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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위기탈출 넘버원’ 운영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진행 모습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위기탈출 및 응급처치를 주제로 3월 주말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고공횡단, 항공기 안전, 암벽등반 체험 및 전문응급처치 교육 등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도 함께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참여청소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체험에 임했으며, 참여한 청소년 중 한 명은 “코로나 때문에 실내 활동만 하다가 이렇게 외부에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방관분들의 다양한 직업 분야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 당진청소년문화집에서는 중학교 1, 2학년 각각 20명씩을 선발해 매일 오후 8시까지 프로그램 진행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며 청소년 지도사 3명이 전담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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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당진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 신청자 모집
    2020년 재능기부 활성화 모습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모집부분은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복지(경로당 순회 진료) ▲주택수리(방충망 설치 및 도배 등) 등이다.    신청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당진시에 주소를 전입하고 실제 거주중인 귀농·귀촌인으로 모임 또는 단체일 경우 귀농·귀촌인의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다음 달부터 본격 진행될 재능기부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미래농업개발팀(☎360-6416)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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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당진시-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도모
    2020년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당진시,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은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 사업은 지난해 협약을 체결, 2024년까지 매년 5억 원 규모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출연해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66개 중소·중견기업과 126명의 관내 재직자를 지원해 ▲신규 고용 31건 ▲특허·인증 취득지원 19건 ▲당진형 스타 기업 육성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평균 50% 이상 매출 향상 ▲해외매출 5백만 원 등을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2년차를 맞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시행 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도약기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 ▲당진형 스타기업 육성프로그램 ▲에너지산업 기술, 부품 국산화 지원 프로그램 ▲판로개척 컨설팅 및 지원 프로그램 등 8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 및 지원 사항 등 자세한 사업 안내는 충남산학융합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남산학융합원 인재양성팀(☎041-357-8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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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당진시, 쾌적한 도로환경 위해 보수작업 적극 나서
    도로보수 작업 중인 모습    당진시는 그동안 제설작업 및 강우로 인해 파손된 도로 보수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적극 나섰다.    시는 16명으로 구성된 도로 보수원과 시 소유 장비를 활용해 보수가 시급한 노면불량 구간을 절삭 후 아스콘으로 재포장함으로써 자체 보수를 통한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도로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위해 도로 보수원들은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 하는 등 전문적인 도로보수 작업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4개조로 나눠 관내 주요도로를 지속적으로 순찰함으로써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적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 이재상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순찰을 통해 파손된 도로 신속하게 보수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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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당진시, 당진평택항 대법원 선고 후속대책 추진
    당진시는 지난 3일 시청 목민홀에서 당진평택항 대법원 선고 후속조치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3일 시청 목민홀에서 당진평택항 대법원 선고 후속조치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종식‧천기영‧박영규‧이봉호 당진땅대책위 공동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대법원 선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보전방안(글로벌 기업유치, 공공기관이전, 당진해양지구기반 국가사업 추진)과 당진항 개발육성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홍장 시장은 “글로벌 기업유치, 공공기관 이전, 당진항 개발육성 등 당진시의 발전과 당진항의 환황해 거점항만 도약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 당진시의 요구사항을 정부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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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우수 A등급 선정
    2020년 중장년기술창업 경진대회 모습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사업 운영평가 결과, 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주관기관 당진시와 협력기관인 (사)충남산학융합원이 협력해 2019년 11월 충남도 최초로 개설됐으며, 약 2년 만에 전국 27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중 평점 상위 20% 이상에 해당하는 우수 A등급에 선정돼 국비 1억3600만 원을 확보했다.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초기 창업에 필요한 입주공간, 창업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작년 16개 사의 중장년 창업기업이 입주해 61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었다.    또 PCT국제특허 등록 등 지식재산권 29건, 매출액 117억 원, 벤처기업 인증 3건, 투자유치 및 타 기관·정부지원 사업선정 11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해마다 그 성과와 실적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의 이용 만족도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입주기업 지원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도 당진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창업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조권형 센터장은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충남서북부지역의 창업메카로 만들어 우수한 중장년 기술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혁신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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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국내 1호 생활SOC 공모사업 학교복합화 ‘당진 대덕초’ 개교
    대덕초등학교 전경    국내 1호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학교 복합화 시설인 당진 대덕초등학교가 지난 2일 개교했다.    2019년 국무조정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중심으로 추진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체육시설 등을 한 공간에 조성해 시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높인 시설이다.    2일 개교한 당진 대덕초등학교는 2019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25억 등 총50억여 원이 투입된 복합화 시설을 포함한 전체 학교시설이 지난해 말 준공됐다.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생활하는 교사동과 연결되어 있는 학교복합화 시설은 연면적 약 2,348㎡,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생활문화센터가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각각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의 정식 명칭은 ‘대덕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로 지난 달 22일 개소식을 가졌으며, 나머지 복합화 시설은 우선 학생들에게 개방되고 향후 시와 당진교육지원청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등 추이를 살핀 후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구본휘 평생학습과장은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학교 복합화 시설인 대덕초가 정상대로 개교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의 협력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됐다”며 “충남도내 1호 학교 복합화 시설인 만큼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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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당진시 ‘아파트 건설업체와의 간담회’ 열어
    당진시는 26일 수청1지구 동부센트레빌 1・2차아파트 건설사업 관계자(동부건설(주), ㈜한국토지신탁, 리치스타유한회사)와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당진시는 26일 수청1지구 동부센트레빌 1・2차아파트 건설사업 관계자(동부건설(주), ㈜한국토지신탁, 리치스타유한회사)와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구교학 건설도시국장과 변재완 동부건설(주) 상무, 오병주 ㈜한국토지신탁 사업본부장, 문영인 리치스타유한회사 대표이사가 참석해 수청1지구 동부센트레빌 1·2차아파트 건설사업 착수 및 사업승인에 앞서 지자체와 업체 간 상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공사에 대해 지역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생산(판매) 건설자재와 장비의 사용 및 지역민이 우선고용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에서 추진하는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는 수청1지구에 1차로 1147세대에 대한 분양을 기 완료해 기초공사를 시행중이며, 현재 2차 1460세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신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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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당진시, 도내 첫 비대면 시정설명회 개최
    당진시가 지난 26일 도내 최초로 ZOOM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온택트(On-tact)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진시가 지난 26일 도내 최초로 ZOOM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온택트(On-tact)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해오던 시정설명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시와 14개 읍면동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지역리더 250여명과 실시간 만남을 가졌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바람직한 소통행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282개 마을자치 전면실시를 통한 주민참여와 소통의 도시, 친환경 수소산업 기반조성과 RE100 산업단지를 위시한 한국판 그린뉴딜 선도도시, 청년 벤처기업가 육성과 ICT 기반의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 등 올해 당진시의 역점 추진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당진의 더 큰 도약을 약속했다.    이어서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 참석시민들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안(합덕읍), 한우․양돈 먹거리 타운 조성(고대면), 노후된 도심도로의 계획정비(당진1동)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며 더 나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김홍장 당진시장은“온라인 시정설명회를 통해 코로나 상황 속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내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더 좋은 날 밝은 미소로 대면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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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당진시 ‘어촌뉴딜사업’ 성공 위한 추진계획 중간점검
    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시장과 관계 공무원, 수탁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시장과 관계 공무원, 수탁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어촌뉴딜사업이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보고회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년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 어촌뉴딜 세부사업 순으로 진행됐다.    난지도 권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26억 원으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9년에는 어촌뉴딜300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3월 준공예정으로 대난지도, 소난지도, 도비도항이 사업대상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공통사업-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설치, 소난지섬 선착장 여객편의시설 △특화사업-대난지섬 어업센터, 체험장 가는 길, 정주환경 개선 △소프트웨어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이 계획돼 있다.    왜목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선착장 증고 및 보수, 요트무어링, 부잔교 설치 △특화사업- 마을커뮤니티센터, 왜목해변 경관복원, 가로경관개선, 관광편의증대, 마을안내사인 설치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진포구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77억 원으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돼 2022년 12월 준공이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호안정비, 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건립 △특화사업- 큰나루 광장, 당집연결로 △소프트웨어 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용무치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원으로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공통사업-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슬로프 설치, 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 △특화사업-주민편의시설, 호안정비 △소프트웨어 사업-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운영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어촌뉴딜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 환경을 개선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중심으로 우리시에 특성화된 어촌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단계별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함으로써 누구나 찾고 싶은 미래의 당진시 어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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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당진 반디앤루니스, 김대건 신부 200주년 홍보
    당진 반디앤루니스 내 김대건 신부 홍보공간 모습    지난 5일 문을 연 당진 반디앤루니스(대표 최정열)에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공간이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디앤루니스는 1988년 설립해 서울 센트럴시티 등 전국적으로 여러 지점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전·충남권에서는 당진에 최초로 입점했다.    시에서는 반디앤루니스 당진 입점 관련 그 영향력과 파급력 등을 고려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 등을 제안했으며, 작년 충남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김대건 신부 상품을 개발한 사회적 기업 8미리(대표 이상민)가 함께 참여했다    반디앤루니스 내 마련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공간에는 김대건 신부 서적 및 기념품,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 이운영 행사기획팀장은“반디앤루니스의 당진 입점을 통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공간이 마련돼 당진 시민들에게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점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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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 당진시,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동참
    당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범정부적 나눔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진시는 설 명절을 맞아 범정부적 나눔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 고충 해결의 컨트롤 타워이자 청탁금지법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를 시작으로 지난 10일 당진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준수해 분산 홍보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의 가액범위를 일시적으로 상향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공직자들이 고가의 선물을 받으려 한다는 일각의 오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시름에 빠진 농어업인을 돕고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 2230여 가구에 쌀, 생선통조림 등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을 전달했으며, 나눔을 통해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민간부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김종수 감사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민을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우리 농축수산물 이용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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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항 매립지 대법선고에 따른 기자회견문
    김홍장 당진시장이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기자회견에 참여해 주신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충남도 의회 홍기후, 이계양의원님.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 대책위 김종식, 천기영, 박영규, 이봉호, 김범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17만 당진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지난 2000년부터 20여 년 동안 다툼이 있어 왔던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쟁 사건이 지난 2.4.일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 판결을 받게 되어 참으로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통감 하며 시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선 20여 년 동안 당진땅을 지키기 위해 많은 헌신과 희생 그리고 봉사를 아끼지 않으셨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에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행정안전부장관의 귀속결정 이후 당진땅을 되찾기 위해 촛불집회 2017일. 헌법재판소 1인 피켓시위 1415일. 대법원 1인 피켓시위 578일 동안 당진땅대책위 공동위원장님들과 위원님들 그리고 당진시민, 도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혼신의 노력과 열정은 후대에 귀감이 되고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대법원 판결 주요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2009년 4월 1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조는 합헌이며,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공유수면 매립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결정하기 전까지는 어디에도 속하지 아니한다.    둘째, 공유수면과 매립지는 그 활용 목적이 전혀 다르므로, 해상경계선 기준을 매립지 관할 귀속결정에 적용할 수 없다.    셋째, 2004년 헌법재판소의 기속력은 당해사건 제방에만 미친다.    넷째, 항만계획, 접근성, 기업의견, 주민피해 등을 감안할 때 행정안전부장관의 결정은 위법하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 하였습니다.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은 기존의 관할권 판단 기준이었던 해상경계선 보다는 지방자치법의 개정 취지인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매립목적 달성을 판단 기준으로 하는 관할권 판단을 잇달아 내놓기 시작했고, 2013년 새만금 방조제 3, 4호 사건을 시작으로 2019년 사천-고성사건, 2021년 새만금 방조제 1,2호사건과 인천 송도매립지 사건 등이 줄줄이 개정 지방자치법 취지에 맞취 판결 되었고, 급기야 당진.평택항 매립지 사건도 다른 사건과 같이 기각 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그동안의 역사성이나 개발에 따른 노력은 전혀 감안하지 않은 이러한 판결이 계속 된다면, 해상경계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바다가 매립되기만 하면 언제든 관할권이 바뀔 수도 있는데 어떤 자치단체가 정부의 매립사업에 적극 협조 할 수 있을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사법부는 과연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재판을 하였는지 묻지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상식과 현실을 무시한 판결은 참으로 개탄스런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이 짧은 결정문 하나 때문에 우리는 지난 20여 년간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고 많은 갈등과 피해와 상처를 갖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17만 시민여러분!    하지만 우리는 절망과 좌절에만 빠져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 과거에 누구의 잘 잘못을 논하기 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당진시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대안을 마련해야만 하겠습니다.    대법원 판결에도 명기 하였듯이 “국가는 해상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 결정시는 헌법 제120조 및 122조에 의거 국토의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이용.개발.보전과 헌법 제123조에 의거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발전까지도 비교형량 하여야 한다”라는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진시는 향후 충청남도와 시민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의견을 수렴하여 방향성을 정하겠지만,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우선 정부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관할구역에 대한 자치단체 간 분쟁 발생 원인이 정부의 책임임을 인정하고 , 더 이상 불필요한 자치단체 간 분쟁으로 지역상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저해 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둘째, 당진시의 서부두 매립지 조성 및 세계적 기업유치 성과 등이 관할권 판결로 사라진 만큼, 이에 합당한 보상 차원에서 국가공공기관 이전과 글로벌 기업유치를 위한 특단의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셋째, 당진시 관할의 바다를 매립하여 평택시에 귀속시킨 만큼, 이에 상응하는 당진시의 어업구역 확장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로 엄혹한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공급될 백신을 계기로 암흑 같은 터널을 빠져 나올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쟁 소송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위기는 위험 하지만 기회일 수 있다는 말처럼 이를 계기로 당진시 발전을 위한 전화위복의 전기로 삼아야만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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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당진시, “17만 당진시민 위해 지혜 모으고 대안 마련할 것”
    당진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당진항 매립지 대법선고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결과에 대한 심정과 향후 시의 촉구 방향을 밝혔다.    당진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당진항 매립지 대법선고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결과에 대한 심정과 향후 시의 촉구 방향을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은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계양, 홍기후 충남도의회 의원, 김종식 당진땅수호범시민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대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방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매립지 분쟁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달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당진땅을 되찾기 위한 촛불집회 2017일, 헌법재판소 1인 피켓시위 1415일, 대법원 1인 시위 578일을 돌이켜 보며 대법원 판결의 주요 이유를 서술했다.    김 시장은 해상경계가 엄연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바다가 매립되기만 하면 언제든 관할권이 바뀔 수 있는데, 어떤 자치단체가 정부의 매립사업에 적극 협조할 수 있는지 정부에 묻고 싶다며 현실을 무시한 판결에 대해 개탄했다.    또한 김 시장은 대법원 판결에 명기되어 있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 간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조속한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 ▲국가 공공기관 이전과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당진시의 어업구역 확장 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와 함께 당진·평택항 매립지 분쟁 소송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으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당진시 발전을 위한 전화위복의 전기로 삼을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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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당진시, 투자기업과 지역업체 상생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2021년 당진시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2021년 당진시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강학 경제환경국장 주재로 최근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시책 설명,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이용 안내, 기업 애로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기업지원시책과 지역업체 현황 정보를 담은 ‘기업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제작해 투자기업에게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업체 제품 이용안내를 당부했다.    또한 투자기업의 원활한 지역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에 따른 토목·건축 설계, 공사자재, 로컬푸드 이용 등 투자단계별 맞춤형 관내업체 이용 정보를 제공해 지역 업체의 수주확대를 통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과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업지원시책 안내 책자는 관내 기업체에게도 이번 달 중으로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 중소기업지원안내 게시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당진시 경제과 이은정 기업지원팀장은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투자기업 또한 지역기업에 관심을 갖고 관내 기업제품을 애용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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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당진시, 당진항 매립지 대법원 판결 유감
    김홍장 시장이 당진‧평택항 매립지 일부구간 평택시 귀속결정 취소소송 판결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대법원은 충남도·아산시·당진시가 대법원에 청구한 당진‧평택항 매립지 일부구간 평택시 귀속결정 취소소송(2015추528)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올 1월 14일 새만금 방조제, 인천 송도매립지 사건에 이어 당진‧평택항 사건도 기각됨으로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매립지 관련 주요사건이 모두 끝났다.    전국적으로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구역 소송이 발생한 것은 2009년 4월 1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이후이며, 지방자치법 개정이전에는 공유수면을 매립한 경우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구역은 헌법재판소에서 공유수면 경계에 따라 확인해 주었다.     그러나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공유수면 매립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관할을 결정하고, 이에 불복하는 경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도록 되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바다의 육지의 경계는 그 활용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바다를 매립한 매립지의 경우 바다의 경계와 다르게 보아야 한다며 기존 판례를 변경하였으며, 대법원에서도 지방자치법 개정취지 등을 감안해 더 이상 공유수면 매립지의 경우는 종전 공유수면 경계의 효력이 제한된다고 판단했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판결로 바다를 관할했다고 하여 매립지를 관할하는 것이 아니라, 매립지는 접근성, 연접성, 주민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할을 새로 정한다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취지를 이해하지만, 공유수면상태에서 존재하던 관할 행정구역이 매립이 되는 순간 사라진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판결이다”라며, “이러한 판결이라면 언제라도 바다를 빼앗길 수 있는데, 어느 자치단체에서 국가의 매립사업에 협조를 하겠는가”라며 대법원 판결에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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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 대책위원회, 1일 충남 당진 땅 찾기…마지막 촛불집회 개최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촛불집회 모습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일 당진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찬배 충남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대책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특히 6년 가까이 밝혀온 이날 촛불집회는 오는 4일 대법원판결에서 양안의 공동번영을 위한 정의로운 판결이 나오길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열린다.   이 기간 수많은 충남도민과 당진시민들은 △촛불집회(2017일) △대법원(578일)·헌법재판소(1415일) 1인 피켓 시위 △대규모 반대 집회 △당진항 매립지 현장 탐방 및 대법원·헌법재판소 견학 △대책위 워크숍 △각종 토론회 및 세미나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해왔다.   김종식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6년간 충남도민과 당진시민들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해왔다”며 “이제 대법원이 정의로운 판결로 법치와 공정이 살아있음을 증명해 줄 차례”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오랜 기간 당진 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당진땅 대책위를 비롯한 시민, 그리고 도민에게 감사한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2021년은 코로나19 극복과 당진 땅 회복으로 국민과 당진시민들께 희망을 품은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은 “대법원이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줄 것으로 믿는다”며 “당진땅 대책위와 시민이 함께 싸웠던 지난 6년의 시간이 당진시의 승리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은 “모든 역사적 자료가 당진 땅임을 확인해주고 있다”며 “대법원에서 정의롭고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찬배 충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충남도에서도 승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판결 이후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 당진항이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수 충남도민과 당진시민들 사이에는 오는 4일 대법원판결에서 패소할 경우 승복하기 어렵다는 강경 입장이 대두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책위 성명서 등에 따르면 이 경우 양안(兩岸)의 공동번영은커녕 수년 전 평택 측이 행담도 공유수면 매립, 한국동서발전(주) 조력발전소 건설(2회) 등을 거세게 반대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당진 측에서 내항 개발이나 매립을 목숨 걸고 반대하는 지역이기주의 영혼이 되살아날 수 있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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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당진시, 충남도 최초 ‘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당진시 청소년 교통카드 모습    당진시가 오는 3월부터 만6세부터 만18세까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별도의 카드 충전 없이 미리 발급 받은 전용 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며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 등록된 만6세~만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신청은 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월 1일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회원가입과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나,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부모 또는 보호자의 휴대폰 인증으로도 가능하다.    발급된 카드는 신청서 접수 시 기입한 배송지로 우편(등기)발송되며, 3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2019년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 바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청소년은 버스 외의 다른 대체 교통수단이 없고, 통학 등에 대중교통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연령층”이라며, “무상교통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의 이동권 및 안정된 학습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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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당진시 뉴딜 정책 잘했다! / 당진시, 새해부터 상복 터졌다!
    2020년 1월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11월 시민기획단 정책발표회 모습    당진시가 (사)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한 제8회 지방정부 정책대상에 우수상을 수상한다.    시에 따르면 1월 29일 한국지방정부학회가 발표한 심사결과에서 서울시 영등포구, 성북구와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당진시가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수상한건 이번이 처음이며, 2021년 새해 들어 시의 첫 수상 성과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주범도시의 오명을 벗고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한 에너지 전환과 그린뉴딜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발전을 민선7기 시정 최상의 정책기조로 정하고 자체적으로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기본계획과 이행계획을 수립한 뒤 평가 시스템도 구축해 시정의 모든 영역에 지속가능성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신규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계획을 시민과 함께 친환경 태양광 발전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한 점도 시의 정책 우수사례로 꼽혔다.    실제로 시는 지역 에너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본조례,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전국 시군 단위 최초 에너지 센터 개소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 등을 통해 지방정부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민과 전문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시민기획단을 구성해 상향식 그린뉴딜 정책을 수립하고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핵심 사업으로 RE100산업단지, 에너지 융복합단지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김홍장 시장은 “우리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정책들은 모두 시민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완성했다는 특징이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정책 과정에 시민이 행복한가, 시민에게 필요한 일인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인가를 중심에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8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은 오는 2월 19일 부산광역시 소재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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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김홍장 당진시장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당진의 더 큰 도약 완성”
    김홍장 시장이 27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2021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히고 있다.    당진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2021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김홍장 시장의 2020년 분야별 주요 성과와 2021년 역점사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경제정책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면서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속에도 ▲당진시 그린뉴딜 수립 ▲지속가능발전 분야 5관왕 ▲7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및 8년 연속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 및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선정 ▲충남교직원휴양시설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 시장은 분야별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지속가능발전 지표평가체계 구축 ▲읍면동 주민총회 참여 증가(2019년 대비 참여자 수 235% 증가) ▲71개 기업 입주(투자규모 5,334억) 및 국내외 15개사 투자협약(투자유치 규모 8,049억) ▲12개 사업, 1조3,220억 원 규모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반영 ▲제2APC 준공 ▲전국 기초지방정부 최초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남부 교육문화스포츠센터 준공 ▲송악사회복지관 및 노인회관 준공 ▲국도32호선 우회도로 및 국도40호선 확장 사업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 반영 등을 꼽았다.    이어서 그는 “더 큰 도약과 살맛나는 당진을 위해 올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하며 2021년 시정운영계획을 설명했다.    김 시장 발표에 따르면 당진시는 올해 ▲282개 리․통 마을자치 전면실시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도시 모델 전국 확산 ▲그린뉴딜 미래산업 육성 ▲제5LNG기지 건설 착수 ▲제2통합 RPC 준공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착공 ▲충청남도 체육대회 및 김대건신부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 ▲대덕초 학교복합화 시설 개관 및 동지역 초․중학교 신설 ▲돌봄 및 복지 인프라 확충 ▲4.4 독립만세운동 성역화 사업 등 보훈시설 건립사업 착수 ▲상시선별진료소 구축 및 소아아동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자발적 감축 확대 ▲시도1호선 상급 도로 승격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 수립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발굴한 8대 분야 56개 중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 도로 및 농업, 안전분야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저는 오늘 시민의 힘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을 갖고 2021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고자 한다”며 “17만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당진의 더 큰 도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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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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