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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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기공식 개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조감도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이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2일 오후 2시 구 중앙초 부지(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08 일대)에서 주요 내빈과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북도의회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개발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기공식에는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정협의회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유주열 충청북도의정회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이명식 충청북도노인회장과 역대 의장 및 의원들,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981억원(건립사업비 926억원, 토지매입비 55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29,256㎡(도의회청사 8,957㎡, 도청 별관 6,996㎡, 지하주차장 13,303㎡)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도의회 청사 1층에는 민원라운지, 의정전시관, 브리핑실이 위치하며 2층과 3층은 독립된 개인 의원실과 전문위원실, 크고 작은 회의실을 배치하여 원활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4~5층의 본회의장은 의원들 간의 수평적 관계를 고려해 방사형 타입으로 배치하였고, 방청석은 장애인석 10석을 포함 110석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하 1층과 2층의 주차장에는 400여 대가 동시에 이용 가능하여 도청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통해 도민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도민이 의회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맞이하는 의회 광장은 특별한 삶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여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계절에 따라 문화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도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도의회의 상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영호 의장은 기념사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독립청사가 없는 충북도의회가 충북 민주주의 시발점인 첫 의사당이 있었던 바로 이 자리에 70년 만에 다시 충북도의회 청사를 세운다.”며, “도의회 위상에 걸맞은 도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의정 수요를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164만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생각하며 도민의 대변자로서 충북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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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행감 조치 결과 청취…정책 내실화 당부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17일과 21일에 세종시교육청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과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청취하고, 세종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이하 교안위)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세종시교육청 및 교육청 직속 기관 전반에 대한 2022년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한 내실 있는 정책 반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조치한 마을학교 보조금 지원 상황과 관련해 내부 감사 조치 현황을 파악하여, “금년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대해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해 시민 누구나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주문하는 한편, “교육청이 관리하는 수영장에 학생 교육 여건이 실효성 있게 구성될 수 있도록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학서 위원은 감사관에서 관리하는 감사 지적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 관리 및 분석을 바탕으로 문제 발생 요인을 파악하고, 직원 연수 및 안내 등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했으며,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는 점을 살펴서 향후 사업의 유사성을 따져 재분류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효숙 위원은 교육청 우수 시설인 안전체험교육원 운영의 중요성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방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어린이집 등 이용 대상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이나 조례 개정을 검토하는 등 다양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신일 위원은 외부 청렴도 평가 근거 등을 살펴보기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국민권익위에 적극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데 이어 “다양한 매체에 세종교육청의 긍정적인 정책 우수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언론과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 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은 원안 가결됐다.    이소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기된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보완해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심사한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1월 28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 및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청취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교육청 및 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본예산을 예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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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 차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강정수)는 21일, 7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건축과, 공동주택과 소관 현안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강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 가수원, 도안, 관저1·2, 기성동)은 건축과 감사에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애초부터 사전 조사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아 예산이 과도하게 책정된 부분을 지적하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사업이니만큼 예산 낭비 없이 올해 내 사업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기울일 것을 요청하였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 / 용문, 탄방, 갈마1․2동)은 공동주택과 감사에서 공동주택과 홈페이지에 부서의 지원사업 현황 등 사업실적이 2020년 이후 최신화되지 않은 부분을 지적하며, 구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홈페이지 현행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하였고,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사업’의 실적이 저조한 점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종식 후에 더 활발히 진행할 것을 주문하였다. ▲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변, 괴정, 가장, 내동)은 공동주택과 감사에서 최근 서구 한 아파트의 경비노동자 대규모 감축에 관한 뉴스 기사를 언급하며, 경비노동자분들에 대한 고용안정 보장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조례를 보강하고 향후 이러한 부당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전시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제도적인 재원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였다. ▲조규식 의원(더불어민주당 / 복수, 도마1․2, 정림동)은 건축과 감사에서 대전 서구 지역업체의 침체화에 대해 언급하며, 탄방동 및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 건축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지역 소재 업체로 선정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양해각서(MOU)를 계획대로 체결하고 이를 반드시 이행하여 대전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 월평1․2․3, 만년동)은 공동주택과 감사에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전기충전소 설치와 관련하여, 기존의 주차 공간도 부족한 상황에서 전기충전소 설치가 의무화된 부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많은 전기차 충전시설들이 지하 주차장에 설치되고 있는데 이는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음을 지적하며, 충전소 설치 시 화재진압을 위한 특수설비를 함께 마련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하고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철저한 지도·감독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병순 의원(국민의힘 / 복수, 도마1․2, 정림동)은 건축과 감사에서 화재 안전 특별조사 시행과 향후 조치와 관련하여, 코로나로 인한 경제침체 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행정조치를 진행하는 것은 사전 예방조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화재 안전에 있어서 부적절함을 지적하며, 특히 화재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화재 안전에 온 힘을 다해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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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인근 신설 학교 예정지를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충남테크노파크자동차센터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사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예산 심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할 계획이다.   최창용 위원장(당진3·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사업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현장 방문을 더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심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인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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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논산시의회, 제23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2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에 2022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18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제239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부의되어 처리되었고, 바로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김남충 의원, 부위원장에 조용훈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둘째날인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에서는 논산시가 추진했던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알 권리 향상 및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논산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또한, 이달 30일에는 수산물산지가공시설 및 유통물류센터, 환경자원화센터, 꽃가지천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확인과 연무읍·부적면·가야곡면·취암동에 대한 출장감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논산시장의 시정연설 및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5일부터 16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과 관련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올바른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고 생산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해주고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는 시민의 혈세가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예산이 없는지 그리고 사업의 우선순위 등이 적절한지 철저히 살펴달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제9대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앞으로도 논산시민을 위해 강한 책임감과 추진력을 가지고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역사를 쓰는데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으며, 내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논산시가 되도록 확고한 소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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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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