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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청 최대 규모 녹색 실내공원 조성!
    실내정원    천안시청에 사계절 녹색식물이 공기를 정화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정원이 조성됐다.    천안시는 시청 1층 민원실과 로비와 민원실 등에 바닥에서 천정에 이르는 벽면에 공기정화식물을 심은 실내수직정원을 꾸몄다고 16일 밝혔다.    수직정원이란 식물이나 다른 물성들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라거나 설치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정원으로 새로운 벽면녹화 트렌드다.    이곳은 서울시청 신관에 꾸며진 실내정원과 함께 전국적인 녹색건물 모델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천안시청 실내정원 조성에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따른 국도비 10억원이 투입됐다.    시청 로비 벽면과 기둥, 민원실, 휴게시설 등 전체 700㎡에 산호수·남천·스킨답서스 등 실내 공기정화 식물 10종 2만 8660본을 심어 식물원에 들어온 느낌을 주고 있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휴게 공간 앞 기둥을 활용해 거대한 생명의 나무가 힘차게 뻗어나가는 이미지를 연출한 부분이다. 실제 나무껍질과 목대를 이용해 천안의 특산물인 호두와 호두나무를 형상화 했다.    녹화구간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당직실 벽면 248㎡ 규모에는 테이블야자 등 10종 1만 4000여본이 심어져 사계절실내습도절과 푸름을 선사한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은 입구 벽면과 안내데스크, 기둥 등을 활용해 살아있는 이끼를 친환경적인 시공을 통해 공기정화와 습도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벽면 및 기둥부는 식물을 활용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시원하고 푸른 경관을 제공한다.    천안시청 실내정원은 1년 365일 관수, 조명 습도 등을 IoT(사물인터넷)을 통해 시스템을 가동하고 점검하는 첨단 설비를 갖췄다.    천안시는 지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림청, 국립수목원 등의 자문과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벽면녹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천안시는 생활밀착형숲·자녀안심 그린숲·도시 바람길숲 같은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안형 그린뉴딜 분야’ 생활권 숲·녹지 확대를 위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의 확장성과 시청사 주변의 시민의 숲과 시민 체육공원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시장은 “시청사 실내정원이 조성돼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민들께서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과 건강성을 회복하고, 희망과 힐링의 공간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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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천안시, 산업단지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 개최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농공)단지 코로나19 대응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1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사각지대인 산업단지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코로나19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전만권 부시장, 서북구 보건소장, 관내 산업(농공)단지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사안의 전달을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발생현황 보고,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사업장 책임자·종사자 지침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및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에서 확진자 발생해 집단감염으로 번질 경우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나와 내 가족, 동료를 지킬 수 있는 최고의 방역 수칙이고 무엇보다 개인의 건강상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산업단지 소장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산업단지에서는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조를 약속하고, 근로자 홍보를 위한 홍보물 배포를 요청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했으며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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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천안시-연암대,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맞손
     천안시는 13일 오후 연암대학교에서 박상돈 시장과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생직업교육 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천안시와 대학이 상생을 통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연암대는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평생직업교육 관련 교육훈련과정 개발·운영·홍보 ▲후진학 선도형 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 ▲기타 사업 추진 및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일자리 창출로 도약하는 천안이 되도록 힘을 함께 모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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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박상돈 천안시장, 제2산단 방문…기업인 격려
    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해 제2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협의회 이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천안제2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업성동, 성성동 일원에 조성된 천안제2산업단지는 82만2,824㎡의 규모에 73개 제조업체가 입주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도로확장, 전선지중화, 어린이집신축이전 등 기반시설 조성 및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재생사업과 근로자 복지증진 및 편의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설계 중이다. 2022년에는 차암동 일원에 지식산업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업체 방문에 앞서 입주기업체협의회 이사진(이사장 박동하)과 만나 당면한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제2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인 주식회사 디와이엠솔루션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과 피해사항을 점검하고 생산시설을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92년 설립된 디와이엠솔루션은 ‘디와이엠솔루션을 만나면 행복해진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산업용 전선과 케이블 컴파운드를 제조해 공급하는 고전압케이블 소재 전문기업이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2산업단지 재생사업과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제2산업단지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경제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산업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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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천안시, ‘춤추기 금지’ 위반한 클럽에 행정조치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는 두정동 소재 A클럽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춤추는 행위를 허용하다 적발돼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 등 급증에 따라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클럽, 콜라텍,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 5종에서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춤추기, 좌석 간 이동 금지 등 시설 특성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그러나 A클럽은 방역수칙을 어기며 춤을 추는 행위를 허용함에 따라 시는 과태료를 처분하기로 했다.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은 춤추기와 좌석 간 이동금지, 4㎡당 1명 인원 제한을 지켜야한다. 50㎡ 이상 식당·카페(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도 중점관리시설에 포함돼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외에도 ①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②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③ 테이블 간 칸막이/가림막 설치 중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11월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된다. 허가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했는지에 대해 단속하며,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방역불감증과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은 방역수칙을 지켜온 대다수 업소들의 희생과 노력을 단숨에 무너트리고 지역사회로의 파장이 심각히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한 시설의 운영자·이용자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해 자율적 책임성을 제고하겠고 방역 수칙의 심각한 위반이 있을 경우 3개월 이내의 시설 운영 중단 명령도 검토할 방침이므로 시설 운영자 ·종사자· 이용자 모두 방역 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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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11-12
  • 천안시, 5개 배달앱 플랫폼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가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5개 배달앱 플랫폼업체와 천안시 소상공인 천안형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가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들의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덜고 천안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5개 민간 배달앱 플랫폼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달앱 시장의 높은 광고료를 포함한 배달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인하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천안형 배달앱 구축사업’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주식회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 / 띵동), 주식회사 먹깨비(대표 김도형, 김주형 / 먹깨비), 주식회사 스폰지(대표 김용회 / 배달독립0815), 주식회사 아람솔루션(대표 이준 / 배달이지), 주식회사 그로우키친(대표 황경수 / 방구석미식가)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민간 배달앱 플랫폼업체는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수수료로 부담을 덜고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2%의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시는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홍보 등을 담당하며,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결제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천안형 배달앱은 가맹점 모집과 지역화폐 연계 및 시민 홍보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중 1차 개시를 앞두고 있다.    소비자들이 5개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소상공인들은 앱 운영 업체에 2% 배달 수수료만 지불하고 수수료 외에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소비자들은 천안사랑카드로 음식을 구입하며 50만원까지 6% 캐시백,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까지 1%의 캐시백을 얻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형 공공배달앱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천안사랑카드로 결제가 가능해 민관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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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천안시, ‘학교급식용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별 판매
    학교급식용 농축산물 특별 판매전 홍보지    천안시가 오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학교급식 납품 농가와 업체를 돕기 위한 ‘학교급식용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김장철에 맞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품질 좋은 학교급식용 천안농축산물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번 특별 판매전은 시민들이 선호하는 축산물도 포함해 제품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    판매하는 제품은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는 삼겹살과 목살, 한우불고기, 한우국거리, 흥타령 햅쌀, 배추김치, 총각김치, 호박고구마, 송화버섯, 샤인머스캣, 사과, 성환배 등이다.    현장 구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주변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전화(041-522-3169)로 하면 되고, 제품을 별도장소에서 수령하기 때문에 혼잡을 피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에도 학교급식용 농산물 소비 대책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특별 판매전을 열어 준비한 전량을 모두 판매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납품 농가와 업체를 돕는 의미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드라이브 스루 판매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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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천안시, 천안시중앙도서관-천안개방교도소,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중앙도서관과 천안개방교도소가 지난 6일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문화사업소 중앙도서관과 천안개방교도소가 지난 6일 천안개방교도소 대회의실에서 박상임 중앙도서관장과 김응분 천안개방교도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서문화 지원에 관해 지역사회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교도소 독서환경 개선을 통한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11월 6일부터 2022년 11월 5일까지다.    중앙도서관은 교도소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장기대출 및 독서 교화 프로그램 등 수용자 독서문화 생활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임 관장은 “천안개방교도소와의 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독서를 통한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교양습득을 도모해 건강한 시민사회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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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천안시, ‘미래혁신산업도시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 비전 선포
    왼쪽부터 양승조 충남도지사,이시희 중소벤처기업청장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가 제조업 기반 산업도시에서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혁신산업도시로의 변환을 가시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다짐으로 ‘열정과 상상으로 혁신은 시작된다. 세상을 바꾸는 도전,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천안시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의 성공을 염원하는 비전선포식 및 협약식을 6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지역 국회의원, 천안시의장과 시의원, 지역 대학 총장, 관계기관 및 충남 스타트업 기업 대표 등 43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천안 그린 스타트업 파크 선정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격려사, 축사, 조성계획 발표에 이어 운영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축하메시지를 듣고 함께 실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이나 스타트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어 중기부와 충남도, 천안시는 천안 스타트업 타운 조성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요예산 및 사업연계 방안 지원,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새로운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처와 지자체간 협력으로,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입주하는 기업은 반듯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담겼다.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영국의 도시재생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를 모델로 삼아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전략산업으로 지정한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정밀의료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과 연구·개발기관을 집적해 집중 육성으로 미래산업에 대비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천안 소재 인근 대학과 협업해 관련 공동 연구 및 융복합, 네트워킹과 창업기업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술지원 등 실질적으로 지역 내 대학과 창업기업, 유망 중소기업들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신재생 에너지로 운영되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된 천안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산업·문화·연구 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해 건립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이노스트(INNOST) 타워인 지식산업센터 2개동을 이용하게 된다.    도시재생어울림타워에는 1층 스타트업 파크를 비롯해 2~5층 ICT복합허브센터, 5~18층 소호 창업형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이노스트 타워에는 1~2층 생활SOC, 3층 아이디어센터, 4~5층은 정밀의료 R&D시설, 6층 그린 모빌리티, 7~11층 스타트업 파크, 12~20층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개방형 공간인 공유오피스, 회의실, 카페 등으로 구성돼 기업과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천안 스타트업 타운은 부처 협업으로 시행되는 우수사례일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과 전략산업의 연구개발(R&D) 거점이자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고 대한민국의 대표 스타트업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탄생하는 스타트업의 산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주인은 스타트업 기업으로 스타트업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현실적인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스타트업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의 성공을 염원하는 비전선포식 및 협약식을 6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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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1-08
  • 천안시, 제2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룩소르 비즈타워 조감도      천안제2산업단지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천안시는 6일 천안제2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인 ‘룩소르 비즈타워’의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차암동 13번지, 대지면적 1만208㎡에 조성될 지식산업센터 룩소르 비즈타워는 지하 1층~지상 12층(연면적 6만3134㎡)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시행자는 주식회사 룩소르이다.    공장 582호와 기숙사 372호, 근린생활시설 16호를 갖추게 될 룩소르 비즈타워는 1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내 착공하여 2022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천안제2산업단지는 현재 73개의 업체가 입주해있으며, 2017년 국토부 노후산업단지 재생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입도로 확장, 전선지중화 등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재생사업과 근로자 복지증진 및 편의향상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에는 천안제3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천안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 230여개 업체가 입주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밖에 풍세제2일반산업단지에도 지식산업센터가 설립될 예정으로 2022년 완공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가 설립되면 제조 및 지식산업 기업체 100여개가 입주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천안제2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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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11-08
  • 천안시,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 천안’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출범
    천안시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이사장), 박규일 초대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로 천안시의 대전환을 주도할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이 출범했다.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이사장), 박규일 초대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천안 SB플라자 내에 설립되는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천안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혁신 기반 8대 전략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 산업화,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할 천안시 출연기관이다.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미래전략 기획센터와 산업관리본부로 나뉘어 업무를 담당한다. 미래전략 기획센터는 천안시 제안 역매칭사업을 발굴 및 기획하고, 천안시 미래예측 및 과학기술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과학벨트 기능지구 고도화·스마트화 기획을 총괄한다. 또 혁신역량 자원조사와 각종 데이터베이스, 자체사업 정보 등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인 E-사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관리본부는 천안형 과학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기획 및 관리하며, 천안과학기술사업화 펀드를 조성해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 8대 전략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 기획, 주요 기업과 우수연구기관 유치 지원사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천안소재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흥원이 내년에 추진할 주요사업은 대학과 출연연이 기술을 제공하고 민간 기업이 자본을 출자해 법인을 설립하는 ‘공동연구법인 지원사업’을 비롯해 기업이 현금·현물을 투자해 연구과제를 주관하고 대학·연구기관이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천안 실현기술 개발 지원사업’이 있다.    또 지역기업이 요구하는 시제품 제작, 인증 및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는 ‘수요맞춤형 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과학기술사업화 펀드 조성 사업,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 천안시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센터 운영,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천안시의 미래발전에 대해 연구할 천안 I-E(Innovation&Entrepreneurship) 연구소 운영사업을 펼친다.    아울러 진흥원은 추후 천안역을 중심으로 들어설 스타트업파크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과 함께 긴밀한 산학연 협력으로 초기창업 지원 및 중견기업 육성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재단법인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사무공간 조성 및 법인업무 개시를 거쳐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천안시의 8대 전략산업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기술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끌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천안아산 강소특구,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SB플라자와 연계해 신산업창출과 기술혁신을 도모하고 ‘스마트제조 혁신도시’라는 새로운 천안형 성장 패러다임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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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박상돈 천안시장, 신규 공무원과 소통 공감 데이트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신규 직원 70여명과 함께 독립기념관 단풍 나무숲길을 걸으며 공감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지난해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70여 명과 ‘단풍 소통행사’를 즐기며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 책임감 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행사는 먼저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에서 애국지사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헌화하는 자리로 시작됐다. 이후 박상돈 시장과 신규 직원들은 단풍명소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로 이동해 함께 걸으며 울긋불긋한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즐겁게 산책했다.    약 1시간의 단풍 산책을 마치고 이어진 일정에서는 이심전심 톡(talk)투유 행사가 진행돼 잔디밭에 마련된 자리에 조별로 둘러 앉아 준비된 간식을 함께 먹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직원들은 시장과의 격 없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상돈 시장은 “아직은 조직생활 환경에 적응하는 게 어렵겠지만, 소통을 통해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기 바라며, 일과 생활의 경계를 없애고 일의 행복이 나의 삶이 되는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워라블(work and life blending)을 추구할 수 있는 공직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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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천안시, 민원 처리 ‘개선방안’ 마련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가 분야별 민원처리 절차를 대폭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민원 접수단계부터 중간처리 과정과 처리결과까지 민원인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민원 부서를 대상으로 분야별 민원처리 절차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의례적 중복 협의 또는 재협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업무협의 방식을 개선해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하고,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 T/F를 구성해 직업 업무능률을 향상하기로 했다.    민원서비스 만족 및 직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민원접수 방법을 바꾸고, 인허가민원 처리절차 단축 및 콜센터 상담 사례를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민원을 올소365, 국민신문고, 생활불편민원 등 여러 창구에서 민원을 접수받았다면, 새롭게 국민신문고로 창구를 단일화해 민원처리를 효율성을 높이고 누락 민원 차단 및 노후장비 교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기로 했다.    또 건축 및 토목 측량 대행사 등을 통해 민원서류 접수 할 경우에는 건축주 등 신청인 등에 중간 처리 과정이 안내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처리기간 30일 이상 인허가 민원에 대하여는 상황별 문자로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허가 민원 접수는 구비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서류를 먼저 접수시키고 의례적으로 서류 보완 처리했으나 대행사 교육 등을 통해 지속해서 지도하고 우수대행사 포상, 민원접수 등 체크리스트 활용 점검 등을 통해 보완사항을 사전에 차단한다. 구비서류를 완전히 제출한 이후에 민원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콜센터 유형별 민원 분석자료(5년) 제공 및 콜센터에 자주 문의가 오는 사항이나 최근 시정 이슈 사항 등을 안내하는 코너를 신설한다.    현재는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콜센터나 부서별 개별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하였으나 앞으로는 편리하게 누리집에서 검색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존 관행적인 민원처리에서 벗어나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리한 민원 처리를 위해 불합리한 조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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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천안시, 고객 중심 민원 처리 ‘대폭 개선’
     천안시가 분야별 민원 처리 절차를 대폭 개선하는 방안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민원 접수단계부터 중간처리 과정과 처리결과까지 민원인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고객 중심 분야별 민원처리 절차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민원서비스 만족 및 직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민원접수 방법을 바꾸고, 인허가민원 처리절차 단축 및 콜센터 상담 사례를 홈페이지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민원을 올소365, 국민신문고, 생활불편민원 등 여러 창구에서 민원을 접수받았다면, 새롭게 국민신문고로 창구를 단일화해 민원처리를 효율성을 높이고 누락 민원 차단 및 노후장비 교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기로 했다.    또 대행사를 통해 민원서류 접수 시에는 건축주 등 신청인에게 중간 처리 과정이 안내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처리기간 30일 이상 인허가 민원 관련 필요 시 상황별 문자를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허가 민원 접수방식은 일부 민원 중 구비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서류를 먼저 접수시키고 의례적으로 후에 보완 처리했으나 대행사 교육 등을 통해 지속해서 지도하고 우수대행사 포상, 민원접수 등에서 체크리스트 활용 점검 등을 통해 보완사항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 부서간 의례적 중복 협의 또는 재협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협의 방식을 개선해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하고,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 T/F를 구성해 직업 업무능률을 향상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콜센터 유형별 민원 분석자료(5년) 제공 및 콜센터에 자주 문의가 오는 사항이나 최근 시정 이슈 사항 등을 안내하는 코너를 신설한다. 현재는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콜센터, 부서별 개별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편리하게 누리집에서 검색해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기존 관행적인 업무처리가 아니라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리한 민원 처리를 위해 불합리 조항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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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0-11-03
  • 박상돈 천안시장, 제8회 지방자치의날 맞아 특례시 입법 조속 처리 강력 촉구
       박상돈 천안시장이 제8회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정부와 국회에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관련 입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1987년 헌법개정을 통해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이후 30여년이 지났지만, 권력과 권한이 여전히 중앙정부 및 광역정부에 집중된 ‘최소주의 지방자치’, ‘2할 지방자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관련 입법의 신속한 처리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초지방정부는 인구규모나 지역특성 등과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행정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50만 이상 대도시의 경우 지역개발과 도시계획을 비롯한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는데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수가 비수도권 인구수를 초월함으로써 인구 및 인프라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수도권의 인구집중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지방 소멸위험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곧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경쟁력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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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 정치
    2020-10-30
  • 천안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클러스터 업무 협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29일 의료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관내 숙박·외식업소 7개소와 의료관광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9일 의료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숙박·외식업소 7개소와 의료관광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숙박·외식업소 7개소는 소노벨 천안, 신라스테이, 오엔시티호텔, 고향산장, 육화미, 풀리, 화수목으로, 협약식에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숙박·외식업소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만족도 향상과 유치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우선 예약과 할인 시스템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선호도가 높은 전통음식 제공과 청결·위생관리,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협약기관 연계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외국인을 위한 안내표지판, 메뉴판 번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종식 후 높아진 한국의료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외환자유치사업이 이전보다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기반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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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 사회
    2020-10-30
  • 천안시, SNS 캐릭터 ‘호두과장’ 이모티콘 무료 배포
      카카오톡 호두과장 이모티콘    천안시의 새로운 SNS 캐릭터 ‘호두과장’을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날 수 있다.    시는 SNS 캐릭터 호두과장 이모티콘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1만9200여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천안의 명소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시민과 소통하고 친근한 공감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렌드 반영으로 호두과장을 리뉴얼했다.    호두과장 이모티콘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담은 5종과 천안삼거리,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 순대거리 등 천안시 명소를 담은 4종, 일상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포함한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은 천안시청 카카오톡채널(https://pf.kakao.com/_QBxaUxl)을 친구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카카오톡에서 9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호두과장은 올해 초 천안시가 천안의 대표 명물이자 전 국민의 최애 간식인 호두과자를 의인화해 만든 새로운 SNS 캐릭터이다.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SNS채널을 통한 시정 홍보에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은 시정정보를 담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천안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실시간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 8~9월에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 상황 또한 실시간으로 알렸다. 현재 채널 친구수는 2만8000여명이다.    이명열 홍보담당관은 “천안시의 새로운 SNS캐릭터인‘호두과장’을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외 다방면의 홍보방안 기획으로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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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천안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100인 이상 집회 금지
     천안시는 29일 0시부터 시 전역에서 10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 이후 서울시 등 일부 수도권에서는 100인 이상 집회를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충남 최초로 대규모 집회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정부 방침과 별개로 2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집회의 경우 철저한 방역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    박상돈 시장은 “집회금지는 기본권 침해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고민했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집단감염 차단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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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천안시, 정신·요양시설 등 5400여명 전수검사
     천안시는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2일간 요양원,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등의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으로 이들 시설을 오가는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대상 시설은 169개소이며, 검사 인원은 총 5,400여명이다.    충남 내에서 가장 발빠르게 실시하는 이번 전수검사는 수도권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집단 감염을 방지하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요양병원 등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감염규모가 커질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환자들의 경우 환자들의 증상을 코로나19 증상과 구분하기 어렵고 표현도 쉽지 않으며 감염될 경우 상태가 악화될 위험도가 높아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위험도를 다각도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도 다중이용시설과 고위험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및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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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천안시, ‘겨울철 대설·한파’ 체계적 사전 대비
     천안시는 한발 앞선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시스템 가동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미리 겨울철 재난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해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각종 위험 시설과 제설 장비 등을 사전점검한 후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 방향은 신속한 재난 예·경보와 상황 관리, 지역 내 주요도로 현장 밀착형 교통대책 마련 및 관리기관별 제설 인력과 자재, 장비 등 각종 비축물자 확보, 제설·구호체계 구축, 강우 이후 기온하강 시 도로제빙 대책 추진 등이다.    특히 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책임담당제를 실시해 현장책임자 전진배치로 자율과 책임 원칙하에 겨울철 재난 대응에 적극 나선다.    시는 먼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해 비상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겨울 재난대비 전담 TF팀을 필두로 재난상황 전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민·관·군 동원 체계를 구축해 재해 대비 인력과 장비, 물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으로는 겨울철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역매체와 자동음성통보, 문자전광판, 마을방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고립예상지역과 산악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점검과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재산피해 저감 대책 중 공공시설 관련해서는 재해 예·경보 시스템과 도로제설 분야를 꼼꼼히 점검하고, 농축산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사유시설 관리를 위해서도 중점 관리대상자를 지정해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재해취약시설과 제설장비·차량, 제설자재, 재해취약지구, 농축산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제설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해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긴밀한 협조체계와 현장 사전점검 등에 나서 겨울철 재난을 미리 대비해 전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빈틈없는 각종 대책으로 시민 안전 확보 및 피해 발생 최소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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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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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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