리시에 맞고 우리시가 해야 할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교류하면서 우리는 시민과 행정이 협업하는, 그 누구도 하지 않은 길을 걸어 왔다”며 “오늘 전달된 정책과제는 한 달 동안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행정에 녹여내고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을 통한 로드맵 수립으로 기후위기 극복과 당진형 그린뉴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23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녹색성장위원회 공개토론회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초청돼 사례발표를 하는 등 그린뉴딜 선도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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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1-27
  • 당진시, 2021년도 예산안 1조3억 원 시의회 제출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는 2021년도 예산안을 총 1조3억 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47억 원(-3.4%)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 대비 31억 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전년 대비 67억 원이 증가했으며 기금은 445억 원 감소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예산이 전년 대비 증가는 했으나 실질적인 증가라고 보기는 어려운 실정으로 자체재원인 지방세가 154억 원 감소했고 지방교부세도 125억 원이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용도를 제한받지 않고 편성해 사용하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교부세의 감소로 재정자립도 및 자주도가 상당히 저하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2021년 예산편성 기조를 긴축재정 운용으로 정하고, 부서에서 제출한 예산요구서를 철저하게 검토해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 예산이 편성되도록 했으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전염병 방역 및 선별진료소 신축 예산을 반영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 및 친환경에너지 관련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증액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SOC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주민자치를 더욱 강화해 이제는 마을자치로 가기 위한 실행예산을 반영했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매입도 꾸준히 추진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1동과 2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시내지역 구도심과 신규 개발지역 사이에 균형발전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박영안 예산팀장은 “2021년은 사실상 민선7기가 마무리 되는 해이니만큼,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을 고려해 신규사업보다는 계속사업 마무리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원해소를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며 “코로나의 종식을 예측하기 힘든 가운데, 이를 우리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담보가 되는 예산을 편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금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도 의회에 제출했다. 총규모는 1조1,621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578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불용예산 및 집행잔액은 삭감해 현안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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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당진시, 산업재해로부터 노동자 지킨다!
    용역보고회    당진시는 24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감축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 및 의견교환을 위해 고용노동청 천안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명지안전보건연구소에서 관련 전문가가 참여했다.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입안을 위해 진행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 당진지역 2015-2019년 업종별 중대재해 46건의 사망사고 중 24건이 제조업 사업장에서 일어났으며 제조업 노동자들이 작업 중 사망할 확률이 다른 도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조업과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재해율은 매우 높은 반면, 산재예방을 위한 인프라는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서는 장치산업 중심 제조업의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시의 정책집행 체계와 거버넌스 구성을 통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공공부문의 위험성평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등 자체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제의 확립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성 및 협업체계 마련 ▲산재예방 정책 수립 시 실질적인 노동자의 참여 보장 등이 논의됐다.    당진시는 지난해 노사민정협의회에 산업재해예방분과를 조직하고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설치, 민간사업장 위험성평가 지원사업, 택배노동자 산재보험 가입확대 등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왔으며 노동안전보건지원조례 제정 준비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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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김홍장 당진시장, 코로나19에 지친 소상공인의 민생안정을 도모하다
    20일 김홍장 시장이 직업소개소 관계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분야별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당진 시민속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서해종합산업인력에서 열린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대화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 일정은 사회적거리두기와 같은 강도 높은 방역 정책으로 심리적‧경제적 피해가 심한 외식업, PC방, 노래연습장 사업자 등 7개 분야 관계자들을 다음달 14일까지 차례로 만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진행된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만남에서는 서비스업종 인력 수요 감소에 따른 근로자‧고용업체의 어려움과 미등록 직업소개소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분야별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추진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각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과 애환을 나누고, 장기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시책을 구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 시민들의 고충을 내년 시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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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당진시와 K-water,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착수
    지난 10일 개최된 착수보고회    당진시가 총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단장 구기항)과 함께 지난 10일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갖고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동석 당진시 건설도시국장과 구기항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과업수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하는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로 정비, 유량, 수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지관리시스템과 블록 구축 등으로 2025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우선사업대상지로 합덕급수구역을 선정하고 누수탐사·복구, 긴급관망정비 등 유수율 제고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합덕읍의 유수율은 70% 미만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절감되는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 △시의 재정부담 완화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최동석 건설도시국장은 “K-water의 상수도 분야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당진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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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 당진시,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뭉치다
    김홍장 시장이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돕기 위해 당진시가 행복얼라이언스에 동참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 출범해 현재 100개 이상의 회원사가 참여 중으로, 코로나19에 맞서 아이들의 일상생활이 무너지지 않도록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는 등 취약 계층 아동들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 데이(DAY)’에 참석해 성과공유 및 아동의 결식문제 해결 필요성과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아동을 사회의 주체로 바라보아야 한다”며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써 이번 프로젝트를 잘 수행해 더 많은 회원도시의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전국 지방정부 중 다섯 번째로 ‘행복두끼 프로젝트’협약을 맺고 충분히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지원 대상에서 벗어난 아동 100명을 발굴해 행복두끼를 지원한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당진시는 아동복지 사업과 함께 아동안전을 위한 어린이안전조례를 제정하고, 반짝놀이터, 찾아가는 놀이터, 잘 노는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과 아동참여단, 놀이환경 시민조사단, 온라인 소통창구 등 아동의 놀권리와 참여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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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당진시,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 대규모 집회 우려
    김홍장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당진시가 11월 19일 예정된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방역수칙 준수와 타지인의 집회 참가 자제를 호소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7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경찰 측은 이번 집회가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이후로 가장 큰 규모의 집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당진시에서는 이번 집회가 지역 감염으로 이어져 그동안 안정세를 유지하던 당진의 지역 사회에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주지 않을까 심히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집회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척도라 할 만큼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떠한 권리나 가치보다 우선 될 수밖에 없다”는 당진시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1m이상 거리두기, 발열체크,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과 같은 핵심 방역수칙은 물론 모든 방역수칙들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타지인의 집회 참가를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방역 관리 인원 선정과 배치에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는 11월 19일 현대제철 당진공장 앞에서 울산, 순천 등 타지 조합원을 포함한 전국금속노동조합원 약 2500여명이 집결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한편, 당진시는 집회 당일 철저한 점검을 통해 방역지침 위반이 확인 될 경우 주최자와 참석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현장에서 집합금지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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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당진시, 2년 연속 에너지전환 우수 도시로 선정
    1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왼쪽 두 번째 이동현 기후에너지정책팀장이 서있다.    당진시가 ‘2020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에너지전환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산업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실시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최근 3년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찾아 선정한다.    당진시는 국내 최초로 석탄화력 부지를 태양광발전단지로 전환한 그간의 공로와 2018년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 2019년 당진시에너지센터 개소, 2020년 기후에너지과 신설 등 에너지전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도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3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달 초 재생에너지 보급성과와 정책을 겨루는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경진대회에서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이동현 당진시 기후에너지정책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에너지전환 확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제안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방정부 부문 3곳(당진, 안산, 화성) 모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원도시로서, 지방정부협의회 차원의 지역 에너지전환 대응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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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당진시, 경제환경국 정례브리핑을 통한 현안사업 보고
    10월 20일 개최한 기후변화대응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당진시가 경제환경국의 주요현안을 담은 제7차 정례브리핑 서면 자료를 배포했다. 이번 서면 브리핑에서는 △ 2020년 일자리정책 추진현황 및 고용실적 △ 기업유치실적 및 주요기업 투자진행상황 △ 대기오염 물질 저감 실적 및 업무협약 △ 기후위기 대응 발전전략계획수립 △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을 다뤘다.     2020년 일자리 정책 추진현황으로 코로나 19 고용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지역일자리사업 등 총 2,496명을 고용하는 4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충 근로자에 대한 생계지원을 했으며, 산업·기업 필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고용촉진훈련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고용거버넌스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당진고용복지센터를 유치해 이달 중 개소 예정이다.    당진고용복지센터는 국민취업 지원제도를 중심으로 취업 및 구인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 실업자 및 구직자에 대한 지원 강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년 연속 지자체 일자리대상 수상, 9년 연속 市단위 고용률 2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1년에는 시정 주요 일자리 시책을‘고용 유지’관점에서 집중 운영관리하고, 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지속 개발 및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활성화 및 고용창출,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에 기여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1월 현재 56개의 기업을 유치했으며, 각 산단별 분양율(MOU포함)은 석문국가산단 77%, 송산2일반산단 90%, 합덕인더스파크·합덕일반산단 78%로 순조롭게 분양중이다. 또한 다이요잉크, 베바스토 등 외국인 투자기업의 활발한 유치로 지역경제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 1월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의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필요성 증대에 따라 시민이 참여해서 완성하는 기후위기 대응 발전전략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당진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방향 및 목표설정, 당진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탄소중립 달성 방안, 저탄소 생활분화 정착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 마련 등이 있으며, 시민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시행계획을 통해 기초지방정부 주도의 지방분권 및 완전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 기반을 만든다.    어촌뉴딜 300사업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2019년부터 난지도권역, 한진포구, 왜목항 권역 어촌뉴딜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각각 126억 원, 80억 원, 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2022년이면 모두 준공된다. 내년에는 어촌개선사업으로 마섬포구 125억 원, 용무치항 100억 원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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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당진시, 대법원.. 당진항 매립지 현장 찾아
    당진항 매립지소송 현장검증(1지점 한일시멘트 앞)    당진시는 11일 당진항 서부두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윤찬수 아산부시장, 소송대리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법원 현장검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의 현장검증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상대로 제기한 평택·당진항 매립지 일부 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소송(2015추528)과 관련하여 소 제기 5년 만에 진행되었다.    이기택 대법관 및 재판연구원들은 충청남도에서 제시한 서부두 내 3개 지점과 평택측이 제시한 3개 지점을 돌아보며 양측의 의견을 들었다.    충청남도에서 제시한 1지점(한일시멘트)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한위수 변호사, 2지점(관리부두) 및 4지점(제방도로)은 김홍장 당진시장이 나서 의견을 진술 했으며,    평택시에서 제시한 3지점(카길), 5지점(배수갑문), 6지점(마린센터)에서는 상대측 진술에 대한 반박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방을 벌였다.    이날 충청남도는 분쟁지역 매립지가 지방자치법 이전에 준공된 매립지로 개정 지방자치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 행안부장관의 결정 절차 및 내용의 위법·부당성, 중앙분쟁위원회 심의·의결 당시 매립지 접근성에 대한 오판, 관할구역 경계 기준으로 임시제방을 선택한 점 등을 중점적으로 대법관에게 설명했다.   당진항 매립지 소송 대법원 현장검증(4지점 제방도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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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 법률
    2020-11-12
  • 당진시, 첫 개방형 읍면동장 탄생
    지난 4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주민심사 모습    당진시는 개방형 직위제로 공개 모집한 신평면장에 최기환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최 씨는 신원조사 및 신체검사 결과 결격사유가 없으면 2021년 1월 임기제 지방행정사무관(개방형5급)으로 임용된다. 임기는 2022년까지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10월 원서접수 결과 총 14명이 지원했으며, 면접을 통과한 2명의 후보자가 11월 4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주민심사를 가졌다.    당진군의회 의원과 신평농협조합장을 역임한 최 씨는 82명이 참석한 주민심사에서 72표를 얻었다.    신평면장 개방형직위 선발은 ‘충청남도 개방형 읍면동장제’ 시범사업으로,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4억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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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1-11
  • 당진시, 11월 음주폐해 예방 집중 캠페인
    지난 주말 당진시외버스터미널과 어름수변공원에서 실시한 캠페인 모습    당진시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모두 함께 뒤집잔! 혼자서도 뒤집 잔!!’이라는 슬로건 아래 절주 캠페인을 추진한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일과 8일 어름수변공원과 당진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절주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연말 모임 및 회식 자리에서의 과음을 예방하고자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 5가지 구체적 실천수칙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회식 중 술을 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기초검사와 알콜패치 테스트, 상담코너 운영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은주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SNS 등 비대면 홍보·캠페인과 음주폐해 예방 현수막 게시, 절주실천 음식점 운영, 사업체와 연계한 건전한 회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 당진시가 음주청정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고위험 음주율은 22.3%로 충남 19.1%, 전국 18.4%보다 높고 음주 사고율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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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당진시, 안심식당 250개소 지정 운영
    안심식당 스티커    당진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음식점 25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지정요건은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5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당진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5대 지정요건 중 한 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을 취소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투명 마스크, 덜어먹을 집기류와 수저 세팅지 등의 위생물품을 지원했다.    당진시 안심식당 현황은 인터넷 네이버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제란 당진시보건소 위생지도팀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건강한 식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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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당진시, 2년 연속 태양에너지 챔피언으로 선정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이 당진시 이동현 기후에너지정책팀장에게 상장 수여, 김홍장 당진시장의 사례발표 모습    당진시가 지난 5일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경진대회에서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재생에너지 보급성과와 정책을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로서, 독일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의 한국형 사업이다. 마치 축구리그를 하듯이 지방정부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태양광발전 확산을 도모하는 것이다.    작년에 지방정부 차원의 에너지전환 정책 수립과 태양광 확대 보급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당진시가 올해에는 태양광발전단지 준공, 당진시에너지센터 활동 등 민간 역량강화와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앞으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갈등 완화 및 주민참여 의무화를 통한 운영이익 공유, 민간 자체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역량 강화, 재생에너지 전용 산단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잉여전력과 그린수소 활용과의 연계 준비 등 현재 주민에 도움이 되면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솔라리그는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화큐셀의 후원으로 개최돼, 지방정부는 경기 화성시 및 수원시, 충남 당진시 등 6개 지방정부가, 민간 부문에서는 강남햇빛발전협동조합, 한살림햇빛발전협동조합, ㈜해줌 등 6개 민간회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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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7
  • 김홍장 당진시장, “기초지방정부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견인하겠다”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이 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 그린뉴딜을 위한 기초지방정부-국회-산업부 간담회’에서 기초지방정부 대표자로 나서 기초지방정부의 그린뉴딜 활성화와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부문의 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대한민국은 중앙집중형 에너지시스템을 채택해 여러모로 우리나라 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면서도, “지금은 한국만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선도하는 국가로 탈바꿈할 좋은 시기”라는 의견을 밝혔다.    김 시장에 따르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부문의 법‧제도 개선과제는 ▶그린뉴딜을 위한 상설 정책협의체 구성 ▶기초지방정부 특성을 살린 지역에너지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보조 ▶지역 기후에너지센터 설립과 지원 근거 마련이다.    중앙정부와 기초지방정부 사이의 거버넌스 구축, 기초지방정부 고유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포괄보조금 편성, 지역 주민과 지역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지원이라는 세 가지가 아우러질 때만이 탄소중립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기초지방정부 역시 산업부와 국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며 “지방정부간 협업, 중앙정부, 기업, 시민사회와의 협업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전국 시군단위 최초 지역에너지센터 설치 등 선도적인 정책과 함께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에너지, 기후 정책을 위한 중앙정부, 국회,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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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당진시, 문화진흥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최종 보고회    당진시는 3일 시청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당진시 문화진흥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지속가능한 당진시 문화진흥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내년 법정문화도시 선정 준비를 위해 실시됐다.    문화진흥종합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당진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즐기고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활력도시 당진’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 8개 추진과제, 27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3대 추진전략은 △소통하는 문화거버넌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활문화환경 △쓰임새 많은 문화예술자원이며, 도출된 27개 사업은 시범사업(2021년), 1단계(2022년~2023년), 2단계(2024년~2025년) 사업으로 구분해 우선순위를 고려한 단계적 실천방안을 제시했으며 향후 예산계획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당진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문화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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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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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당진시, 당진국화전시회 내달 8일까지 일주일 연장
    2020 당진국화전시회 모습    당진시는 당초 11월 1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2020 당진국화전시회를 11월 8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한만호 도시농업팀장은 “전시회 막바지임에도 국화상태가 양호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더 주기 위해 전시기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연장계획에 따라 꽃에 물주기 작업 및 코로나19 대응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국화전시회는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운영 중이며 서해대교 등 조형물 11종 56개와 국화연구회원의 분재작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로 나들이객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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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당진시,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2관왕 수상
    지난 12일 이동원 당진시 지속가능협력팀장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2020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당진시가 2관왕을 수상했다.    도내 협치 우수사례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된 2020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5년간 민관협치 우수사례 41건을 대상으로 7월 전문가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10건을 1차 선발한 후, 10월 12일에는 사례별 PT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성, 지속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현장 발표대회를 진행해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당진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사례로 도내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주민주도형 마을계획과 주민총회지원사업’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사례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수립과 이행과정에서 ‘민-관’ 참여가 활발했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율성과 지속성, 문제해결 효과성, 사회혁신 확산성, 발표 완성도 등이 고루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주민주도형 마을계획과 주민총회지원사업’은 읍면동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론화의 장을 넓혔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총회를 통해 민관협치의 방식을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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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당진시,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상담’ 운영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가 현장 중심의 시민 체감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무료 상담은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대덕동 당진농협 4층)에서 진행하며,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 방문신청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관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담은 당진시 마을세무사 배정영, 이현강 세무사와 당진시청 지방세납세자보호관 및 세무공무원이 진행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부터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까지 국세·지방세 세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까지 세금 고충사항에 대해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병국 세정팀장은 “이번 무료 현장상담을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 있는 소상공인 및 관내 취약계층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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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당진 방문
    이낙연 대표 당진에코파워 태양광발전단지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3일 오후 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에코파워 태양광 발전단지를 방문했다.    당진에코파워 태양광 발전단지는 당초 석탄화력발전으로 건립이 추진됐으나 당진시민들의 반대와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 기조에 힘입어 2018년 태양광발전으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 받아 올해 7월 준공돼 가동 중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낙연 당대표 외에도 K-뉴딜위원회 그린뉴딜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과 오영훈 의원 강선우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시 그린뉴딜 제1호 사업인 RE100 산업단지 건설과 관련해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RE100 산업단지는 기업의 생산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친환경 산단으로,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제3자 간 전력거래나 발전사업자와 기업 간 직접 전력거래가 가능해야 한다.    이에 시는 시행령 개정과 세부지침 마련 전에 RE100산업단지에서 전력자유거래 시범 실증이 가능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지역 그린뉴딜 대표사업 중 하나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과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그린뉴딜 제도화’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법의 국가기본법 격상과 기초지방정부의 참여의무화’ 등 국민이 체감하는 K뉴딜의 성공을 위해 지방지속가능발전 정책과 연계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지자체 주도의 지역균형 뉴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재정적 지원이 필수”라며 “국내 최초의 RE100 산업단지가 건설되기 위해서는 시행령의 신속한 개정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당진형 뉴딜 추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는 당진시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이낙연 대표가 방문한 21일 오전에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연구원을 초청해 뉴딜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그린뉴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낙연 대표 당진에코파워 태양광발전단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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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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