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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16일 김대건 신부 행사에 ‘남북평화’ 기원
        당진시(시장 김홍장)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6일 <남북평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김대건 신부가 1845년 제작한 「조선전도」 관련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연구위원의 특별 강연인 ‘김대건 신부 조선전도와 독도’가 진행됐는데, 이번 자리가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가 독도史에 의미 있는 자료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6월 유흥식 대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 등을 통해 한국 천주교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교황의 방북 추진 등 남북화합의 가교 역할을 할 한국 천주교의 위대한 발걸음에 당진시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은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 세계적으로 보존해야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난 2013년 임진각에서의 시연을 출발점으로 매년 남북화합을 위한 줄다리기를 진행해 남북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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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온라인 프로그램 풍성!
       당진시에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온라인을 통해 종교를 넘어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김대건 신부 공식 홈페이지(www.kimdaegeon.com)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MZ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대건톡’은 김대건 신부 캐릭터를 통해 제작된 카카오톡 테마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김대건 신부 인스타그램 필터’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AR 필터를 활용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김대건 신부의 총 21개 서한 중 19개의 서한만 현존하는 부분에 착안해 나머지 2통의 서한을 찾는 ‘김대건 신부 미스테리’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탄생지 솔뫼성지를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한 ‘솔뫼크래프트’를 통해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장 방문 없이도 집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김대건 신부 집콕 키트’는 글라스 데코, 다육 테라디움, 토퍼 등을 퀴즈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배송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모든 행사의 대면 개최 어려움으로 행사 기간 내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김대건 신부 채널)로 생중계 될 예정”이라며,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 신부를 기억하고 행사의 취지를 되새기며 그분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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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5
  • 당진시, 코로나19 영업제한 관련 재산세 감면 추진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유흥주점이란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영업 허가를 받고 영업장 면적 100㎡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그동안 지방세법상 고급오락장에 해당돼 재산세 과세 시 중과세율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공포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발생으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 감면 적용 가능해지면서, 당진시는 감면 동의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지난 달 23일 의회 의결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경우 그동안 4% 중과세율이 적용되던 고급오락장의 건축물은 0.25% 일반세율로 감면이 적용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8월에 부과되며, 토지에 대한 재산세의 경우는 영업금지 기간에 상응하는 감면율(50%)을 적용해 오는 9월 부과할 예정이다.    단, 영업금지에 반한 불법영업 또는 방역수칙을 위한한 영업장은 재산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 감면을 통해 우리시 70여개 업소가 2억4600만 원 가량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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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당진시, 지역역량강화 위한 마을대학 수료식 가져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제3회 당진시 마을대학(기초과정) 수료식이 지난 22일 당진청년타운 나래 2층 교육실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마을대학은 지난달 24일에 개강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통해 마을공동체 및 마을자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 주도를 위한 마을활동가 발굴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참석해 마을대학을 수료한 30여 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교육생 중 한 명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을대학 과정을 통해 미처 몰랐던 마을만들기와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중간지원 조직을 중심으로 한 민·관 거버넌스가 잘 구축돼 살기 좋은 당진형 마을만들기를 실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마을대학에 많은 분들이 열의를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열정과 함께 우리 행정에서도 지속가능한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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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4
  • 당진시, 중점관리품목 등 하계 휴가철 물가 잡아라!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바가지요금과 물가 오름세를 잡기 위해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관내 해수욕장과 관광지의 식‧음료 가격, 숙박료 등 중점관리품목의 가격을 파악하고 있다.    이렇게 파악된 가격동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 물가 정보에 주 1회 갱신해 공표하며,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시는 전통시장 상인회 및 해수욕장 번영회 등에 가격 부당 인상 등 자제 및 옥외가격표시를 요청 중에 있다.    또 시는 부정행위 업소 적발 시 현지 확인 후 상인회 및 번영회와 소통을 통해 상인 스스로의 자율적인 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경제과 박미혜 지역경제팀장은 “올해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충남도민체전이 당진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피서지와 함께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솔뫼성지 및 버그내순례길 주변의 물가안정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당진’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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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 당진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에 만전
        당진시가 코로나19 전 시민의 예방접종을 목표로 제2예방접종센터를 국민체육센터로 선정해 19일 개소를 앞두고 지난 9일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당진 시내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동 1층에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접수 전 단계부터 이상반응 발생 및 응급대처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해 철저히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는 당진시 자체 평가단과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군부대와 의료진 등 종사자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민원응대반, 백신관리반, 접종진행반, 이상반응 관리반 등 4개 반으로 편성된 종사자들은 ▲접종준비단계(백신 보안관리 및 해동·희석·분주 등) ▲접종시행단계(예진, 접종,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 ▲접종 후 이상반응 대응단계(이상반응자에 대한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 등) 등 실제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에 임했다.    정성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제2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전 국민 접종이 혼선 없이 진행돼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송악예방접종센터에 이어 제2의 예방접종센터인 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관내 고3 수험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송악센터와 국민체육센터가 혼잡하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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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당진시, 도민과 함께한 자치권수호 6년사 기념행사 개최
    당진항 백서 발간 기념식    충청남도, 당진시,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당진시장, 지역 국회의원,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한 자치권 수호 6년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권수호활동 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서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20여 년간 아산만 일원에서의 당진항 매립지 분쟁의 기록을 담은 아산만 분쟁사를 소개했다.     과거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2015년 행정자치부장관의 평택·당진항 매립지 평택시 일부귀속결정을 취소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 소송을 진행했으나, 2021년 2월 4일 최종 기각됐다.    6년의 소송기간 동안 충남도민과 당진시민은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2,020일 간의 촛불집회, 1,415일간 헌법재판소 1인 시위 및 581일간 대법원 1인 피켓 시위 등을 통해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한 염원을 재판부에 전달했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신 도민과 시민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자치단체 간 관할구역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와 당진시는 올해 하반기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해 내년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당진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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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당진시,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인!
    수소경제활성화 TF팀 회의    당진시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인한다.    시는 지난달 26일 당진시개발위원회,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수소경제 포럼에 이어 지난 18일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수소경제 활성화TF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 수소경제 활성화 TF팀은 이건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부서와 에너지, 산업, 교통, 교육, 항만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관련성이 있는 부서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 산업에 대한 국내외 및 관련기업,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수소 관련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비롯해 당진형 수소 융복합 혁신생태계 조성과 수소 콤플렉스 구축,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 수소 관련 각 부서의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시는 수소경제 활성화 TF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수소시범도시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를 중심으로 관련부서들과 함께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선정된 수소 오픈랩 사업과 이번 수전해 부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선정을 계기로 석문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수소특화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 관련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부시장은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앞으로 수소산업은 생산과 저장, 운송 등 모든 분야에서 고성장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탈석탄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종합적인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서에서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TF팀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충남연구원과 함께 ‘당진시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연구’에 착수해 수소 생산과 공급, 활용 등 전주기에 걸친 수소산업 활성화 기본전략을 올해 9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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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당진시, 시민과의 약속‘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SA 등급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A 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선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및 마무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총점이 70점 이상인 지자체에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당진시는 ▲주민자치 정책박람회 개최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에너지센터 및 북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 등 50개 공약 완료 및 나머지 공약에 대해서도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주민소통, 웹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완벽한 이행을 위해 사업별 실적 점검을 하고 있다”며 “대내외 환경변화와 추진 상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공약 이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6대 분야 100개 공약에 대해 분기별 이행현황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직무성과평가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에 공약을 반영하는 등 이행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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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당진시, 기후위기 극복 위한 2050 탄소중립에 동참
    김홍장 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이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 세션’에 참석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이번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며,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의장, 경제학자인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 정의선 대한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주제로 토론문 발표를 통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피력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는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한편 당진시는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신규석탄화력발전소 건립 저지를 시작으로 지역 에너지 정책전환을 위한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시민이 주도하는 그린뉴딜 시민기획단 구성을 통해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달성 로드맵 마련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발전전략 계획’을 수립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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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김홍장 당진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직접 챙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지원 관련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지원 관련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강대현 타당성심사과장,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문성요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주현종 도로국장 등을 만나 ▲국도32호선 우회도로 건설 ▲합덕-고덕IC간 국도 40호선 확장 ▲신평면 인정사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은 최근 급격한 도심 팽창으로 상습정체가 발생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송악읍 기지시리와 시내권 채운동 일원에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와 국토부 도로건설과에 건의했다.    또 ‘합덕-고덕IC간 국도 40호선 확장’은 현재 내포신도시에서 고덕IC 일원까지 확장된 국도를 당진 합덕읍 일원까지 연결·확장하는 사업으로, 김 시장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국도32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을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교통정체 해소 및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관내 10여개 산업단지 이동 물류비용 감소 효과로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도시재생정책과에 건의한 ‘신평면 인정사업’은 주민필요시설(거점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공모 선정과 내년도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인정사업 선정 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인구유출 방지 및 전입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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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김홍장 당진시장,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챌린지 동참
    김홍장 시장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남 여수시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2023년부터 최소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 시장은 SNS 계정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미래의 지속가능한 지구생태계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을 철회해야한다”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로부터 지목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김홍장 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세현 아산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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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당진시, 안전쉼터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스마트승강장 내부    당진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미세먼지, 한파, 자동차 배기가스 등을 피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승강장은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당진시에너지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가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한 사업으로, 사업비 약 1억9000만원을 들여 당진종합버스터미널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앞 등 2개소에 설치됐다.    스마트 승강장 내부에는 무선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당진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용 CCTV, 실시간 버스정보 시스템(BIS),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으며, 겨울철 승강장 이용객들 편의를 위한 개방형 온열의자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전용 대기공간과 자동문 설치 등으로 교통약자도 배려해 설계됐다.    한편 630W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승강장 운영에 필요한 전력 일부를 공급하도록 설계하는 등 친환경 그린 승강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동서발전 환경대외협력실 김동환 실장은 “당진시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승강장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설 지원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스마트 쉼터 준공식이 개최된 6일 시설을 둘러 본 김홍장 당진시장은 “스마트 승강장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건강 위협 요소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승강장 설치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스마트 승강장 외부 및 내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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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당진시, 벼 조생종 ‘여르미’ 이앙·신기술 현장 시연
    김홍장 당진시장 벼조생종 빠르미 신기술 드론 시연 모습    당진시는 지난 30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기술원에서 개발한 조생종 벼 품종인 ‘여르미’의 이앙 및 신기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어기구 국회의원,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신품종 개발 및 보급에 대한 설명과 신기술 이앙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르미’는 2018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생육기간이 70일에서 90일로 국내 품종 가운데 가장 짧으며, 4월 말에 모를 심고 6월 중순 이삭이 나오면 7월 말에 수확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수확량은 10a당 500kg가량으로 충남의 대표 품종인 삼광벼(10a당 569kg) 보다 적지만 국내 최초로 동일한 논에서 벼를 두 번 재배하는 이기작을 성공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여르미 재배를 통해 벼 생육 기간이 단축되면서 가능해진 이기작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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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1
  • 당진시 외투기업 또 유치, 벌써 두 번째!
    왼쪽부터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전수 엔씨케이 사장    당진시는 지난 1월에 이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반도체 반사방지 코팅액을 생산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인 엔씨케이(NCK)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시는 29일 11시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김전수 엔씨케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엔씨케이는 당진시 송산2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4만423㎡(약 1만2천228평)부지에 37백만 불(한화 44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반사방지 코팅액 생산공장을 신축한다.    엔씨케이는 반도체시장의 수요 증대에 따라 당진에 공장을 신설해 내년 2월부터 본격 생산을 위한 투자에 돌입하며,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포토공정에 필수재료인 반사방지 코팅액을 생산해 주요 고객사인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제조사에 납품을 계획 중이다.    그 동안 평택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반사방지 코팅액, 액정배향제 등을 직접 생산해 국내 고객사에 납품해 왔으나,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당진에 공장을 신설해 향후 5년간 50여 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기업인 닛산화학공업은 일본 도쿄에 소재하며 디스플레이·반도체 재료 등 기능성 재료와 화학제품, 전자재료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약 2.5조원을 육박하고 영업이익은 4118억 원으로 14년 연속 10%를 상회하고 있으며 264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산업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우리시에 반도체 산업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엔씨케이社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산업과 관련한 글로벌 우량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전수 대표는 “반도체 제조 필수재료 생산을 위한 당진공장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 증가로 한국 내 반도체 기업의 증산계획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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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당진시 ‘수소’산업 활성화로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적극 대응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 준공식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6일 당진시 송산면 현대제철 부지에서 개최된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수소산업 활성화를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충청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문재도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최연우 과장, 하이넷 유종수 대표이사, 에스피지수소 이성재 회장,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정진우 부사장, 한국가스공사 양진열 본부장, 현대자동차 신승규 상무, 현대로템 김득호 본부장, 국민은행 이미경 영업그룹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관심을 보였다.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철공정에서 나오는 부생가스 중 수소를 대량으로 뽑아내 기존보다 최소 20% 가량 가격을 낮춰 수소차 충전용으로 전량 유통하며,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등이 출자해 설립한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가 설비를 운영한다. 또 현대글로비스에서 수소 튜브트레일러 운송을 맡고 에스피지수소에서 유통 자문과 백업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시장은 “수소경제는 우리 곁에 와 있지만 아직 널리 퍼져 있지 않은 미래”라며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구축 및 지방정부 차원의 관련 산업 지원, 주민수용성 확보, 인력양성과 안전관리 체계 마련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에는 작년 12월 패키지형 수소충전소가 민간 개방됐으며 국도32호선 당진방향 수소충전소 1개소가 올 여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향후 수소버스 및 화물차 확산에 대비해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설치를 계획하는 등 수소경제 사회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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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당진 김대건 신부 캐릭터, 국민의 마음 사로잡았다!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시상식 모습    당진시가 지난 23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시상식’에서 김대건 신부 캐릭터 등을 활용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성과를 인정받아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공공PR대상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비자TV, 위드컬쳐가 후원해 전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캐릭터・서체개발 및 웹툰・동화책 제작 등 다양한 홍보 사업을 통해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사업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개발에는 충남도 내 기관인 써밋디자인(대표 박건부)이 참여했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종교를 넘은 그의 업적을 알리고, 탄생지인 당진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념행사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우강면 솔뫼성지에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을 조성 중이며, 이곳에서 오는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서 입지를 굳게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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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명품 당진쌀’ 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라
    15일 미소미 방앗간에서 열린 당진 쌀 싱가포르 수출 출고식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지난 15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진 쌀 10톤에 대해 무사고 항해 및 인기 판매를 기원하는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당진 쌀 수출은 작년 기준 113톤에 달해 당진 농산물의 해외 수출 물량인 700톤의 약 16%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태호 대표는 “이번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에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원활한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시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미 국내에서 일품인 밥맛으로 인기가 높은 당진 쌀을 해외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출 시에 들어가는 물류비,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하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당진시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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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7
  • 당진시, 한국판 뉴딜 선도 한다!
    2021년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 보고회    당진시가 정부의 뉴딜관련 공모사업과 자체 선정한 7대 과제를 중심으로 ‘당진형 뉴딜’을 집중 추진하고자 지난 14일 시청 아미홀에서 ‘2021년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2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당진형 뉴딜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자 ▲디지털뉴딜 분야 16개 사업 ▲그린뉴딜 분야 27개 사업 ▲안전망강화 분야 1개 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44개 과제 추진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약 542억 원으로 분야별로는 디지털뉴딜 89억 원, 그린뉴딜 428억 원, 안전망강화에 25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당진형 뉴딜 추진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 수립한 중장기 성격의 계획과 달리 정부 공모사업과 지역균형뉴딜 사업 중심으로 구성해 조기 성과창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며, 특히 시는 전체 사업 중 당진의 대전환을 이끌어 갈 7대 뉴딜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7대 과제는 ▲그린뉴딜 분야의 RE100산업단지 조성(1497억) ▲기후대응연구특구 조성(694억) ▲도비도 관광단지 조성(500억)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100억) ▲수소경제선도도시 조성(2743억) 등 5개 과제와, 디지털 뉴딜 분야의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1개 과제(88억) 사회안전망 강화 분야의 ▲친환경녹색 교통정책 추진 1개 과제(436억)로 구성돼 있다.    RE100산업단지는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일원에 친환경 에너지를 100% 공급해 기업의 RE100선언을 돕는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이며, 기후대응연구특구는 석문산단 연구용지 일원에 태양광과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된 R&D 기관과 시설을 집적화하고 관련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고, 스마트 그린도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당진에 맞는 친환경 솔루션을 적용해 올해 공모 선정을 목표로 추진된다.    수소경제선도도시는 정부의 ‘2050 넷제로(Net-Zero)’ 선언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해 수소생산과 저장 및 운송, 활용, 생태계 구축 등 전 주기에 걸친 수소경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관련 사업으로는 제5LNG기지 활용 수소생산기지 건설과 바이오 개질형 수소생산, 해상풍력과 연계한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수소차 보급 확대 등이 있다.    이건호 부시장은 "우리시가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성과도 눈에 보일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과 전문가, 관련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그린뉴딜 시민기획단과 함께 장기 종합계획 성격의 당진시 그린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역주도의 뉴딜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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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당진시, 제1차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연석회의 개최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연석회의    당진시가 민간 고용·노동전문가, 산업계 기업협의체 대표, 학계 취업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촉진훈련 전문협의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그동안 단발성으로 추진되던 고용촉진훈련 사업을 일자리시책 및 산업현장과 연계해 장기적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효율적인 이·전직 훈련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고용촉진훈련은 매년 20여개 과정, 4억 원 규모로 공모를 통해 대학·교육전문기관·전문학원 등에 위탁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교육수료 후 산업현장 취업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종근당건강(주), 동아제약(주), JW생명과학 등 바이오기업 신규 채용 수요를 적극 반영한 ‘바이오식품산업 GMP인력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해 직무능력 교육 및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    향후 주요전략으로 ▲대상별 지역산업·고용변화 대응 미래 산업 전략과 연계 교육과정 지속 발굴운영 ▲철강·자동차 등 고숙련 직업훈련 투자확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이·전직 훈련체계 마련 ▲전문기술 인재 원스톱취업 연계시스템 구축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및 전문 직종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우리시는 해마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등 일자리 전망이 밝다”며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우리시에 맞는 중장기 직업교육훈련 정책개발로 고질적인 미스매칭 현상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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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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