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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6동 행복키움-모나무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박현서, 단장 이동선)이 지난 5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대표이사 윤경숙, 장존동)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나무르는 온양6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돕게 됐다.   윤경숙 대표는 “모나무르가 위치한 온양6동의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에 앞서 행복키움추진단과의 업무협약을 결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나눔 활동에 선뜻 동참해주신 모나무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온양6동 행복키움지원사업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모두가 행복한 온양6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나무르는 카페, 갤러리, 레스토랑, 웨딩홀 등이 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아산시 최초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이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지원, 관내 어르신 200명을 초청한 ‘어르신 행복잔치’ 개최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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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온양6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총회 및 문화행사 개최
      제2기 온양6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세문)가 지난 5일 온주아문 및 동헌에서 주민총회와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주요 의제와 핵심 사안을 발굴 논의한 뒤 주민 투표를 통해 사업 시행 여부와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의 장’을 말한다.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관내 30개 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았고, 그 결과 20개 이상의 의제를 발굴했다.   이중 ▲온양6동 역사문화 보물찾기 및 3.1절 체험 등 문화축제 ▲온양천 주변 생태 복원과 꽃공원 조성 ▲성안말 토성둘레길 자연친화적 정비와 야생화 꽃길 조성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 공동체를 위한 문화 교양 강좌 및 영화 상영 ▲스튜디오 워크샵 및 추억의 가족가진 찍어주기 ▲안전한 거리 조성 및 경관 개선 총 6개 사업이 주민총회 개최를 위한 의제로 확정됐다.   주민자치회 분과원들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마을마다 찾아가는 투표를 진행해 사전투표를 완료했고 5일 총회에서는 현장투표를 진행해 6개 의제에 대한 투표를 마무리했다. 온양6동은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편성과 관계부서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총회와 병행 개최된 ‘온양6동 한마당 문화축제’에서는 장구난타, 국악, 시낭송, 청렴 소원 나무 게시, 전시회 관람 등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온양6동 소재 문화재인 ‘온주아문 및 동헌’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문화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문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온양6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주민들과 대면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온양6동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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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이 지난 5일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에 맞춰 조례 발의자인 전남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별민원’이란 민원인의 폭언, 폭행, 성희롱, 허위제보 및 고소, 고발 등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반복적 민원을 말한다. 최근 이러한 민원으로 공무원들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무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전남수 의원은 평소 공무원 인권에 관심이 많아 특별민원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아공노와 함께 이번 조례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식 아공노 위원장은 “이번 조례 공포를 통해 다양한 특별민원에 대응하면서 제대로 된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하던 조합원들에게 최소한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며 “이번 조례안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시설 확충, 보호위원회 설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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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0월 한 달간의 국가안전대진단을 끝마치고 지난 4일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 점검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무거운 주제인 만큼 이번 최종보고회는 아산시 윤찬수 부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박태규 안전총괄과장의 대진단 추진 총괄 보고, 시설물별 소관 부서장의 점검 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 보고에 이어 개선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참사 후 사회적 안전 운동 성격으로 2015년도 도입됐으며,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생활 주변과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기간을 정해 집중 실시해왔다.   올해 아산시 국가안전대진단에는 16개 부서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총 84개소의 공공·민간시설물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건축, 화학, 토목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위촉해 상가, 주택에 대한 방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점검을 위해 노력했으며, 자율적인 점검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표 배포, 드론을 활용한 대형건축물의 외벽 및 기울기 측정 등 대진단의 점검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시의 안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건축물의 안전이 전제돼야 하는 만큼 국가민속문화재 제194호 용궁댁, 아산물환경센터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신동 순환형매립시설, 아산국민체육센터, 충무정, 복합스포츠센터, 탕정실내체육관, 신정호 인공암벽장,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농업용저수지 등 각종 공공시설을 집중 점검한 결과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세월호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구체적이고 미시적으로 변화해온 만큼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무겁다”며 “안전주의 표지판만 설치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없앨 방안이 무엇인지 선제적이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아산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경미한 사항부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 등 이번 대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공공시설의 경우 예산편성을 통한 개선, 민간시설의 경우 지적사항 공유 및 보완 조치를 통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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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제41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제41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진행 장면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지회장 김윤태)가 지난 3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 앞에서 ‘제41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전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태극학생연맹 포함 민간인 희생자 181분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위령제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살풀이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시작된 추모행사는 종교의식, 추념·추도사·유족 헌사 및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하신 181분의 명복을 빌며, 호국영령께서 목숨 바쳐 지킨 국가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남겨진 값진 유산임을 잊지 않고, 애국의 땅 아산의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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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아산시,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금 운영에 노력
    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매년 반복되는 지방보조금 운영 지적에 대해 재발 방지와 투명한 집행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매년 보조금 운영실태를 감사한 결과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다수 발생하여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주로 반복되는 지적사례를 보면 보조사업 실적 보고 지연, 각종 수당 원천징수 및 4대 보험료 납부 관리 소홀, 자동차 보험 가입 부적정, 보조금 전용 카드 포인트 관리 부적정, 보조금 정산서 지연제출 등으로 주요 원인은 보조사업 담당자의 잦은 교체 및 교육 기회 부족, 보조사업 업무 연찬 미비,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규정 인식 부족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는 반복되는 보조금 지적사항 방지와 투명한 집행을 위하여 보조금 감사 사례집 발간 및 교육, 보조금 성과 평가에 따른 보조금액 증/감 반영, 상급 기관을 비롯한 타 자치단체 감사 사례를 지속 전파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목할 사항은 사업부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신규 공무원 다수가 보조금 담당자로 지방보조금 운영 및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바, ‘지방보조금 업무 멘토링 운영’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운영은 8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지방보조금 총괄부서와 지방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멘토 그룹(멘토 1~2명, 멘티 2~3명)을 구성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며, 유사·반복적인 다양한 보조금 감사 사례 공유, 보조금 사업예산 편성부터 사업수행 및 정산 시까지 보조금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김용한 감사위원장은 “보조금 운영 및 집행분야 감사 시 매년 반복적인 지적사항으로 시민들로부터 불신을 초래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철저한 직원교육 등을 통한 위법, 부당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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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아산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반환점 돌기
    ‘가사수리서비스사업’에 참여 중인 신중년들이 음봉면 독거노인 가정의 행거를 수리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이 수혜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아진 10개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문에 268개의 신중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5개의 사회적기업에서 10개의 사업을 추진 중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반환점 돌기에 성공했다.   특히 사)50플러스충남에서 수행하는 ‘가사수리서비스’가 눈에 띈다. ‘가사수리서비스’는 독거노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전등, 행거, 스위치 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보람은 물론 수혜자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다.   가사수리서비스 대상자 음봉면 주민은 “사소한 가사수리라 어디 부탁할 곳도 마땅치 않은데 이렇게 여러분의 도움으로 수리할 수 있어서 굉장히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더 많은 신중년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퇴직 전문인력이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중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 4개 사업 1억1764만 원, 2020년 3개 사업 2억371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10개 사업 7억7762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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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아산시, 여름방학 대비 관내 학원·교습소 등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내 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이함에 따라 시는 방학 기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교습소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번 일제방역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총 523개소이며, 아산시 공무원 56명이 현장점검에 투입됐다.   현재 시행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을 펼쳤으며 특히, 강화된 방역 수칙인 ‘원스트라이크아웃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노력했다.   한편, 시는 매주 2회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5월에도 관내 전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일제방역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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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4
  • 아산시, 강훈식 국회의원과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 개최
    오세현 시장(왼쪽),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함께 주요 현안 논의 및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세현 아산시장 주재로 강훈식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 조철기‧안장헌 도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이상덕‧김미영‧안정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응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정부예산 편성은 8월까지 기획재정부 심의단계로, 이날 아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 필요성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종 국회 반영까지 상호 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및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및 대응으로 시정 핵심사업이 최종 국회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아산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아산시와 공동 대응해 오늘 건의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충남도, 중앙부처, 국회 방문을 통한 주요 현안 건의 등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기획재정부와 국회 심의 동향을 파악해 시정 주요 사업이 삭감되지 않도록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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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아산시, 2021년 상반기 농어민수당 40만 원 지급
    아산카드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8일부터 ‘2021년 아산시 상반기 농어민수당’ 4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농어민수당은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과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아산카드와 지류형상품권으로 나눠서 지급한다.   모바일상품권의 경우 28일 아산카드에 40만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법으로 지급하며, 지류형상품권의 경우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   지류형상품권 수령 시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하며, 수령 5부제(생년월일 끝자리 기준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를 실시하므로 해당 날짜에 맞게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지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대상자에게 문자 발송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지류로 지급방법을 나눠 활용도를 높였다”라며 “많은 농어민들이 편리하게 농어민수당을 지급받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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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새아산로’ 개통, 아산시 50만 자족도시 건설 가속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1일 배방읍 장재리와 탕정면 동산리 구간을 잇는 새아산로(도시계획도로 대로 2-1호선)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배방·탕정 주민대표 및 LH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아산로 개통 경과보고, 탕정신도시 비전 브리핑 및 협약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된 새아산로(도시계획도로 대로2-1호선)는 배방읍 장재리, 탕정면 매곡리·호산리·동산리를 연결하는 도로다. 총사업비 479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2.5km, 폭 30m(왕복6차로)의 신도시 남북축 연계 교통망이다.   새로운 아산의 출발을 알리는 ‘새아산로’의 개통은 아산시 민선 7기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으로, 아산 신도시 거점 개발사업들을 이어주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아산로 개통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로인 순환축(호산1교차로와 천안시 희망로 간) 도로가 8월 착공되면 신도시 주변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새아산로를 중심으로 남측에는 약 15,000세대 입주 예정인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가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서측에는 LH와 함께 추진 중인 21,000세대 108만 평 규모의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지구 개발계획이 수립 중이다.   북측에는 19만 평 규모의 아산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으로 2024년에 4,700세대 입주까지 예정되어 있어 폭발적인 도시개발이 예고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시의 성장은 새로운 길과 함께 진행된다. ‘새아산로’라는 이름처럼, 새아산로 개통을 통해 아산시의 각종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탄탄한 기반 시설과 도로 환경 조성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갖춘 50만 자족도시 건설이 앞당겨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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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 KTX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 확정, 향후 정차역 전환 가능
    2019년 5월 17일 청와대 방문 KTX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천안·아산시민 서명부 전달식 모습   KTX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 설치가 확정됐다.   아산시는 10일 기획재정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총사업비에 KTX천안아산역 구난역 설치 관련 예산 반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X천안아산역은 언제든 여객 수요에 따라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한 역무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46km)’은 경부고속선(KTX)과 수서고속선(SRT) 합류 구간에서 선로 용량 포화로 병목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평택 남산 분기점부터 충북 오송역 구간 노선 지하에 복선전철을 하나 더 건설하는 사업인데, 2019년 KTX천안아산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계획이 알려졌다.   이에 아산시는 충청남도, 천안시와 연계해 장래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KTX천안아산역 정차 필요성과 전 구간 지하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정부를 설득, 구난역 설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기획재정부는 장대 터널의 특수성을 고려해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을 설치하되, 장래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부본선로, 비상계단, 환기시설, 승강기 등 역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예산을 기존 2조9895억 원에서 1921억 원을 증액한 3조181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향후 KTX천안아산역은 지상부 선로 용량이 부족해질 경우 매표시설, 통신 및 신호 시설, 냉난방 시설 등의 역무 기능만 추가하면 여객을 취급할 수 있는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로 구난 및 역사 기능 수행이 모두 가능해져 비상사태 발생 시 승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고,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향상의 계기도 마련되었다”면서 “KTX와 SRT의 첫 합류점인 천안아산역이 향후 철도 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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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2
  • 오세현 아산시장,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장 현장 방문
    오세현 시장이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장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동주택의 열악한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신창면 소재 창덕에버빌아파트와 배방읍 소재 아산한도아파트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창덕에버빌아파트은 20년 이상된 임대아파트로 총240세대가 거주 고령근로자(경비원 2명, 청소원 2명)가 근무하고 있으며, 아산한도아파트는 ‘97년 준공되어 922세대가 거주하고 고령근로자(경비원 6명, 청소원 5명)가 근무하고 있다.   오래된 아파트 내에는 휴게실 협소와 냉난방기 및 도배, 장판 노후 등 근무공간과 휴게공간이 열악하여 경비·청소노동자에게 건강 위협 및 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열악한 공동주택 근무공간과 휴게공간에 대하여 근무자의 건강유지와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세현)에서는 아산시 소재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실 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보조금 1800만원 자부담 180만원 등 총 1980만원 사업비로,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휴게실 이전·확장, 도배, 장판, 냉난방기 지원 등 현장 실정에 맞게 추진한다.   현장을 둘러본 오세현 아산시장은 “노후된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고령근로자의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은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에 꼭 필요하다”며 “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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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아산시, CU 충남물류센터에 100개 넘는 일자리 매칭
    ㈜삼영로지스틱스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 모습   ㈜삼영로지스틱스(대표 이창곤, 염치읍)가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기업전담팀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영로지스틱스는 지난 4월 7일 염치읍에 CU물류센터를 신설하며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의 고용서비스 중 하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2회 진행해 1차 36명 채용, 2차 52명이 면접 합격 후 사전교육 중으로 총 8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그 외 자체 채용까지 포함해 총 101개의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과 부천에서 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삼영로지스틱스는 이번에 아산물류센터를 신설하고 충남권 모든 CU편의점 600여 개 점포에 물량을 공급하게 됐다.   이창곤 대표는 “먼저 개소했던 인천, 부천 물류센터는 신설 후 한꺼번에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데 큰 애로를 겪었다. 아산에서도 다른 양질의 제조업 일자리가 많아 인력모집이 어려울까 염려했는데 일자리지원센터 기업전담팀이 체계적으로 해결해 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이렇게 빨리 자리를 잡은 것은 처음”이라며 정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아산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삼영로지스틱스 근로자 채용에 있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경력단절여성과 중장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채용예정 근로자 88명 중 69%(61명)가 여성근로자이며, 40~50대 중장년 근로자의 비율이 75%(66명)에 이르는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했던 취업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연결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이지혜 매니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삼영로지스틱스와 우리 일자리센터 기업전담팀의 긴밀한 상호협력,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기업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발휘된 결과”며 “기업과 시민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Job-Bridge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업전담팀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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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기존 건물 철거 시작
    2022년 7월 준공 목표인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조감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14일 기존 온양상설시장 건물 철거를 시작하며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아산시가 온양온천시장 주변 교통 체증 및 주차난 해소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66억원(국비 66억, 시비 100억)을 투입해 지상 1층 상가, 2층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3~4층 주차장(총 주차면수 210면)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8월 착공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소음 및 먼지 등으로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실 수 있다”라며 “보다 세심한 공사 진행으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익사업임을 고려해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중점시책인 온양온천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175면과 올해 3월 조성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117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 확보를 통한 편리한 시장 이용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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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아산시, 서해선 KTX고속철도 시대 연다…“인주~서울 30분 주파”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구간 노선도   아산시(시장 오세현) 서부권의 수도권 철도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은 서해선 복선전철(평택)과 경부고속철도(화성) 6.7㎞ 구간을 연결해 단절됐던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을 직결하는 사업이다. 서해선 KTX가 완공되면 2022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인주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이면 주파할 수 있게 된다.   당초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 90㎞) 착공 당시에는 서해선을 신안산선과 연결해 인주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러나 사업 도중 신안산선이 민자사업으로 결정되면서 환승 방식으로 변경됐고, 인주~서울간 이동시간이 현재와 별 차이가 없는 1시간 20분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아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경부선 KTX와 서해선을 직결하는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 계획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토론회 개최·국토교통부 방문·공동건의문 채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서해선 KTX 구축 사업계획 반영은 이 같은 시와 도의 노력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고, 다소 정체됐던 아산 서부지역이 빠르게 성장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라 경부선 KTX와 서해선이 연결되면 기존 장항선은 물론, 신설하는 서해선 모두 고속열차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과 직결이 가능해진다.   특히 인주면·선장면 등 관내 철도교통 소외 지역도 수도권과 30분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앞서 2004년 개통해 아산 동북부 광역교통망의 거점이 된 KTX 천안아산역(경부고속철도)과 함께 아산 서북부에서도 30분이면 고속철도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에 닿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오세현 시장은 “국토균형발전을 뒷받침할 중요 인프라이자 아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발표로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됐던 아산 서부지역의 성장 마중물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으로 인주산단과 조성 예정인 선장산단 등에 미래 유망 소재 기업 입주가 활발해지면 첨단도시로서 아산의 경쟁력도 향상될 것”이라면서 “아산의 서부와 동부를 가로지르는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서부내륙 고속도로(제2서해안)와 함께 물류비용 절감, 교통수요 분담 등 광역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중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한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전략과 장기비전. 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5년마다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4차는 2021∼203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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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아산시,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 추진
    유증기 회수설비 안내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대기환경 개선과 주유소 사업자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는 휘발유를 주유·저장할 때 배출되는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로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이 회수돼 시민의 건강이 보호되고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지난해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아산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됨에 따라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는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2000㎥ 미만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스탠드형 주유소 기준 주유노즐 최대 8기까지 ▲1년 조기 설치 사업장 480만원 ▲2년 조기 설치 사업장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며 설치를 희망하는 주유소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기후변화대책과 방문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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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아산시, 미세먼지 심한 날 살수차 운영한다
    살수차 운행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등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 도로에서 재비산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살수차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살수차 운영은 2021년도 아산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는 노면 청소차에 살수차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로 주변 건설공사장 등 주요 유입원이 많은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미세먼지가 많고 취약계층 활동이 많은 곳에 살수차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살수 작업으로 물 튀김 등 불편함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민선 7기 주요 생활 정책 중 하나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재비산먼지란 도로에 쌓여 있다 주행차량 타이어와 도로면 마찰에 의해 재비산되는 먼지를 뜻하며, 전체 미세먼지 배출량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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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아산시, 이동식 불법 중개행위 ‘떳다방’ 집중 단속
    이동식 불법 중개행위 단속 및 불법거래행위 근절 홍보 활동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부동산 시장 과열로 활개를 치고 있는 속칭 '떳다방'(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4일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 당첨자 발표날과 서류제출 및 계약기간에 견본주택 인근 무자격 중개행위와 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일명 떳다방) 등 불법중개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투기 조장 행위에 휩쓸리지 않도록 불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아산시 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부동산 시장 거래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떳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공인중개사의 경우 중개사무소 등록취소 및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아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 관련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동산 거래 시 불법중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식 중개업소를 방문해 안전한 거래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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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아산시, 선제적 산불대응 준비 실제상황 효과 돋보여
    송악면 강당리 산불 발생 현장지휘소 설치 운영 장면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불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준비와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신속한 산불진화를 통한 대형산불 확산 방지와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하였다.   지난 18일 19시 10분경 송악면 강당리 산4-1번지 인근 능선 정상부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 인근 마을 및 광덕산 등 확산으로 커다란 산불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됐다.   이에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오세현)는 소방서, 경찰서 등과 발빠른 현장대응을 위해 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하였다.   이와 함께 산불 진화를 위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산불전문진화대, 시청 및 인근 읍면동 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등과 연계하여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긴급 동원했다.   하지만 야간 상황에 따른 시야 확보가 제한적인 데다, 산불이 정상부근 이어서 즉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민가가 인접한 만큼 5개 조로 편성해 진화를 시도해 악조건 속에 20시20분경 주불 진화를 시작으로 21시 4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 1시간 20분만에 더이상 확산을 막았다.   또한, 산불 확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우려 신속하게 배방읍, 송악면 인근지역 5개 경로당에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실시하면서 산기슭 민가나 어르신 대피를 위해 마을 이장 및 의용소방대와 협업하는 등 주민대피를 통한 인명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발빠른 대처를 했다.   이날 산불진화에는 산불전문진화대, 공무원, 소방서, 경찰 등 인력 420여명과 소방차량, 산불진화차량 등 장비 32대가 신속하게 동원 체계적인 진화에 나섰다.   오세현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은 “헌신적으로 산불진화에 참여하여 주신 유관기관,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선제적 준비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산불 확산 및 재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게 되어 다행이다”고 밝혔으며,   이어 “산불 진화방향 예측에 따른 주민 대피와 야간에도 진화 자원을 총 동원이 즉시 이뤄지도록 매뉴얼을 보완하고 무엇보다 진화 인력과 지원 인력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3~4월은 봄철 대형산불 빈발 시기인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더 높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불예방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지난 2000년 영인산 대형산불이 발생해 약 50ha의 산림이 소실되고 2019년에도 설화산 산불로 크고 작은 산림피해 등이 있었으며, 산불발생 대부분 입산자 실화나 소각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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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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