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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불당동 교통체증 해소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
    불당동(호반3차)~희망로(펜타포트앞) 연결도로 개통 모습    천안시는 불당동 교통체증 해소와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불당동~희망로 연결도로 임시개통 및 불당신도시와 아산 매곡리를 과선교로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선형개량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반3차아파트 후문과 희망로 교차로(펜타포트앞)를 연결하는 임시도로는 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장 245m, 폭원 8.0m의 도로로 조성됐다.    시는 번영로와 불당대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일부 해소하고자 LH와 적극 협의해 우선적으로 임시도로를 개통했으며, 향후 희망로 지하차도를 연장하고 지하차도 상단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2021년 12월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도로의 개통으로 출퇴근시간 좌회전 대기차로로 인한 상습정체구간이 일부 해소되고, 지속적으로 제기된 호반아파트 주민들의 불당대로 진출입 불편민원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불당신도시와 아산 매곡리를 과선교로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선형개량공사는 그동안 선형불량으로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면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1억 원 확보로 연장 40m 도로 선형을 개량했으며, 이번 선형개량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용이해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명절 전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도로불편 민원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보다 더 생활에 편리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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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천안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한 단계 상승, 2등급 달성
    천안시청사 전경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공공기관 263개 기관(기초자치단체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 4개 부문, 8개 과제, 20개 지표를 통한 반부패 정책 노력과 효과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부패방지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패방지 서한문 교부, 공사·용역 관리감독 분야 특별점검,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보다 4.05점 상승한 84.97점을 받는 등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패공직자신고센터 활성화,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반부패 캠페인 등을 펼쳐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직원 모두의 반부패 의지와 청렴에 대한 이해 그리고 노력의 결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21년에는 1등급을 목표로 실질적 성과를 견인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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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박상돈 천안시장, 방역 사각지대 적극 발굴 및 선제검사 추진
        노숙인 합동점검 모습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방역 사각지대를 찾아 선제 검사를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회의에서 비인가 대안학교, 노숙인, 무자격 체류 외국인 등 방역 사각지대를 찾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비인가 대안학교 9개소를 찾아내 대부분 운영하지 않거나 기숙형 또는 방학캠프 운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학 중인 대안학교에 대해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개학 전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며, 읍면동과 연계해 종교시설 등 사각지대의 비인가 대안학교를 찾아 자진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숙인과 외국인 관련 단체와도 협력해 선제검사 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독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검사유도를 위해서는 천안시 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의 의료봉사단과 외국인 전용창구를 운영하는 하나은행 천안역지점과 협력해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    하나은행 천안역지점 2층에 위치한 천안시 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 별도 공간에 매주 일요일 10시~14시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관내 체류 외국인들이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8일에는 동남구 선별진료소를 밤 8시까지 연장 운영해 노숙인 20여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매주 화요일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사자 전용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버스와 택시 종사자, 콜센터 근무자, 요양시설·요양병원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진행했다.    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 3,6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검사를 받은 운수종사자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전수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확진자 등을 조기에 발견해 강력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고 다른 시군 대비 검사율도 높은 편이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선제검사는 숨은 감염자를 찾고 지역사회 전파는 막는 지름길이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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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충남 최초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 도입
    27일 오전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로 간편하게 후원을 실천할 수 있는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가 도입된다.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 앱 내 후원서비스 시행을 위해 2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카드사업 운영기업인 코나아이 주식회사가 함께하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협약에 따라 모금 콘텐츠 구축 및 사업운영에 대한 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후원 방법은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연계하는 ‘행복천사365’의 상세 페이지에서 후원을 원하는 사례를 선택해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면 된다.    천안시 복지재단은 목표 모금액에 도달하는 해당 사례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앱을 통해 후원한 시민에게는 후원금에 대한 소득공제 등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 수 13만2,032명을 자랑하는 천안사랑카드의 이번 후원 서비스는 나눔 문화 정착을 촉진하고 공동체 기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의 간편한 후원서비스로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공동체 연대 강화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과 동시에 나눔 활성화까지 기여하는 천안사랑카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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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박상돈 천안시장, 촘촘한 그물형 복지안전망 구축 총력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전체 예산의 43.3%인 7,498억 원이 사회복지·보건 분야가 차지할 만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촘촘한 그물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박 시장은 정기 인사에서 복지 분야 핵심 부서인 복지정책과장, 여성가족과장, 아동보육과장에 사회복지 분야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사회복지직 출신 사무관을 전진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시는 올해도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천안을 구현한다.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인 행복키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를 펼치는 한편, 정부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민관 협력으로 마을주민이 마을의 복지자원을 발굴해 주민이 어려운 주민을 돕는 마을복지 공동체를 구축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추가로 위촉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평소 주민 생활공간과 삶의 모습을 밀접하게 살펴볼 수 있는 우체국 집배원, 한전 전기검침원, ㈜JB 가스검침원, 주택관리사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업무수행 중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안부확인, 지역자원 연계·지원하는 인적 안전망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인구구조 변화로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충남 최초로 ‘중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천안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고독사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기존 노인형에서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가 추가된 융합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상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시대에 걸맞게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안심생활 서비스를 지원하고,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시대에 선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형로봇을 통한 우울증 예방 및 개인 상황별 감성케어 솔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특화된 천안형 맞춤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추진해 견고한 사회안전망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천안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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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천안시 북면 현장감시단, 코로나19 예찰활동 실시
    천안시 북면 현장감시단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천안시 북면 현장감시단(단장 이제은)이 25일 지역 내 기업체와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1월 코로나19 예찰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이두균 신임 북면장을 비롯한 면직원 등 30여명이 최근 우리지역 외국인 짐단감염발생에 따라 북면지역 외국인등록 기업체 및 주거지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검사안내 독려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또한, 면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적극 홍보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가두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두균 면장은 “단 한 건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감시단 및 지역자생단체와 정기적인 현장 방역활동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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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1-25
  • 박상돈 천안시장, 유기동물보호소 현장 점검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1일 유기동물보호소의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목천읍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1일 유기동물보호소의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목천읍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했다.    천안시 유기동물보호소는 시설면적 840㎡로 관리동, 사육동, 격리동, 자원봉사자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32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하고 있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유기동물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유기동물보호소 관리센터장과 직원들을 만나 유기동물보호소에 대한 과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천안시는 유기동물 입양활동에 특화된 동물보호 단체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과 기증을 더욱 활성화하고 ‘안락사 없는 보호소, 입양률 100%’를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천안시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고 반려동물 놀이터를 추가 조성해 동물복지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시유지 활용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림욕장을 조성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친화 선진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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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1-25
  • 천안시,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보상협의회 개최
    천안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과 보상추진에 따른 주민의견 사전 수렴 등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열렸다.    보상협의회는 전만권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시의원, 감정평가사,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 범위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총사업비 3,731억 원을 투입해 91만3,959㎡규모로 조성되는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료정밀, 전기전자, 금속기계, 자동차, 화학물질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의 보상 평가 결과는 2월 중 감정평가를 실시해 5월경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전만권 부시장은 “사업시행자 및 감정평가사에게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정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지소유자분들은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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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천안시, 천호지.. 여가·문화 가득한 새로운 친수공간으로!
    천호지 현재 전경(2021년 1월)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천호지가 수변경관 개선으로 휴식과 여가, 문화생활이 어우러진 새로운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천안시는 천호지를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탈바꿈하기 위해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중 설계공모 공모에 나서 7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8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설계공모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콘텐츠, 수준 높은 설계안을 발굴해 공원녹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한다. 시는 전국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업체 중 공모안 평가를 통해 1등 업체에 설계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도시공원법상 공원이며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업생산 기반시설인 ‘천호지’는 2008년 체육시설 위주의 공원으로 조성돼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가변성 없는 체육시설 위주로 조성돼 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수변공원이 가진 자연환경을 이용한 경관요소도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다.    이에 시는 인구증가와 급변하는 도시화에 대응함은 물론 신규 공원조성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기존 천호지의 자연여건을 활용한 수변경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천호지가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지역·대학 간 네트워크를 구축,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사업은 천안에서 주변 자연경관을 이용한 수변경관 개선사업의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천호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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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천안시, 저출산 극복 위해 ‘민·관·학 공동대응’ 추진
    천안시청사 전경    천안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기업, 대학과 하나로 뭉친다.    시는 저출산 문제를 공유하고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학 공동대응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대응 컨트롤타워인 천안시는 기업,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 주체들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시행 및 지속적 업무 협의와 신규 제도 발굴에 나선다.    ‘저출산 문제 바로 알기’ 찾아가는 인식개선 교육, ‘함께 일하고 돌보는’ 기업 문화 확산, 출산축하지원 및 임신부 우대 정책 발굴, 일·가정 양립 정책 및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직장맘(대디)를 위한 출산·양육·노동·재무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설명회와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참여한 기관을 발굴해 우수 참여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여기관에는 가족친화기업인상을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 및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임산부 배려 직장 문화 조성, 아빠 육아 및 가사참여 확대 방안과 경력단절 여성채용 방안 마련, 가족친화제도 시행 등을 유도하고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대응 체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는 결혼과 출산의 중요성, 성 평등 문화, 저출산에 대한 사회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교육 지원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업, 대학과 저출산 인식개선사업, 가족친화 사업 등을 추진해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함께 저출산 대응과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천안을 위해 많은 기업과 대학 등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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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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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박상돈 천안시장, 하천정비 및 도로확장 현장 점검
    박상돈 천안시장이 20일 업성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주요사업 및 민원 발생 현장 방문을 20일 시작한 가운데 첫날에는 주요 하천 정비사업과 도로확장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20일 업성소하천 정비사업, 송기소하천 정비사업, 신방통정~남관리 도로확장사업, 불당소하천정비 및 쌍정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봉명2구역구간 도시계획도로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시정 사업의 성공 여부는 현장을 꼼꼼하고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 결과 문제점은 보완해 하루빨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업성소하천 정비사업과 송기소하천 정비사업, 쌍정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국지적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친환경적인 하천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쌍정천의 경우 훼손된 하천 환경복원에 중점을 두고 생물의 종 다양성 확보를 통한 생물서식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방통정~남관리 도로확장사업은 왕복 2차선으로 형성된 신방통정지구와 남관리 연결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후 교통량 및 주변개발상황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봉명2구역구간 도시계획도로확장사업은 봉명동 일원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실시해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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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천안시, ‘코로나19 퇴치, 청정 천안 조성’
    천안시 민·관합동위원회가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 대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준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천안시는 올해 첫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민·관합동위원회 회의를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 대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의사회, 대학교수, 언론인, 단체, 시민 등 각계계층의 12명 위원들은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확진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른 대응방안과 코로나 청정 천안을 만들고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황동조 공동위원장은 “백신 부작용 관련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백신접종을 의사회원 먼저 실시 안전여부 확인되도록 하고, 코로나19 완치자 등에 대한 격려메시지 전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생단체는 집합금지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최대한 방역방침에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가능한 범위에서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언론계는 코로나 장기화로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코로나 확진의 위험성 등을 알려야 하며, 종교시설 관리 전담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가 발견하지 못하는 방역 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해주기 바라며, 코로나 청정 천안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천안시장과 의사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의회, 의료계, 교육청, 위생단체, 언론계,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는 천안시 민·관 합동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8명으로 구성돼 두 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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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1-18
  • 천안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22명 교부
    박상돈 천안시장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인택시 신규 면허증 교부식에서 22명 신규 면허자에게 면허증을 교부하고 있다.    천안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열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2명 신규 면허자에게 면허증을 교부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신규면허를 받게 된 22명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면허증을 받고 친절한 택시운송 서비스 제공 및 안전운전을 다짐했다.    이번 신규면허는 지난해 충청남도사업구역별 택시 총량제 고시에 따른 것으로 천안시 택시 총량이 2180대에서 2202대로 늘어나며 2014년 이후 7년 만에 22대의 신규면허를 공급하게 됐다.    신규면허 발급은 지난해 8월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10월 신청서 접수 후 12월 22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심의회에서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이 많은 순으로 최종 확정자를 선정했다.    이날 새로 면허를 교부받은 확정자는 택시운수종사자 20명, 버스운수종사자 1명, 모범운전자 1명으로, 운송개시 신고 절차 등을 거쳐 이달 중 운행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도 택시 총량제에 묶여 택시를 증차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22대의 택시 공급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택시 이용서비스 개선 및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받으신 22명의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주시고 시민들에게는 친절과 함께 안전운행으로 늘 대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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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천안시 독서온도탑, 새로운 100℃를 향해!
    천안시 터미널사거리에 설치한 독서온도탑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이 지난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터미널사거리에 설치한 독서온도탑 온도가 97도(145만9770권)를 기록했다.    천안시민들의 독서량을 측정해 온도로 나타낸 ‘독서온도탑’은 매월 천안시에 위치한 모든 도서관(천안시 산하 도서관, 교육청 소속 도서관 포함)의 대출권수를 합산해 온도로 표시했다.    아쉽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몇 개월간 도서관 휴관이 이어져 당초 목표치인 100도(150만권)에는 조금 못 미쳤으나, 휴관 중 독서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도서대출 예약서비스, 드라이브스루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로 뜨거운 독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1년 더 독서온도탑을 운영하기로 했다. 2020년 12월 말 대출량을 기준으로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진 못했지만 시민들의 독서 온도는 지금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독서온도탑이 이만큼 뜨거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시민들의 독서열의 덕분”이라며 “천안시청 및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통해 현재 온도를 확인할 수 있으니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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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우리동네 설빙 싹쓰리’운영
    우리동네 설빙 싹쓰리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주택가 골목 등 제설 취약지역에서 제설 작업 봉사를 펼쳤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석)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시민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제설 작업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설빙 싹쓰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설빙 싹쓰리’는 제설차 운행이 불가능한 이면 인도, 주택가 골목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에 따라 내 집 앞 눈 치우기 활동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불편 최소화 및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인 1조 신청자들이 제설활동 안내문자를 받은 뒤 제설효과 골든타임인 4시간 이내에 빗자루 등 제설장비로 집 앞 눈을 치운 후 활동사진을 제출하면 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주에는 102명의 시민들이 제설봉사 참여를 신청했으며, 혹한으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던 지난 1월 7일 첫 활동을 개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그동안 항상 시에서 눈을 치워주기만 기다렸는데 직접 눈을 치워보니 생각보다 힘들었다”며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엇다”고 말했다.    제설활동을 지켜보던 주민들도 폭설로 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길을 치워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윤석훈 자치민원과장은 “우리 동네 설빙 싹쓰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눈치우기 활동이 활성화돼 눈길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불편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특히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과정을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 간의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우리동네 설빙 싹쓰리 제설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천안시민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041-521-231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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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박상돈 천안시장, “증상 없어도 검사받도록 독려해야”
    박상돈 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감염 사각지대 등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증상이 없어도 신속히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13일 코로나19 대응 상황회의에서 “현재까지 천안 코로나19 검사자는 11만7천여명으로 전체 시민의 18%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나머지 전수 검사 시 더 많은 무증상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월 28일까지 임시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으므로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이런 기회에 백신에 의존하지 말고 시민이 스스로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검사를 받도록 계도하라”고 주문했다.    천안시는 천안시청사 인근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오는 2월 28일까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18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특히 마사지업소나 택배회사들은 대민을 상대하는 업종으로 검사를 추가 권유해야한다”며, “생각하지 못한 감염 사각지대가 있으면 찾아서 검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18일까지 각 읍·면·동별 관할 지역 마사지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홍보하고 검사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박상돈 시장은 “16일경 사회적 거리두기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미리 대비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선택적 방역강화 방침 등을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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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천안시, 시민을 위한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 운영
    천안시 2021년 생활법률 무료상담소 운영 홍보문    천안시가 2021년도에도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양질의 생활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하는 생활법률무료상담소를 운영한다.    그동안 생활법률 무료상담 건수는 2018년 207건, 2019년 505건, 2020년 660건으로 매년 증가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는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생활법률무료상담관 11명이 순차적으로 지정된 날짜에 운영하며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둘째 주에는 △월요일 법률일반 △화요일 형사 △수요일 부동산 △목요일 가사 및 일반 △금요일 기업관세 분야를 다룬다.    넷째 주에는 △월요일 법률일반 △화요일 부동산 임대차 △수요일 세무(국세, 지방세) △목요일 노무 △금요일 법률일반 분야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방법은 상담자의 사생활 정보 보호를 위해 상담관과 1: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하며, 방문이 어렵거나 단순한 법률상담으로 전화상담을 희망하는 분은 전화(☎ 521-3293)로 연락하면 된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상담을 통해 속시원하게 해결하고,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꼭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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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전만권 천안 부시장, 대중교통 관련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8일 대중교통 관련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실태를 점검한 가운데 만남로 교통흐름 개선 사업 관련 신부동 신세계 백화점 주변 교통시설과 신호체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8일 대중교통 관련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현황 및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효율적인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시내버스 노선 정비 및 간·지선체계 도입의 전제 조건으로 시내버스 회차지 확충 필요성에 따라 기존 회자치 2개소를 방문해 전기차 도입을 위한 전기충전시설의 차질 없는 준비와 추가 대상지를 점검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해 조속한 회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도록 주문했다.    또 만남로 교통흐름 개선 사업 관련해서는 신부동 신세계 백화점 주변 교통시설과 신호체계 등을 일일이 확인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면서도 주변 상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세심한 개선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스마트 교통도시의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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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0
  •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으로 천안시를 방문해 대응체계 점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아동학대 대응 의견 청취를 위해 천안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은 이태규 충청남도 출산보육정책과장,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박경미 아동보육과장,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아동학대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대응 절차 상황 점검은 물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시는 최근 입양아동 학대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더욱 실제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적극 배치해 긴밀한 대응을 벌이고 있다.    이날 시는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의 지자체 이관 이후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상황과 아동학대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이 갈 곳이 부족한 현실, 밤낮 없는 출동조사의 어려움, 현장대응의 한계, 아동학대 조사차량 예산 요청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아동학대가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기에 24시간 대기 중”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이 최고의 보호책이라는 생각으로 촘촘하고 견고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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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박상돈 천안시장, 도로건설 사업장 현장 점검
    5일 오전 박상돈 천안시장이 호반3차~희망로(펜타포트 앞) 연결도로 개설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5일 관내 주요 대형 도로건설 사업장 2곳을 찾아 새해부터 근로자 안전대책과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등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날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은 건설사업 현장에서의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강추위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운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호반3차~희망로(펜타포트 앞) 연결도로, 국도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각 사업현장에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지난 12월 29일 개통된 국도23호~천안추모공원 연결도로 건설 현장에서는 강설 시 도로열선 작동 여부 등 도로상황을 점검했다.    호반3차~희망로 연결도로 현장에서는 번영로를 우회해야 하는 불당신도시 주민들의 불편함과 신도시 교통량을 분산시켜 상습 지․정체 해소가 기대되는 만큼 얼마 남지 않은 개통일까지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및 보온대책 등 철저한 근로자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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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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