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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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주민과 맞춤형 다문화정책 추진
       충남도는 도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등의 수요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사업 제안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19일 도정 중회의실에서 다문화정책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다문화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다문화정책자문위원회는 2018년 12월 다양한 출신 국가의 외국인주민을 공개 모집해 7개국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기구다.    이들은 현장의 의견을 도에 전달하는 도청 파트너로서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다문화어울림사업’, ‘다문화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신규)’에 대해 토론했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꾸준한 증가와 사회 변화에 맞는 다문화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다문화 포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주민수는 2020년 11월 기준 12만 2826명으로 도 총 인구대비 외국인 주민비율은 5.6%로 전국 최고이고, 다문화가족은 5만 8086명으로 도민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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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 ‘흙을 사랑하는 사람들’ 작품 전시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2022년 5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분청도자 예술작품 21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흙으로 빚어 불에 구운 벽걸이 생활접시등으로 시민예술공간을 푸근한 공간으로 채우고, 의회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주 흙 사랑 도예가회(대표 심경보)는 2019년 20여명으로 구성된 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동아리 친목모임으로, 그동안 시민 도자체험과 소외계층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주지역 도자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운 의장은 「공주 흙 사랑 도예가회」회원들이 손수 흙을 빚어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일상에서 흔히 보는 생활도자기를 감상하면서 우리가 어릴 적 흙 놀이할 때 느꼈던 부드럽고 촉촉한 감성과 추억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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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산업구조 변화 따른 ‘노동 전환’ 지원책 논의
       충남도는 19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 전환 지원 정책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업무 담당자가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 전환 지원 정책 및 제2차 노동 정책 기본계획 검토, 기관 간 관계망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    시군 노사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강연, 정부 노동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노동 정책 추진계획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김동규 한국고용정보원 노동전환분석팀장이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노동 전환 지원 정책’을 주제로 강연하며 노동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산업구조 전환, 일자리 전망 및 정부의 노동 전환 지원 정책 흐름 속에서 노사 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서는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운영 보고, 고용노동부의 올해 주요 업무 내용 보고, 도의 노동 정책 시행계획 및 노사 협력 분야 주요 업무 내용 보고 등을 진행했으며, 노사 업무 기능 강화를 위한 노동법도 교육했다.    이희철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최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산업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급격한 노동시장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노사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으로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의 정책 이해도와 역량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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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서부발전, 협력 中企 해외 판로개척 지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5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   18회째를 맞은 올해 전시회에는 전기자동차 충천 인프라관 등 전시 품목별 테마관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설계프로그램 사용법과 최신 계측장비를 활용한 진단기술 설명회 등 17여개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서부발전은 협력사의 제품 마케팅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공기업 5개사와 함께 협력 중소기업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발전6사의 중소기업 후원 대표 주관사를 맡아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 제조 분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서부발전은 18일 개막식날 협력 중소기업관에 참여한 업체들과 ‘협력 중소기업 함께하는 동고동락 소통간담회’ 행사를 시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만남이 어려웠던 협력사들과 소통경영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김성균 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 부사장은 평가가 우수한 협력사들과 그간의 성과와 동반성장 모범 창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균 부사장은 “오늘과 같이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중소기업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성장과 판로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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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천안 10대 공약 발표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19일, 천안시청에서 천안 발전을 위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본격적인 법정 선거운동 시작인데, 이런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천안시민 여러분께 약속하는 민선 8기 천안지역 공약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양승조 후보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랜선으로 진행되었다.    양승조 후보는 미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천안 발전 공약으로 ▲ 종축장 이전부지 ‘천안사이언스 밸리’ 조성 ▲ 천안아산 KTX R&D 집적지구 조성 ▲ 수도권 광역전철 GTX-C 천안-아산역까지 연장 ▲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천안-청주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완성 ▲ 현재 설계 중인 천안역 신축 개량사업에 GTX-C 연장과 연계 ▲ 대한민국 축구종합 센터 건립 ▲ 업성저수지 주변 시민 근린공원 조성 ▲ 천안시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성환 종축장 부지개발이 자력으로 불가능한데, 다른곳과 조율중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해당 부지는) 대기업, 미래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며, “충남이 2년 전부터 용역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 결과를 토대로 어떠한 방향으로 추진해야 하는지 중앙정부와 이야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후보는 “천안·아산역 R&D 집적단지는 연구기능이 중심이 되고, 종축장 천안 사이언스밸리는 R&D 집적센터에서 축적된 연구결과를 대기업을 통해 산업화시키는데 중점이 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특히, 양승조 후보는 ‘여러 악재가 겹쳤는데 어떤 각오로 임하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야말로 사즉생의 각오로 절박한 심경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양승조 충남도정의 민생 성과와 경험, 양승조가 정치에 임하는 태도와 살아온 삶 자체 등 여러 가지 평가를 통해 천안 시민을 비롯한 충남도민께서 저를 성원하고 지지해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양승조 후보는 천안 광덕면 출신으로 ▲천안 4선 국회의원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민주당 최고위원 ▲제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62.6%의 압도적 득표로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35.1%)를 누르고 충남도지사에 당선됐으며, 정치적 고향인 천안에서 70%가 넘는 득표를 얻어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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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논평] 김태흠 후보는 3無 후보임을 인정하고, 불법선거운동 중단하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의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정문 의원은 18일 논평에서 “김태흠 후보는 무책임, 무준비, 무능력 3無 후보임을 인정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정문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태흠 후보의 무분별한 임명장 살포를 지적하며, “당사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이용한 무차별적인 임명장 살포는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엄연한 불법이자, 탈법이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김태흠 후보와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도 문제 삼았다. 이 대변인은 “공직선거법 제59조 4항, 제68조 1항을 위반한 것”이라며, “다급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법을 위반하는 “힘쎈 도지사” 홍보는 충남도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그저 불법행위일 따름이다.“고 밝혔다.    실제 공직선거법 제59조 4항, 제68조 1항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때에는 마이크와 같은 확성장치를 사용해 선거유세를 금지하고 있고, 후보자의 배우자는 성명, 기호, 정당이 적힌 홍보용 윗옷을 입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준비되지 않은 김태흠 후보의 무모한 선거 전략인지, 선거법을 무시하고, 220만 충남도민의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다뤄도 된다고 생각하는 무책임한 후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정문 대변인은 논평을 마무리하며 “‘스팸 임명장’ 살포를 즉시 중단하고,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충남도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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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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