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지역
Home >  지역  >  아산

실시간뉴스

실시간 아산 기사

  • 도약 준비하는 아산시 미래장학회, 지역인재 양성에 큰 역할
    2021. 2. 24. 아산시미래장학회‧아산교육지원청 장학금 협약 기념사진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아산시 미래장학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산시 미래장학회가 2021년 총 10개 분야 59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7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장학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아산시가 기금을 출연해 만든 재단법인이다. 아산시는 매년 재단에 1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총 5499명의 중·고·대학생에게 92억 3852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자녀 32명을 선정해 특별 장학금 3천 7백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특별히 아산시 관내 중학교 상위 10% 이내 학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2008년 60.6%에서 2020년 84.6%로 향상되었는데, 미래장학회가 주도한 인재 양성 사업과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과거 미래장학회는 시에서 발령한 공무원이 미래장학회 사무국을 운영하는 관 주도 방식으로 운영되어 적극적인 기금모금 활동과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아산시는 2019년 12월 민간사무국을 설립했다.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운동’ 정착, 2019년 고교 무상교육 시행,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더 보편적인 교육지원 장학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미래장학회 민간사무국 설립은 기금확충을 통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도 했다. 이전까지 매년 4천 5백만 원 수준이던 기부금은 2020년 한 해에만 1억 1천 6백만 원이 모였다. 기부금 확대에는 홍승덕 미래장학회 이사장 외 14명의 이사가 약 7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새해 각계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이달에만 3건의 기탁이 접수되어 기부금 심사 대기 중이며,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된 1인당 매월 5천 원이 기부되는 ‘1인 1후원계좌 갖기 운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래장학회는 현재 약 76억 원인 장학회 기금을 100억 원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해 소액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한편, 후원자들의 모임인 ‘장학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후원 독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장학회는 성적우수, 희망(복지), 특기, 다문화, 다자녀 등 기존 5개 분야에서 지급되던 장학금에 신규로 영재, 재능키움, 우수봉사, 멘토링 활동, 아산뿌리내림 등 5개 분야 장학금을 신설했다. 총 10개 분야에서 59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7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미래장학회는 성적 위주의 장학금 지급 운영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교육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를 받아들여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약 2억7천만 원을 편성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꿈에 날개를’,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동행 장학사업’ 등 교육지원이 부족한 학생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준비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애향심 함양을 위한 ‘아산사랑 장학골든벨’,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난독증 치료 지원사업’, ‘재능키움 동아리 활동지원’, ‘대학생 멘토링 활동 장학사업’ 등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장학사업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관내 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충남인재육성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산시 미래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려운 가정 형편이었지만 미래장학금을 받아 대학교에 진학,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다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된 사례도 있다.   미래장학회회는 장학생들이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아름다운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장학 동문회’를 운영할 계획도 세웠다. 동문회는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들이 아산 출신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교류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홍승덕 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산시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시와 함께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도 “아산의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미래장학회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저 역시 미래장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3-15
  • 아산시 연이은 경제 성과, 차별화된 정책이 비결
    2019년 11월 11일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협약식   아산시(시장 오세현) 경제정책 성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50만 자족도시의 도약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아산시는 민선 7기 오세현 시장 취임 이후 역점사업으로 산업단지 개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50만 자족도시로 이어지는 큰 틀의 지역발전 로드맵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아산시가 추진한 맞춤형 정책들이 하나둘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50만 도시’를 향한 아산시의 보폭이 한층 더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아산시에는 총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6천㎡가 넘는 면적에, 투자 규모는 2조8천억 원에 이른다.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관련 등 첨단사업 중심의 기업이 입주한다. 또, 2만1천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 부지가 마련됐으며 초․중․고도 9개교가 조성될 계획이다. 일자리, 주거, 교육 기반이 완벽하게 준비된 자족형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이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산시의 차별화된 정책도 눈길을 끈다.   우선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전담 부서장인 기업경제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다. 그에 따라 2020년 7월 충남도청에서 오랫동안 투자유지 관련 업무를 추진한 경제전문가,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이 영입됐다. 김경호 과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감하면서도 세밀한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이면서도 유연한 아산시의 경제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전략으로 ‘100일 연속 맞춤형 기업 상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신규로 아산시에 창업하고자 하는 기업,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시의 도로 교통망 등 입지 여건, 산업단지 조성 현황, 인허가 논스톱 처리, 기업 친화적 지원 시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아산시로의 이전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2020년 한 해에만 국내 기업 18개사,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 등 총 21개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투자 규모는 약 6000억 원이며, 1만 15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2021년 들어서는 아산시 최초로 해외에서 유턴하는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등 2개사가 스마트밸리 산업 단지에 530억 원을 투자를 확정 지었다.   기업 유치 전담 조직 운영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삼성디스플레이 13조 원 투자 결정 이후 아산시 입주를 원하는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도 늘고 있다. 아산시는 기업들의 관심이 입주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 기업들의 반응이 아주 좋아 아산시의 기업 유치 활동에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효과로 지난 2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아산시 고용률은 2020년 상반기 61.9%에서 1%가 상승한 62.9%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반기 고용률 62.7%보다 상회하는 결과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아산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도심지 주차난은 전통시장 및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오세현 시장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민선 7기 중점시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2020년 11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풍물5일장 장소로만 활용하던 유휴부지인 온양온천역 하부공간(1~6블럭)에 117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 2022년 7월 준공 목표로 건축 연도가 51년이 넘어 낙후된 온천동 41-2번지 온양상설시장 건물을 철거하고 210면의 주차장과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한다.   공공에서 추진하는 공사의 가장 큰 어려움인 보상 관련 민원을 대화를 통해 3개월이라는 빠른 기간에 보상을 마무리하여 당초 목표보다 5개월가량 앞당겨 2022년 7월 완공을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산사랑상품권도 시민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21년 발행목표를 2020년 발행금액 714억원 대비 280% 증가한 2,000억원으로 잡고 2월까지 305억원을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연말까지 목표금액을 판매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개방형직위로 기업경제과장을 임용할 때 성과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민원 해결 등의 성과를 볼 때 오세현 아산시장의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 추진이 성과를 보인다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 발굴과 행정 실험을 이어가겠다.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아산이 하루빨리 ‘50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아산
    • 정책
    2021-03-11
  • 아산시 일자리정책, 견고한 위기관리능력 돋보인다
    2020 하반기 고용률(출처: 국가통계포털 Kosis 지역별 고용조사)   2030년 50만 자족도시 도약을 꿈꾸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유례없는 고용 한파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의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아산시 고용률은 62.9%로 전년 동기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고용률이 ▲전국 2.6% ▲충남 5.2% 하락한 상황에 비추어볼 때 크게 선전한 것이며,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4위로 경제규모가 큰 도시라서 위기관리가 쉽지 않음에도 충남의 시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고용률이 상승한 사례여서 더욱 돋보인다.   아산시는 지난해 ‘기업유치팀’을 신설해 ㈜피엔피 등 21개 기업 6000억 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과 사회보험료 지원을 크게 확대했으며 700억 원의 지역화폐도 발행하는 등 흔들리는 지역경제를 바로 잡아냈다.   또한, 청년 일자리 10대 정책을 추진해 2.9% 고용률 상승의 성과를 거두었고 위축된 민간 고용시장을 보완하는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도 50억 원으로 크게 늘리면서 동반기업 협약제·기업전담 상담사·화상면접·영상 자기소개서·기숙사 임차지원 등 고객 체감도가 높은 고용서비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우한교민을 포용하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를 감내한 도시다. 그럼에도 5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동시에 일자리로 연결하는데 집중한 결과”라며 “올해는 산·학·관 거버넌스형 일자리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함께 발굴하고 전국 최초 일자리 통합 플랫폼을 2030년 구축을 목표로 착수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3-08
  • 아산시, 아산 외암마을 내 청동기·원삼국시대 주거지 최초 확인
    조사지역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에서 추진하고, (재)비전문화유산연구원(원장 정종태)에서 조사한 아산 외암마을(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 내 발굴조사에서 청동기시대와 원삼국시대 주거지, 수혈유구 등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은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암 이간선생의 생가터 복원정비사업 계획에 따라 외암리 187-1번지 일원 1425㎡에 대해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다.   발굴조사 결과 외암 이간선생의 생가터와 관련된 건물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청동기시대 주거지 1기, 수혈유구 2기, 원삼국시대 주거지 1기, 굴립주 건물지 2기, 수혈유구 5기, 집석유구 2기, 조선시대 주거지 3기, 석렬 1기, 수혈유구 1기, 시대미상 수혈유구 3기 등 총 21기의 유구가 확인됐고, 이 외에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편 등도 수습됐다.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전형적인 송국리형 주거지에 해당되며 출토유물로 보아 대체로 청동기시대 후기 무렵으로 판단된다.   원삼국시대 주거지와 수혈유구는 유구의 형태 및 상관관계, 경질무문토기와 타날문이 시문된 원저단경호, 발형토기, 호형토기 등의 공반유물로 보아 대체로 3세기 정도에 위치된다.   조선시대 주거지는 3기가 중복된 양상으로 확인됐는데, 평면형태는 방형, 장방형, 타원형으로 모두 다르다. 북벽에 아궁이가 설치됐으며 벽에 기둥구멍이 확인됐다. 유물은 분청사기, 백자편, 자배기편 등이 확인돼 조선전기로 추정된다. 이외에 석렬 1기와 철제 솥을 폐기한 수혈유구도 함께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외암 이간선생의 생가터와 관련된 건물지 흔적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외암마을이 형성되기 이전 선사 및 역사시대의 취락 원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가 확보돼 큰 의미가 있다”며 “더구나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편까지 수습돼 향후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외암마을 및 주변지역 일대에 대한 선사시대 문화상를 밝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편 및 청동기시대 주거지 출토유물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3-02
  • 아산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2021년 1차 입주기업 모집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2021년 1차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충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하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콘텐츠 산업 분야 적합성과 아이템 우수성, 향후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최대 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대상은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콘텐츠산업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은 1년 계약, 연장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5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지원센터 입주기업은 사업고도화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기업에 선정될 경우 최대 1억2500만원의 지원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업 경영과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주는 액셀러레이팅도 지원받게 된다.   입주 신청접수는 3월 8일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방문,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기한 내 도착분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남도와 아산시는 천안아산KTX 역세권에 문화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367억 원 규모의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충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 관련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2-28
  • 아산시,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에 이순신 장군 조형물 설치
    이순신 동상(예산군 삽교읍 목리 687-3)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에 아산시를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신도시 테마광장을 통해 시군의 특색을 살리며 충남도민화합을 도모하고자 각 시군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아산시는 초상화와 역사적 자료 등 자문과정을 거쳐 이순신 장군의 기개와 애국심, 영웅적 모습을 높이 5m, 폭 1.3m 크기의 동상으로 표현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해당 조형물은 공모 절차를 통해 ‘충무공의 충혼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테마로 이순신 장군, 판옥선, 물결(파도)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사람들에게 장군의 꿋꿋한 기개와 애국정신을 알려 애국심을 고취하고 교육적 효과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충무정신이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 아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이낙원 아산시 공원녹지과장은 “이순신 장군의 성장지인 아산에서 앞장서서 애국과 헌신의 역사를 가슴 깊이 기억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하고자 동상을 건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2-24
  • 아산시, 50만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인프라 구축 박차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0일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제3자 제안을 공고하며 50만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4만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시설로 설치됐으나 하수처리구역인 탕정면, 배방읍, 음봉면 일원 각종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예상되는 하수 발생량 급증에 대비하고자 증설을 추진 중이다.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722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기존 처리시설에서 2만8000톤이 증가한 1일 처리능력 7만3000톤을 확보,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50만 그린도시 아산을 조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환경시설이다”라며 “아산시의 미래를 위한 환경인프라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물빛 고운 아산을 건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아산
    • 정책
    2021-02-15
  •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 통해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 추진
    시 통합사례괸리사와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사례관리 전문성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월부터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Peer Coaching)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을 통해 시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월 1회 담당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사례관리 종결자에 대한 사후관리 실태 확인 ▲사례관리 개입 조치 적정성 검토 ▲통합사례 경험 공유 ▲사례관리 지식 실천기술 안내 등을 실시한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는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시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 지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통합사례관리 동료 코칭을 통한 체계적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달 25일 고위험가구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개최를 통해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 가구 위기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2-05
  • 오세현 아산시장, 수출기업 ㈜디엠티, 장암칼스㈜ 현장 방문
    오세현 시장이 장암칼스(주)를 방문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1일 인주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디엠티(대표이사 양경준)과 장암칼스㈜(대표이사 구연찬)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두 기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동시에,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엠티는 자동차‧항공기 엔진 부품 도금 업체로, 2019년 기준 연 매출 450억 원 중 280억 원(62%)이 수출 실적인 유망 중소기업이다. 전 임직원 101명 중 기술사 2명, 기능장 9명, 기사 및 기능사 32명 등 관련 분야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비 지원 및 자격증 취득 독려 등 근로자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디엠티는 아산시 여성가족과와 MOU를 맺고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양육시설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결아동에게 일자리 제공 등 사회 정착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엠티는 관내 양육시설 퇴소 청소년이 일자리를 원할 경우 우선 고용하고, 기숙사 제공, 멘토-멘티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계신 유망 수출기업에서 이런 훌륭한 사회적 활동까지 해주신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인사한 뒤 “‘사람에 투자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가진 회사이니만큼 보호종결 청소년에게 좋은 사회 정착 기반이 될 것 같다. ㈜디엠티의 훌륭한 제안이 빛을 낼 수 있도록 아산시도 관련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장암칼스㈜를 방문했다. 장암칼스㈜는 그리스 등 산업용 특수윤활제 생산 기업으로, 자체브랜드 ‘CASMOLY’ 등을 보유하고 중국, 미국 등 약 22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특별히 구연찬 장암칼스㈜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아산5호 회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아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무역수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밤낮없이 달리고 있는 지역 기업의 땀방울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성과다. 모든 기업 관계자, 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우리 시도 기업의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지역 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길을 모색하자”고 덧붙였다.     
    • 지역
    • 아산
    • 정치
    2021-02-03
  • 아산시, 2021년 봄철 산불발생 zero화 준비태세 ‘이상무’
    산불진화 장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14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봄철 평균기온 및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3~4월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상존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설 명절(2월11일~14일), 어린이날(5월 5일) 등 연휴기간 및 주말에 등산객 증가가 예상돼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대응태세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유관기관 산불방지협의회를 실시해 산불방지대책마련 및 공조체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산불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대 증설, 노후 산불진화차량 1대 교체 및 부족한 산불진화장비 구입 등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37명) 및 산불감시원(122명)을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방지를 위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파쇄)사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2021년 무산불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취약지 등에 대한 산불감시활동과 소각금지 계도 단속,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사업 보조 등 산불예방, 홍보, 진화활동에 참여하며 특히 지난 2019년 설화산 산불발생 당시 주야간 관계없이 최전선 산불현장에 투입돼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 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한편 아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관련, 환경보호를 위해 농업부산물 등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하고 있으며, 농업‧환경‧산림부서 등 관계부서 합동점검단을 구성‧운영해 농촌지역 내에서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농업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는 농업부산물 등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에 파쇄기 약 30여대를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해 마을 단위의 농업부산물 사전제거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올해 산불 없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해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1-30
  • 아산시, ‘50만 자족도시’ 대비한 공공건축사업 박차
    음봉복합문화센터(도서관) 외부 투시도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는 아산시(시장 오세현)의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2021년 총사업비 3918억 원을 들여 모종복합커뮤니티+The 새로이 센터 등 생활밀착형 생활 SOC 사업, 문예회관 건립, 지식산업 기반 등 45건의 공공건축물을 추진한다.   시는 2020년에도 문화·체육·복지·청사·주차·생활여가시설 등 6개 분야 공공 건축사업 43건에 대해 총사업비 2556억 원을 들여 추진한 바 있다. 대부분 민선 7기 들어 주요하게 추진한 주민밀착형 공공시설이다.   배방체육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배방신도시 민원행정센터, 배방주차타워 등이 지난해 준공돼 개관했거나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음봉복합문화센터(도서관), 배방 공영 주차타워, 노인종합복지관 주차타워 등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의회 청사,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온양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 등은 설계 용역 단계에 있다.   아산시는 추진 중인 사업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공공 인프라 구축 계획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의 공공건축물은 설립 취지는 물론, 효율적 운영까지 고려한 건축물로 그 활용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해 12월 23일 준공돼 오는 1월 27일 개관을 앞둔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기존 어린이도서관의 접근성에 대한 문제점 해소는 물론, 제로에너지건축과 Recyling(재생이용)을 접목한 국내 첫 공공도서관 건축물로 각종 인증(패시브 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5등급 인증,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는 아산시가 ▲민간전문가와 내부전문가를 활용한 공공 건축기획 사전 컨설팅제도 운영 ▲설계 서포터즈,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로 시민참여형 공공건축물 구현 ▲미래 확장성을 고려한 구조설계와 노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추진 및 패시브 건축기법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공공건축물 구현 등 공공 건축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3대 추진 목표를 세우고 세부운영계획을 마련해 이행한 결과다.   아산시는 공공 건축 기획의 효율적 수행과 건축의 공공 가치 구현, 시민이 만족할 만한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2021년 추진 중인 다른 공공건축물에도 이 같은 세부운영계획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시 공공시설과(과장 신성철)는 “공공 건축사업은 건축기획 일관성과 전문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에게 더 나은 문화·체육·복지서비스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세부운영계획 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방체육관 전경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1-28
  • 아산시,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설계공모 시행
    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 탕정면, 음봉면 일원 신도시 재추진 사업인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이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지난해 8월 지구 지정된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13일 ‘아산탕정2 신도시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20일까지 응모 신청서를 받았으며 3월 말까지 제안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다.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지구지정 과정에서 LH공사 주관의 UCP(Urban Concept Planner) 회의를 통해 ‘다이내믹 융‧복합 친수도시’로 도시컨셉을 선정, 지구 중심의 매곡천을 활용한 수변 친화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입체적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개발계획 수립 시 외부 연계 도로망 구축, 대규모 중앙공원 조성, 중심상업 업무기능 강화, 산업용지 축소 및 복합용지 확대, 주변지역 관리방안 및 주민 의견의 합리적 반영을 LH공사에 지속 요구했고, 이에 LH공사는 이번 설계공모의 평가항목으로 아산시 요구사항 및 민원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포함해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4월 예정인 설계공모 심사는 전 과정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으로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수행권이 부여된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1-27
  • 아산시, ‘누구나 쉽게 숲을 누리는’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남산유아숲체험원에서 만나는 가족 주말 숲체험 프로그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숲과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2021년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16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산림과 자연을 체험하고 배우는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평균 참여자가 3만 명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과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접점대상, 장애인 등 산림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성인친화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누구나 건강한 숲을 누리고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야외활동을 제한하는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산림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영인산(수목원, 무장애나눔길), 유아숲체험원, 도시공원, 학교숲 등 우리주변의 숲을 찾아 유·아동기관 산림교육(정기반), 초등교과과정 등 학교로 찾아가는 산림교육, 아산숲사랑청소년단, 가족 숲생태체험, 영인산 숲해설, 어르신 은빛숲해설, 숲체험문화행사 등 유아에서 노년까지 연령 대상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들의 자연놀이터이자 산림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조성해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시민들이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유·아동 기관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정기반 산림교육 협약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아산시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https://www.asan.go.kr/sanlim/)를 통해 정기반 산림교육 등 산림교육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1-26
  • 아산시, 교통사고 사망자 4년 연속 감소 ‘선제 대응 통했다’
    무인단속카메라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년 연속 감소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 아산시의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아산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19명으로 2019년 36명보다 47.2% 감소한 수치다. 아산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 51명, 2018년 38명, 2019명 36명으로 4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시는 경찰서·교육지원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 모니터링, 어린이보호구역 노란발자국·노란신호등·옐로카펫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자동인식장치(비콘) 시범사업 등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아산시는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선제적 국비를 확보를 통해 전국 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46개교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유치원·어린이집·특수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도 확대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18개 경로당 주변 도로의 보호구역 지정, 새벽 및 야간 보행하는 노인들의 보행 안정성 향상을 위한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고령 운전자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뒤에는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고령자에게 아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고령자의 자발적인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산사랑상품권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시민 반응도 좋다.   올해부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운전면허 반납과 상품권 수령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해 어르신 방문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고령자의 운전면허 반납률 증가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는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위해 3월까지 최고속도제한 표지판과 노면표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 위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일반도로는 50km/h,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제한속도를 조정하는 사업이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아산시의 각종 시설 및 정책은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4년 연속 감소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0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 외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시민이 직접 교통법규위반 이륜차를 신고하는 ‘교통안전 이륜차 공익제보단을’ 출범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 운행이 증가하고, 이와 관련된 교통사고 위험 역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아산시는 공익제보단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담당하고, 교통안전공단은 공익제보단 모집 및 포상금 지급, 경찰청은 신고된 민원의 처분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일인 만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한 주정차위반 단속, 교통안전시설 확대,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운영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1-21
  • 아산시, 드론운영T/F팀 신설로 드론 업무 및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
    드론운영T/F팀에서 촬영한 아산시청 인근 설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드론운영T/F팀’을 신설했다.   토지관리과에 신설된 드론운영T/F팀은 드론의 운영에서부터 드론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드론 관련 업무를 총괄 전담하게 될 예정으로, 기초 지자체 최초 드론 전담팀이란 점에서 아산시의 드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알 수 있다.   드론운영T/F팀은 드론 행정업무 협업 확대 운영, 드론 활용 ISP 수립, 드론 공간정보 구축, 드론 활용 및 기반조성을 위한 제도 정비는 물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연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아산시에 전무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윤찬수 부시장은 “드론 업무 활성화를 위해 토지관리과를 비롯한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하기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
    • 아산
    • 행정
    2021-01-19
  • 아산시, 코로나19 관련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회의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4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제41차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윤찬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제41차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대책 및 경제대책과 관련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준비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관련 시설 방역조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코로나19 선제저거 검사 ▲음식점 비말차단용 칸막이 활용실태 점검 ▲아산사랑상품권 모바일, 지류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한 시민 만족도 증대 ▲불법 광고물 근절대책 마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 ▲동물복지 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윤찬수 부시장은 “오늘부터 1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조정 시행된다. 방역지침 완화 시 감염 확산 우려가 있으니 관련부서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더불어 지도 점검을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품격 있는 시정운영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원 개개인이 전문성과 적극성을 갖춘,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1-19
  • 전국 지자체 유일, 13억 인도시장을 사로잡은 아산배
    아산시청 전경   지난 2019년 4월,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원예조합(조합장 구본권)은 충남도와 협력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도 뭄바이항에 입성했다.   그 동안 인도시장은 35%의 높은 관세와 까다로운 사전 검역 요건(0℃에서 40일간의 저온저장)으로 진입하지 못하던 시장이었다.   그러나 아산배는 이러한 검역요건을 해소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업체, 인도 한국대사관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정상통관 후 2019년 3만 달러,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올리며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 최대 과일류 수입 유통업체인 아이지 인터내셔널사(I.G International)와 손을 잡고 현지에서 고가의 수입 과일을 많이 취급하는 로드샵 바이어(Klever Fruits, F5 Shop)를 타겟으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면서 한국 배가 인도시장 내 고급 과일로 서서히 정착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아산원예농협은 아산배의 전략적 수출을 위해 염치읍 방현리에 과수전용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수출전용 선별장과 보관창고, 글로벌GAP인증 등 지역 내 과수의 수출과 유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본권 조합장은 “아산배 수출 주력국가인 미국, 대만과 함께 인도를 향후 농산물 수출 유망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현지 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스북, WhatsApp, Wechat 등 SNS를 통한 바이어 관리 및 홍보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국제
    • 아시아
    • 경제
    2021-01-16
  • 아산시,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착수 및 설계서포터즈 회의 개최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착수 및 설계서포터즈 1차 회의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2일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회의 및 설계서포터즈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인구증가 대비 문화시설이 부족해 방치된 구 모산역 폐철도 부지를 이용해 문화 체육 복지 공간 인프라를 공급하고자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간단축, 설계변경 최소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설계를 도모하고자 설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설계 서포터즈는 운영경험자와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있으며 공사 준공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물의 배치 ▲수영장의 층고 ▲생활 SOC복합화에 따른 도서관과 체육관의 통합적인 부분 및 각 실별 운영에 따른 공간 구성 ▲문화플랫폼과 연계 ▲신재생 에너지에 따른 에너지 자립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으며, 각 공종별 감독관과 책임기술자가 분야별 분임 토의 시간을 가졌다.   노종관 도시개발국장은 “서포터즈 위원과 실무진이 제시한 의견을 설계진행과정에 최대한 반영,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다 완성도 높은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배방읍 공수리 67-3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약 5500㎡ 규모로 건립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수영장), 공공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갈 예정이며 2021년 7월 설계 완료 후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1-14
  • 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풍물5일장이 개장되던 온양온천역 하부 1~6블럭에 노상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풍물5일장이 개장되던 온양온천역 하부 1~6블럭에 노상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온천대로 1496 일대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에 총 117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전철 이용객 및 주변 소상공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달 4일자 9일자 개장되는 풍물5일장 기간 외 활용되지 않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의 유휴 토지 활용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했으며, 주요 추진 시책인 ‘공유주차제’와 함께 고질적인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2월부터 무료개방 운영기간을 갖고 문제점 및 보완사항 완료 후 3월부터는 최초 30분 700원, 추가 10분당 200원, 하루 최대 7000원으로 징수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운영시간은 8시에서 22시까지로 상시 개방이 아닌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들 당부드린다. 또한 장날인 매월 4일자 9일자 역시 미운영 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10면 이상 및 유휴지를 2년 이상 무료개방 시 재산세 및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유주차제를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중점시책인 온양온천시장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4년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구경찰서, 175면)를 완공했으며, 온천동 41-2번지 일원에 166억 원을 투입, 지상 4층, 주차대수 총 210면이 가능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를 2022년 7월까지 준공해 시장 방문고객 편익 증진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1-11
  • 아산시, 노동상담소 2020 연간 상담통계 발표
    아산시 노동상담소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시 노동상담소 2020년 연간 상담통계’를 발표했다.   시는 전년 대비 전체 상담 건수는 소폭 줄었지만 해고사건과 실업급여 상담이 증가해 관내 저임금 근로자의 고용이 불안정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에 영향을 받은 회사가 인원조정을 실시하게 되고 이에 따라 휴직이나 휴업이 뒤따르는 결과가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담형태는 방문상담 769건(78.1%), 전화상담 182건(18.5%), 찾아가는 상담 34건(3.5%)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985건으로 전년 1184건에 비해 16.8% 정도 감소했다.   노동사건 유형별 분류에 따르면 임금체불이 224건(22.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퇴직금 162건(16.4%), 징계 해고 145건(14.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시는 일자리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노동상담소의 이동상담과 비대면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비대면 온라인 노동상담은 카톡계정, 인스타그램, 줌(화상채팅) 또는 아산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노동상담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아이디는 아산시노동상담소 오영택노무사이다.  
    • 지역
    • 아산
    • 사회
    2021-01-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