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지역
Home >  지역  >  당진

실시간뉴스

실시간 당진 기사

  • 당진시, ‘지역과 상생’...구내식당 휴무 확대
    당진시청 구내식당 모습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에 따른 극심한 지역경기 침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다음 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로 재개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로 운영하고, 사태가 완화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될 경우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4회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1000여 명의 시 본청 직원들이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외부활동 최소화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외부 식당 이용 독려사이에서 균형을 지키고자, 구내식당 휴무일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직원들에게 구내식당 휴무일에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경우 5인 이상 모임금지, 음식 섭취 시에만 마스크 벗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홍장 시장은 “급변하는 코로나 시국에는 탄력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종식과 지역경기 회복을 함께 맞이해 시민들이 예전처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27
  • 당진시, 직무성과평가 통한 ‘성과중심’ 조직문화 형성
    당진시가 25일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는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김홍장 시장과 이건호 부시장이 동석해 각 부서장의 핵심사업 및 개별 업무실현 등 성과달성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직무성과평가는 5급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과 주요업무계획 등을 토대로 시정철학의 추진 전략을 담은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해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핵심과제 인터뷰는 각 부서의 중점과제 설정에 대해 난이도와 적절성을 판단하고 시정과 맞추어 적절한 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자리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통해 핵심과제와 성과지표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재작년 직무성과평가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및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의 시정 반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개인별 과제 설정 후 인터뷰 등 보완과정을 거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목표의 추진을 통해 시민만족 행정을 실현하고 공직자의 업무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두현 성과관리팀장은 “소속부서 업무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직무 중심의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직무성과 평가결과가 부서장의 연봉과 직결되도록 설정했다”며 “이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26
  • 당진시, 설 물가안정 종합계획 추진에 나서
    당진시청사 전경    충남 당진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19와 한파,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 물가 안정과 이용객 만족도,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25개의 중점관리품의 모니터링과 가격 공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당진·합덕 전통시장과 농협,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방문해 각 현장의 사과, 배, 조기, 두부, 쇠고기, 돼지고기 등 20개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또한 자장면, 칼국수, 김치찌개 등 5종의 외식 메뉴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합동 점검반을 통해 파악된 중점관리 품목의 가격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생활 ⇒ 소비자 물가 및 대부업)에 주 1회 갱신하여 공표된다.    경제과 박미혜 지역경제팀장은 “설 명절에 편승한 성수품 가격 상승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펴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판매·단위 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적극 확인해 소비자 피해 예방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23
  • 당진시, 혹한에 따뜻한 버스승강장이 최고
    버스승강장의 온열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당진시가 설치한 버스승강장의 온열 의자가 연일 몰아치는 한파를 녹이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버스승강장 11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5개소에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하는 곳은 종합복지타운, 당진중학교, 당진시보건소, 당진우체국, 기지시리 정류소 등으로 이번 달 내에 5개소 설치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온열의자는 외부 기온이 16℃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작동되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승강장을 이용한 시민들은 “날이 추워지면 마음까지 추워지는데 온열의자 덕분에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시 교통과 가회민 교통관리팀장은 “한겨울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온열의자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버스승강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도 이어 가겠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22
  • 당진시 ‘들개’ 잡는 전문 포획단 출동
    들개 모습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에서는 당진시 전역에서 들개화 된 유기견(이하 들개)으로부터 시민안전 위협, 염소, 닭 등 가축 상해 및 농작물(시설) 훼손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들개 전문포획단이 활동을 지난 1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 발족한 들개 전문포획단은 시 의용소방대원 6명으로 구성되어 첫 해에 들개 300마리를 포획 및 구조하고 시 동물보호소에 입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한층 고무된 들개 전문포획단은 “들개 포획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올해에도 더욱 안전한 방법으로 포획 및 구조하여 시민안전과 농작물 등의 재산보호에 앞장서겠으며, 동물보호에도 기여하겠다.”며 야심차게 활동을 시작하였다.    시 축산지원과 김선호 축산기술팀장은 “전문포획단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동물보호에 기여한다는 호평과 기대를 받고 있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들개 포획 및 구조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들개 관련 신고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축산지원과(☎350-4251)나 들개 전문포획단(☎352-2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19
  • “당진시, 2021년 상수도 사업 126억원 규모 조기발주”
    상수도사업 모습    당진시는 충청남도로부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4개지구에 대한 2021년 사업비를 81억 원(도비지원 69억원) 지원받아 고대면, 대호지면·정미면, 순성면·신평면, 면천면 지역에 상수도 배・급수관로 L=80km를 설치한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도비보조로 762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배수관로 164km, 배수지 증설 2기(V=4,600Ton)를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급수관로 226.8km를 매설하여 2만2132가구 4만6126명에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외에도 시는 체계적인 상수도 보급 및 관리를 위하여 당진시 상수관망 기술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자체 지방상수도시설공사와 상수관로 매설구간 아스콘 덧씌우기사업 등에 45억원을 투입한다.    시 수도과 문기영 상수도팀장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배수관로 및 배수지 증설 사업과 합덕일원의 합덕배수지가 당초 1800톤에서 4800톤으로 증설 마무리되었다‘고 말하며 ”금년부터는 본격적인 급수관로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해 당진시민 모두가 빠른 시일 내 지속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상수도 보급사업 외에도 보다 많은 시민들에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소외가구 상수관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상수관로가 가정과 멀리 떨어져 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 중 3가구 이상 밀집주거지에서 공동급수관로 공사를 신청할 경우, 2000~3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 이태환 수도과장은 “단 한명의 소외되는 시민 없이 맑은 물을 공급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19
  • 당진시, 안전한 설 명절 위한 식품위생 특별점검 실시
    설 성수식품 점검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명절 다소비식품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 업소는 즉석제조가공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5개소이다. 시는 설 명절에 시민들이 특히 많이 소비하는 떡류, 한과류, 전, 튀김 등을 취급하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설 제수용품인 한과류, 떡류, 빈대떡, 동태전 등 성수식품에 대한 유상수거를 실시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신고)제품 제조 및 판매행위 등에 대해서는 즉시 유통을 금지시키고 제품 압류, 폐기는 물론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김제란 위생지도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강화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16
  • 당진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해 발 벗고 나서
    소상공인특례보증자금협약식(좌측부터 공영식 경제과장, 이강학 경제환경국장, 김홍장 당진시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유성준 이사장, 소상공인 연합회 이두희 회장,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 노희찬 점장,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기획부 전정표 부장)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홀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과 특례보증자금 출연 업무협약을 맺고 15억 원을 출연해 총 17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당초 계획한 7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 출연한 것으로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면서 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2년 당진시가 충남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한 이 제도는 자치단체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까지 지급보증을 하면 이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수수료는 0.8%이고,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또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도 1인당 2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보증수수료는 0.5%이고 5년 이내 매월 원금 균등 분할상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5일부터 출연금 소진시까지이며,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특례보증자금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당진지점(☎ 041-350-7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16
  • 당진시, 청년타운나래 입주기업 청년인턴 채용
    ‘당진청년타운 입주기업 청년인턴 채용’ 포스터    당진시는 이번달 21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타운 입주기업에서 실습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당진시 맞춤형 청년인턴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직업 탐색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으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청년타운 청년창업가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을 지원하고, 동시에 미취업 청년에게 민간기업취업 경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5개 기업에 각 1명의 청년인턴을 채용‧배치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2003년생)부터 39세(1982년생)이하의 청년으로, 참여희망 청년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21일까지 청년타운에 방문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인턴 참여자는 내달 1일부터 6개월 간 청년창업 입주기업에서 직무경험을 쌓게 되며, 근무기간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취업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기타 청년인턴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학습과 청년정책팀(☎350-3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14
  • 당진시, 100원 내고 이용하는 행복택시 아시나요?
    행복택시 모습    당진시는 새해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공형 행복택시 운행 대상지를 추가 확대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2018년부터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대상지 확대로 5개 읍면(순성면, 고대면, 면천면, 순성면, 송산면)에 16개 노선으로 마을 주민들이 추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택시업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형 행복택시 사업은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정류장이 멀어(마을로부터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800m이상) 버스 이용이 불편한 교통소외 지역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계획되었다.    해당 마을에서 행복택시승차 후 가까운 읍면소재지(승강장) 또는 시내지역으로 이동 한 뒤 100원과 이용쿠폰을 내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택시 한 대당 주민은 100원 만 지불하고, 나머지 운행요금은 시가 올해 본예산 기준 9000만 원을 투입해 부담한다.    행복택시를 이용코자 할 경우에는 2~4명의 승차인원을 구성해 운행시간 20~30분 전에 콜 센터(041-358-0080)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 주민의 불편해소와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가 대상마을을 발굴하여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12
  • 당진시, 1.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접수
    당진시청사 전경    충남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소상공인과 연매출 4억 원 이하이고 2020년 연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2020년 11월 30일 이전 개업한 곳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집합금지 업종은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200만원, 매출감소 소상공인은 10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또는 버팀목자금)”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버팀목자금.kr”을 입력하면 되고, 지원금 지급은 1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신청인 계좌로 직접 입금해 준다.    당진시의 집합금지 업종은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펌 등 168개소이며, 영업제한 업종은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등 5,633곳이다.    시에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11일부터 시청 난지홀에 콜센터를 설치하여 지원금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 밖에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기부 버팀목자금 콜센터(1522-3500) 또는 시청 콜센터(041-350-4000)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09
  • 당진시, 밤샘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출근길 이상무!
    제설작업 완료 모습     당진시는 6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올 겨울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도로 설해 종합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비상시를 대비해 선진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상 기동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에 따르면 6일 부터 내린 폭설에 7일 오전 9시 기준 120명, 장비 178대가 긴급 투입돼 출근길 교통 대란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속적으로 결빙구간의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고갯길과 응달지역 등 설해 위험지역 178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인력 300여명과 제설소금 4,545톤 등을 사전에 확보해 폭설 시 제설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온 덕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사전 대비하는 철저한 설해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설작업 중인 모습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07
  • 당진항, 새로운 항만·친수 가치 창출 위한 닻 올려
    당진항 모습    당진시 내 당진항이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계획 밑그림이 그려졌다.    당진시는 해양수산부가 2020년 12월 30일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에 당진항에 대한 개발계획을 밝히고, 앞으로의 당진항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에 제시한 항만기본계획은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간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설 개발·정비, 연계수송망 구축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된 당진항 사업을 보면 총 12건, 총 사업비 1조 3,220억원이며 기존 항만기능의 본질인 물류수송에 충실하면서 관광․레저 및 친수공간까지 결합해 항만물류와 해양관광이 공존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당진항은 서부두 연결성을 가속화 하고, 물류항만 육성과 친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섬포구 주변에 해양레저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춘 친수공간 약 40만㎡를 주변 해양관광산업과 연계한 관광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전국 최초·최대 규모이다.    신평~내항간 연륙교(L=3.1km)가 기본설계 마무리단계에 있어 2025년 완공될 경우 서부두 및 내항지역 진입거리를 대폭 단축해 30년간 약 5,332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서부두 매립지역 내 신평~내항간 연륙교(L=3.1km)와 연결되는 내항 가로망(서부두 매립지 내 진입도로 5.8km) 1,069억 원이 반영 되어 연륙교와의 연결성을 높이고, 매립지 개발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항만 물동량 증가 수요를 대비해 송산 일반부두 2선석이 반영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 그리고 국가관리무역항 관리청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06
  • 당진시 최초 개방형면장 최기환 취임
    최기환 신평면장 취임식 모습    당진시는 지난해에 면접과 주민투표 등을 거쳐 선출된 최기환 신평면장이 1월 4일 직원들과 조용하게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외부인사 등의 초청 없이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내부직원과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개방형 면장으로서 첫걸음을 뗐다.    당진시 신평면은 매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지역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인 주민자치회가 활성화 되고 있는 지역이다.    당진시는 2019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고대면과 당진3동에 대한 개방형 읍면동장을 추진한바 있으나, 적격자가 없어 해당사업이 유야무야되었던 것이 지난해 충남도에서 지방자치 선도 모델로 개방형 읍면동장제 운영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되면서 당진시 신평면이 주민의견을 따라 추진하게 됐다.    당진시는 시장이 겸직하던 복지·문화재단 이사장직을 민간에게 이양하는 등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자율권과 선택권을 주면서 지방자치가 기초부터 튼튼하게 뿌리내리도록 뒷받침을 하고 있다.    신평면은 당진에 동쪽에 위치하여 북으로는 평택과 동쪽으로 아산과 인접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해안포구 많고 바다를 막은 삽교천과 연계한 소들평야에서 풍부한 해산물과 전국 제일 맛있는 쌀(米)인 해나루쌀이 생산되고 있다.    주말이면 수도권 관광객이 삽교천관광지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으며, 농업과 상업이 어우러져 2015년까지 1만7596명으로 꾸준하게 인구가 증가하여 읍 승격이 가시화됐으나, 이후 매년 200∼300명씩 감소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41대 신평면장으로 취임하는 최기환 면장은 여러 가지 지역의 문제점을 타개하고자 “살고 싶은 신평! 살맛나는 신평으로∼”이라는 슬로건과 도농복합 읍승격추진 등 6대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당진시 신평면과 공주시 중학동이 시범지역에 대하여 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개방형 읍면동장제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지역
    • 당진
    • 행정
    2021-01-05
  • 당진시, 2050 탄소중립도시 첫 발 디뎠다
    11월 26일 열린 시민기획단 정책 발표회 모습    당진시는 31일 시민과 함께 수립한 2조4,199억 원 규모의 그린뉴딜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7월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이후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많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에 맞는 뉴딜 계획 발표가 잇따른 가운데 유독 당진시의 뉴딜계획 수립 과정은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상향식 계획 수립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정부 발표 한 달만인 지난 8월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 1차안을 발표한 이후 전문가 자문과 더불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관련기업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기획단을 운영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기존 계획을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거쳤다.    시가 이달 30일 발표한 최종 기본계획안에는 내연기관 차량 신규등록 제한과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 설치 등 시민기획단이 제시한 사업들을 포함해 총10개 분야 25개 목표, 87개 과제를 담았다.    10개 분야는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확대 ▲그린산업 육성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정의로운 전환 ▲친환경 수송 및 교통 ▲그린리모델링 ▲지속가능한 농업 ▲자원순환 ▲디지털뉴딜 및 사회안전망 강화 ▲시민참여 및 친환경도시 조성이다.    분야별 대표사업으로는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확대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및 탈석탄 사업 추진과 RE100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그린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에너지 부문 그린뉴딜 산업 확대와 녹색성장을 주도할 그린모빌리티 산업기반 구축에 나선다.    또한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그린에너지전환 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정의로운 전환 위원회를 설치해 에너지 전환과정에서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수송 및 교통 분야에서는 2035년 내연기관 신규등록 제한을 추진하고 친환경‧녹색 교통정책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 하는 한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ICT에 기반한 스마트 농업과 축산업을 육성하고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와 더불어 1회용품 사용 제한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디지털뉴딜 및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스마트시티 광역 통합플랫폼 구축과 전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중점 추진하며, 시민참여 및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그린뉴딜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그린뉴딜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민자 포함 총2조4,199억 원을 투자해 일자리 2만4,450개를 창출하고 매년 탄소배출량을 245만7,520톤을 감축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를 연간 1,399만9411.8톤가량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이루어가는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당초 목표한 대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도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그린뉴딜 계획 발표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녹색성장위원회 공개토론회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그린뉴딜 분야 선도 지자체로 주목 받고 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1-01-01
  • 당진시, 당진형 주민자치 성장은 어디까지?
    지난 8월 12일 열린 고대면 주민총회 모습    당진시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핵심사업인 ‘당진형 주민자치’가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고 있다.    당진형 주민자치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출범 이후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 사업 추진, 공동주택 어울림 사업, 주민총회 등 혁신적인 주민참여 정책들을 선보이며 전국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아왔다.    다양한 우수 사례 중에서도 당진형 주민자치를 대표하는 핵심 제도는 단연 ‘주민총회’를 꼽을 수 있다. 2018년 5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 이후 2019년 당진 지역 내 14개 읍면동에 확대 도입되어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주민총회는 지역별 마을기획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일정 수 이상의 지역주민이 모여 설명을 듣고 전자투표 방식으로 사업 실행여부를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참여 제도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주민총회에는 당시 당진시 인구의 1.53%에 해당하는 2,56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67건의 주민제안 사업이 총회 안건에 상정됐다. 시는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사업에 균등분 주민세를 재원으로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일부 사업들은 충청남도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해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되기도 했다.    2020년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주민총회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참여시민은 지난해 보다 무려 235% 증가한 6,038명으로 늘었다.    이처럼 지난해에 비해 주민총회 참여자가 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주민총회 시행 이후 시민들의 참여문화 확산과 더불어 시가 자체 개발한 앱인 ‘우리동넷’을 활용해 온라인을 통한 투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주민총회의 경험을 마을단위로 확산하기 위해 리‧통 단위의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도 추진했다. 올해는 77곳의 리‧통 단위 시범마을을 대상으로 리‧통 마을총회를 지역현안 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고자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주민참여 확산 외에도 주민자치와 연계한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주민자치와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연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인 ‘주인공 사업’을 통해 시는 14개 읍면동에 총47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8,660건, 서비스 연계 8,328건 등 지역에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당진형 주민자치의 노력은 올해도 변함없이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 분야 우수기관과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당진2동)을 수상했던 당진형 주민자치는 올해 열린 제19회 박람회에서 우수사례(대상)와 주민자치 분야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며 2년 연속 2개 분야에서 수상을 이어갔다. ‘대상’은 충남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역대 최초 수상이다.    이밖에도 ‘주인공 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당진형 주민자치는 충남도의 관련 평가에서도 ‘주민세 활용 우수 시군평가 최우수’와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 최우수’,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 대회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1년 당진형 주민자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주민총회 전과정에 온라인시스템을 도입하고, 당진형 주민자치의 최종단계인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을 지역 내 282개 모든 마을에서 전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협력 사업과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처음 주민자치를 시작했을 때 시기상조라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지금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주민자치 분야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2021년에도 주민자치의 혜택이 시민에게 고스란히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2-30
  •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당진시
    6월 27일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을 위한 시민 워크숍 기념촬영    민선7기 시정 최상위 기조를 ‘지속가능발전’으로 정하고 행정의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도시가 있다.    바로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 충남 당진시다.    당진시는 2000년 이후 대한민국 성장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성장해 왔다. 2000년 11월 서해대교 개통 이후 충남의 서북쪽 변방의 농어촌 지역에서 수도권과 인접한 배후도시이자 물류도시,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 빠르게 성장하며 당진의 지역내총생산(명목 GRDP)은 2000년 당시 1조8184억에서 2017년 11조4790억*으로 약6.4배나 증가했다. *GRDP 출처 : 국가통계포털 및 충청남도 홈페이지    하지만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산업화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과 대기오염 같은 성장통도 함께 겪어야 했다.    이에 시는 민선6기부터 사람과 환경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성장’이 당진의 미래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정부보다 앞서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완성해 나가기 시작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수립을 준비한 당진시는 2년 뒤인 2017년 중앙정부보다 1년이나 앞서 유엔의 SDGs와 직접 연동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로 구성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정책사업으로 구성된 이행계획도 마련했다.    민선7기가 시작된 이후 시는 지난 2019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을 신설하고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고도화 작업을 통해 각 부서별 정책사업에 지속가능성을 담아내고 부서 성과평가와 연동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민 지속가능발전소’, 청소년 동아리 프로젝트 ‘알지, 하지’처럼 시민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당진시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 시는 2018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전국 10대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지속가능발전정책 경진대회 대상을 같은 해에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지자체부문 최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올해도 당진의 지속가능발전은 시민과 함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우선 시는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이행정도를 시민과 함께 88개 지표를 통해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할 점을 도출하는 ‘지속가능발전 지표 평가’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표 중 삶의 질과 밀접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많은 15개 의제를 ‘2020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로 선정한 뒤 해당 의제별로 민관협의 체계를 구축해 6개 의제를 2021년에 추진할 신규 사업으로 반영했다.    또한 시의 시민인식 전환을 위한 실천사업도 올해부터 구체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실천 사업 중 하나인 ‘시민 지속가능발전소’는 올해 13개 시민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졌고, 청소년 대상 ‘알지, 하지’ 프로젝트는 올해 11개의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실천동아리를 육성했으며,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사업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와 시민들의 이러한 노력들은 올해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5관왕에 오르며 결실을 맺었다. 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은 제22회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민간협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았고,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도 수상했다. 이밖에도 2020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는 인구 17만의 중소도시 임에도 챌린지 최다 참가자상을 받았다.     2021년 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핵심의제, 시민실천이 상호 연계되는 협치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2단계 추진 기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 요구도가 많은 지표를 대상으로 하는 지속가능발전 핵심의제는 민관 협력활동을 기반 강화를 위한 고도화 작업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지구촌 이상 기후가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는 분명하다”며 “성장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구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당진부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2-28
  • 당진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정 조치
    김홍장 시장이 27일 코로나19 관련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존경하는 당진시민 여러분!   당진시는 12월 27일 현재까지 총 15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12월 12일 나음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16일동안 1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가 81명,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관련 확진자가 19명, 이외에 타지역 및 다른 경로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이 12명,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인 확진자가 5명입니다.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인 확진자 5명도 대다수 타지에서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파악 된 모든 밀접접촉자는 전원 코로나검사 후 1:1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철저한 관리 하에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2월21일부터 금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확진자의 수는 총25명으로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수는 약3.5명입니다. 또한, 이중 20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감염경로가 확인되었으며 특별한 이동경로는 없습니다.   특히,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수 3.5명은 ‘충청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전환기준’에 인구수 10만이상인 시군이 2단계로 격상하기 위한 기준인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 수 6명에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시에서는 현재 상황이 아직 일상으로 돌아가기에는 이르지만, 나음교회 확진자 발생 초기보다는 어느정도 지역감염확산이 완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그마한 성과는 지난 12월8일부터 약 2주간 실시 된 당진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개인의 일상을 희생하여 주신 시민여러분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에서는 12월 28일까지로 한차례 연장하였던 당진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기간이 끝남에 따라 금일 1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검토를 하였습니다.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라는 현재 상황과 관내 확진사례, 방역지침, 소상공인의 생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기간 동안 시민여러분들께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상황에 맞춰 시민여러분이 조그마한 일상이라도 돌아갈 수 있도록 12월 29일 0시부터 당진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충청남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동일하게 2단계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결정사항은 관내 확진양상과 정부와 충청남도 차원의 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2021년 1월 3일 일요일 24시까지 적용되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행정명령이 우선적으로 적용되니 시민여러분이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충청남도 사회적거리두기 세부 방역수칙은 정부와 충청남도 차원에서 조정 중에 있으므로 우선 2021년 1월 3일 24시까지 적용되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행정명령」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각종 모임에서 코로나19 전파우려가 높음으로 5인 이상 인원이 모이는 모든 사적 모임에 대해 금지토록 강력하게 권고 드리겠습니다.   5인 이상의 인원이 모든 식당·카페에 동반입장 하는 것이 금지되며 5인 이상 인원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 것 또한 금지 됩니다.   또한, 업종·명칭과 상관없이 생일파티, 동아리모임,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파티를 위해 공간을 임대하는 시설인 일명 ‘파티룸’을 대상으로 집합금지가 적용이 되며, 숙박시설도 이벤트 룸 등 파티를 위한 객실은 운영이 금지됩니다.   종교시설을 대상으로도 비대면 예배로 진행이 되어야 하며 비대면 촬영을 위한 필수인원 20명까지만 허용이 되며 각종 모임과 식사가 금지 됩니다.    영화관, 공연장에서도 21시 이후 운영 중단과 영화관은 한칸, 공연장은 두칸 띄우기가 적용되며,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시식·시음·견본품 사용 금지, 휴게실 등 휴식공간 이용금지가 의무화 됩니다.   또한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도 전면 집합금지가 시행됩니다.   호텔·게스트하우스·농어촌민박 등의 시설에는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을 제한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올해 왜목마을에서 실시하는 해넘이·해돋이 축제는 전면 취소되었으니 시민여러분께서는 연말연시에 가급적 집에 머물러주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 우리시는 위기상황이며 지역감염확산이 완전히 멈춘 것이 아닙니다. 비록 2.5단계를 2단계로 완화하였지만 시민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집에 머무르기, 증상있으면 출근하지 말고 검사받기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멈춤’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위기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만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시재난안전대책본부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2-27
  • 가수 조 환, “당진항 연가” 신곡발표
      충남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 대책위원회에서 활동중인 가수조환이 만 6년여에 걸쳐 투쟁해온 대책위위원들의 심정을 함께생활하며 느낌감정을 이노래에 담았다한다.   헌법재판소에서의 각하결정으로 대책위위원들의 귀가길의 표정을 가슴에 담고 서해대교를 넘어오며, 아래에 바라다보이는 서부두와 잠깐스쳐지며 본 영웅바위모습에 가사가 떠올랐으며, 13번에 걸쳐 한진항 전망대에 올라 영웅바위를 바라보며, 악보를 그렸다한다.   도계가 무너지고 그경계선을 사랑으로 표현한 가사가 무척 애처롭다.   그러나 빼앗긴땅을 꼭 찾아와서 그기쁨을 220만충남도민과 17만당진시민들이 함께 기뻐하며 더덩실 춤추는모습으로 승화시키기위해 빠른템포와 신나는 댄스 리듬으로 곡을 완성했다고 한다.   가수 조환씨는 이번곡이 정식으로 저작권에 등록하는 첫 번째 곡이라한다.   그동안 여러습작으로 개인적으로 곡을 써왔으며 일부는 동호회 몇분들에게 선물로 드려 불리워지기도 했다.   한편 대한가수협회 정식회원이기도한 가수조환씨는 당진항연가가 협회에서도 중앙무대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는 협회 이사급 가수분들의 칭찬을 받기도했다.   가수 조환씨는 3번째 싱글앨범 “당진항연가”를 발표하며 이곡이 당진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미리 샘플USB을 제작해 충남 고소도로 휴게소 23곳 음반판매장을 돌았으며, 당진 도비도를 시작으로 삽교천까지 바닷가 상인분들에게 샘플USB를 나누어드리며 홍보를 했다.   이 노래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까지는 많은 시간과 투자가 있어야 하겠지만 알려만 진다면 지역 상권이 달라질것이라는 커다란 포부도 밝혔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2-26
  • 당진시, 2020년 당진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는?
    독일, 베바스토 투자협약식(2020.9.4.)    당진시는 24일 적극행정 실천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거둔 2020년 당진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공개했다.    시가 발표한 당진시정 10대 성과는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 ▲협치로 만든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전국 5관왕 달성 ▲충남 교육휴양시설(469억) 유치 ▲기업투자 유치 1조3000억, 7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및 8년 연속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 ▲당진시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에너지분야 평가 3관왕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정 ▲충남도 최초 개방형 읍면동장제 도입‧시행 ▲충남도내 자살자수 감소 1위(2019년 대비 10만 명당 자살률 10.2명 감소)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및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원예단지 조성 등으로 분야별로 다양하다.    시의 그린뉴딜의 경우 국무조정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정부에서 주관하는 포럼에서 선도적인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됐으며, 시민기획단과 함께 분야별로 정책방향과 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상향식 계획 수립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당진시정 최상의 정책기조인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한 것을 비롯해 충남도에서 주관한 민관협치 우수사례에서 초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외에도 2020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는 중소도시 임에도 최다 참가자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시는 올해 시유지에 충남교육휴양시설 유치를 최종 확정해 인근 삽교호 관광지와의 연계 개발 기반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독일 베바스토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며 7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의 수상과 8년 연속 전국 기초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수성했다.    이 외에도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에 용무치항이 선정 되었으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에 당진1동이 선정돼 두 분야 모두 3년 연속 국비 확보의 결실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과들은 대부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의 실천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2021년에도 17만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당진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
    • 당진
    • 사회
    2020-12-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