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홍성군, 폐현수막 장바구니로 ‘재탄생’
       홍성군이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로 제작해 전통시장에 배부하는 업사이클 장바구니 나눔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군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 상설시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하여 제작한 ‘그린 장바구니’700장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현수막 제작 단가가 급격히 낮아지며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가 증가해 도시미관 저해, 소각비용 부담,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대두돼 왔다.    이에 군은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무상으로 배부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 얻었으며 적극행정 추진을 통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실시해 소각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 시키고 자원재활용은 물론 예산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단체 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일부 현수막을 장바구니, 제설용 모래주머니와 수방자재용 마대 등으로 활용하는 업사이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지역
    • 홍성
    • 사회
    2020-09-24
  • 서산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산시는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태안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롯데 아쿠아리움 등 6개 기관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해양보호구역 관리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가 참석했으며, 4개의 관계 기관(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고정락 롯데 아쿠아리움관장)은 영상으로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 협력 ▲해양생물 및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등 상호지원 ▲해양생태관광 마케팅 등 대외홍보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가로림만 해양생태 보전·관리와 관광, 교육콘텐츠 등 대외 마케팅 협력, 인접주민 및 어촌 지속 가능 상생발전 등을 함께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작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현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경제성 분석 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연말에 최종발표를 앞두고 있다.   맹 시장은 “여러 관계기관과 가로림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의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 지역
    • 서산
    • 정치
    2020-09-24
  • 한밭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충남도서관 ‘맞손’
      한밭도서관(관장 김혜정),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 충남도서관(관장 나병준)은 24일 오전 11시 국립세종도서관 4층 쉼마루에서 국가·지역 도서관의 상생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독서문화적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와 관련해 상호 교류하기로 했으며, 대전·세종·충남 시민의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 국가 정책 정보서비스 프로그램 확산 홍보 협력, 홈페이지 상호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밭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충남도서관은 협약에서 정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세부적인 협의가 필요한 경우 업무 협약에 따라 추후 협의체를 운영해 도서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지역 도서관의 정보 교류와 공유프로그램 발굴이 활발해지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국
    • 충청도
    2020-09-24
  • 서천군 장항읍, 추석맞이 내 고장 대청소 실시
      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은 지난 24일 장항전통시장에서 장항읍주민자치회(회장 홍순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내 고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기 캠페인’을 통해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하는 쓰레기와 반드시 분리해 재활용품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는 품목을 안내했다.   조정환 읍장은 “깨끗한 장항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항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 서천
    • 사회
    2020-09-24
  • 허태정 대전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현장 살펴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오후 문창시장과 부사119안전센터, 남대전지구대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현장시장실 행사에 앞서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대전시중구자원봉사센터 공동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 시민실천운동‘함께하심’캠페인에 참여했다.   대전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대전지역 7개 기업의 후원금(3,500만 원)으로 제작한‘한가위 안녕하심’키트(11만 원 상당) 330세트를 중구 지역 한부모 및 조손 가정 330곳에 전달했다.  ※ 키트는 명절음식, 생필품, 방역용품 등 전통시장 상품들로 구성.   문창시장을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차례음식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명절 성수품 물가를 확인하고 어려운 살림살이 걱정을 함께하며 명절 덕담을 나눴다.   허태정 시장은 필요한 물품을 온통대전으로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들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역수칙 당부도 잊지 않았다.   허태정 시장은 “매년 명절에 장보기 민심을 파악 했지만 이번 명절은 특히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된 것 같다”며 “올 여름 긴 장마로 성수품 가격이 오른 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상인 여러분들의 걱정도 크실 것”이라며 위로를 전했다.   그러면서 “물가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전통시장도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것”이라며 “특히, 전통시장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매우 큰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와 부사119안전센터를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명절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경찰, 소방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했다.   그러면서도 범죄 취약지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택밀집지역 등의 소방 및 범죄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연휴기간동안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9월 2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4일까지 명절물가 관리, 환경정비,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등 8개 분야 67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세종/대전
    • 대전
    • 대전시
    2020-09-24
  • 천안시, 중장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천안시는 24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천안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생 경제 안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천안시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을 심의하고, 중장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중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을 통해 ▲인증 사회적기업 2개소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13개소가 신규 선정·등록됐으며, 현재 총209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바라보고, 토론 및 연구 활동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소모임(동아리) 3개 팀을 공모사업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시는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지원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연구원 박경철 책임연구원을 주축으로 5명의 연구진과 천안사회경제연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그리고 천안시 일자리경제과가 협력해 이루어졌다.    연구용역에서는 천안시 사회적경제 비전을 ‘협동과 신뢰의 지역경제공동체 실현’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조성’을 목표로 정해 사회적경제 4대 기반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기반구축 전략으로는 ▲제도·협치 기반구축, ▲조직·인력 기반구축 ▲협력·연대 기반구축 ▲공간·자원 기반구축이 실천사업으로 제안됐다.    전만권 부시장은 “천안시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과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회적경제조직 집중 육성 및 다양한 판로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천안
    • 사회
    2020-09-24
  • 양승조 지사, “시각장애인 위한 정책적 노력 기울일 것”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4일 천안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후원회 ‘빛이 되어’ 발대식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양 지사와 후원회원, 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정기 총회, 발대식, 방역 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빛이 되어는 지난 2014년 출범 이후 2017년 이사 임기 만료와 함께 운영을 중단했다가 올해 9월 재구성된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후원회로, 주요 활동은 시각장애인복지관 행사 지원, 장학사업·복리증진사업 추진 등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은 후원회가 다시 출발하는 매우 기쁜 날이다. 도내 1만 3000여 시각장애인은 물론, 우리 220만 도민 모두에게 기쁘고 희망찬 소식”이라며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재구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빛이 되어’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에서도 시각장애인 여러분과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점자도서관 확대, 보행교육 추진,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시각장애인 현안을 함께 풀어가면서 시각장애인 자립과 복리 증진을 위해 항상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체
    • 사회
    2020-09-24
  • 세종시의회, 한국학술정보협의회 국회도서관장상 수상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국회 입법활동 지원과 대국민 정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지난 2002년 국회도서관이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시관 협의체로 매년 정기총회를 열어 공로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 기준에 따르면, 공로상 수상단체는 최근 1년간 원문 및 저작권 공유 실적과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등 참여도 및 특별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한다.    세종시의회는 국회도서관과 전자정보교류 협력을 맺고 의회청사 내 의정자료실 전용 PC를 통해 국회도서관 전자정보 열람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최근에는 의회 문턱을 낮춰 의정자료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등 의정정보 공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 국회도서관장상 수상을 계기로 세종시의회 의정자료실이 앞으로도 의회 입법활동 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의정정보를 공유하는 열린 지식정보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대전
    • 세종시의회
    2020-09-24
  • 김종민의원 대표발의, 검사징계법 본회의 통과!
      앞으로 검사징계위원회의 과반을 외부 인사로 구성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대표발의한 「검사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목)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검사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검사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 ▲위원 구성을 7명에서 9명으로 확대 ▲법무부장관의 위원선임 권한 축소 ▲위원 구성에 법학교수, 비(非)변호사 등 외부위원 확대가 골자다.   현행 징계위의 경우, 위원 과반수가 법무부 장‧차관과 검사로 이루어져 있어 객관적이고 엄정한 징계가 어려워, 제식구 감싸기 징계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검사징계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논의과정에서 외부위원 확대에 대한 적정성과 징계 전문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친 결과, 공무원 중앙징계위원회 등 타 징계위원회도 위원 과반 이상이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과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학교수회 단체장 등의 위원 추천은 높은 수준의 대표성과 중립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법무부와 여야 모두 법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원안 그대로를 가결시켰다.   김종민 의원은 “징계위원 다수가 법무부 장‧차관과 검사로 구성된 법조인 중심의 의사결정은 엘리트민주주의를 고착화시켜 검찰조직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개정안은 전문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일반 시민의 평균적 판단을 대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검사 비위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징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회
    • 충청도
    • 충남
    2020-09-24
  • 서산시,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 발표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4일 서산 베네키아 호텔에서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이날 서산시장, 국회·도의회·시의회 의원, 시 주요 기관단체장, 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대산석유화학단지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올해 9월 15일 대산공단협의회 총회에서 의결했다.   사회공헌사업 골자는 공단이 입주한 대산지역에 ‘대산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이후 서산 시내권에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다.   대산복합문화센터 사업이 완료되면 서산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산복합문화센터는 발표를 시작으로 1년간 공원계획변경과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및 실시설계가 들어가며 내년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은 현재 시에서 연구용역을 계획 중에 있으며 본격적으로 추진할 경우 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는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힘을 모아준 기업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대산공단과 적극 협업해 상호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와 대산기업 등은 동반성장 사업 외에도 안전・환경분야 8,500억 원 투자를 협약하고 이행 중에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는 등 대산공단 가동 30년 만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지역
    • 서산
    • 사회
    2020-09-24
  • 대전의 새 브랜드슬로건 ‘Daejeon is U’
      대전의 도시정체성 확보와 미래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이 최종 확정, 사용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시민공모로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Daejeon is U(대전이즈유)’를 선정하고, ‘대전광역시 상징물관리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24일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새로 제정된 대전시 공식 브랜드슬로건은 ‘Daejeon is U’가 전면 사용되며, 그동안 사용해온 ‘It’s Daejeon’은 16년 만에 교체된다.      ‘Daejeon is U’는 직관적으로는 ‘대전이 바로 당신입니다’ 라는 의미로, 대전시의 핵심가치가 시민임을 상징한다.       ‘U’는 사람만을 한정하는 것이 아닌 사물, 장소, 자연, 문화 등 대전이 품어왔고 현재 갖고 있으며, 앞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 등을 총망라하는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의 의미까지 담고 있다.   이미지 on은 ‘스위치를 켜다’라는 의미를 부여함과 동시에 스마일을 형상화하여 친근함을 강조했으며, 소문자를 활용해 밝고 친근한 도시이미지를 표현했다.   슬로건의 색상은 대전시 상징마크 색상을 기초로, 블루는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추구하는 첨단과학도시를, 그린은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동안 사용된 기존 슬로건은 공공청사 내ㆍ외부 사인물, 주요 현판, 상징조형물 및 홍보대 등에 대해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으로 교체작업이 진행된다.   시는 공공청사 내ㆍ외부 사인류와 표면처리가 쉬운 시설물부터 우선 교체하고, 반영구 구조물의 경우에는 수선 및 내구연한 경과 후 순차적으로 교체해 불필요한 예산 사용을 방지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용균 홍보담당관은 “향후 온라인 및 각종 매체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 ‘Daejeon is U’를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확산해 도시이미지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새로운 도시브랜드‘Daejeon is U’의 ‘U’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채워가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자긍심과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대전의 미래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Daejeon is U’의 지속적인 브랜딩을 통해 대전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여 대전을 살고 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세종/대전
    • 대전
    • 대전시
    2020-09-24
  • 어기구의원 발의, 「상생협력법」개정안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지난 6월 3일과 18일에 각각 대표발의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위탁기업이 부당하게 감액한 납품대금을 물품 수령일 60일 이후 지급하는 경우 초과기간에 대해 연 40% 이내의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에 따른 경우를 제외한 불공정행위 위탁기업에 대해 중기부 장관이 시정명령할 수 있는 근거와 미이행 기업에 대한 처벌규정을 마련했다.   한편, 대기업의 사업진출로 영세자영업자들의 피해발생이 우려될 경우, 중기부 장관은 개점 등의 일시정지를 권고할 수 있고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계 대형유통기업인 코스트코 등은 과태료 부과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개점을 강행하며 이행명령을 위반하고 있어, 현행 과태료 부과금액을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여 이행명령 위반에 따른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도 반영됐다.   어기구 의원은 “본 법안의 본회의 통과로 제값의 납품대금을 받을 수 있고, 무분별한 대기업의 사업진출을 막아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회
    • 충청도
    • 충남
    2020-09-24
  • 세종시, 정례브리핑 300회 “우리는 오늘도 소통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시정2기 공약으로 지난 2014년 7월 10일 이후 매주 실시해 온 정례브리핑이 24일로 300회를 맞았다.   시는 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정례브리핑 300회의 의미와 소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과 과제를 주제로 ‘정례브리핑 300회 특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례브리핑은 시민과의 대화와 함께 ‘시민 참여,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한 양방향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매회 50여 명의 언론인들이 참여해 연 인원만 1만 5,000명을 넘어섰고, 정례브리핑에서 다룬 주제도 514개나 됐다.   또, 주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됐고, 각종 정책의 개방성과 투명성도 훨씬 높아지는 성과도 있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브리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정례브리핑을 진행했으며, 문자, 이메일, SNS 등을 통해 질의를 받는 등 소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이날 정례브리핑 300회 특집 토크콘서트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화상회의 어플을 활용해 40여 명의 시민과 언론인이 참여했으며, 평소 정례브리핑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른 지역 시민도 행사에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성은정 세종참여연대 사무처장과 김상봉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전희정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에 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6년간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정례브리핑 300회의 역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과 언론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대전
    • 세종
    • 세종시
    2020-09-24
  • 부여군, 전 직원 추석맞이 청렴결의 캠페인
    캠페인 실시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다가오는 명절에 선물수수 관행 금지 및 접대성 향응을 없애기 위해 건전한 청렴문화조성 및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금번 행사는 공직 내부의 투명성과 연관하여 새하얀 백설기를 모티브로 ‘청렴백설기 나눔행사’를 가짐으로써 청렴 의미를 되새기며 전 부서에 배부된 청렴백설기를 활용하여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라는 슬로건 아래 자체 청렴교육 및 결의대회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부여군은 이 밖에도 각종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는 동시에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익명제보시스템 등의 운영을 통해 청렴 문화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부서별 자체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참여 의지를 갖고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
    • 부여
    • 사회
    2020-09-24
  • 박완주의원, 코로나19 감염병예방법 위반 9월 22일 현재 기소 1,142명, 구속 12명, 수사 중 1,010명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의원(3선, 천안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찰은 코로나19 관련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9월 22일 현재 1,142명 기소, 12명 구속, 1,010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내역별로 살펴보면 격리조치 위반으로 543명 기소, 7명 구속, 183명 수사 중이고, 집합금지 위반으로 559명 기소, 614명 수사 중이며, 역학조사 방해로 28명 기소, 4명 구속, 160명 수사 중이다. 기타 위반사항으로 12명 기소, 1명 구속, 53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합금지 위반과 관련하여 구속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은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처벌 규정이 300만원 이하 벌금형이어서 구속자가 없다고 밝혔다.   8.15집회 관련 경찰이 박완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당일 3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그 중 1명을 구속하였고, 9월 23일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여타 불법행위자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수사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방역당국에 의하면 지난 8.15집회 참석자 중 확진자가 210여명이고, 그들을 통해 14개 시도에 560여명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고, 20여 명의 중증환자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개천절 집회 관련해서는 9월 23일 현재 서울시 전역에 909건의 집회신고가 접수되었고 이 중 120건을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하여 집회금지 통고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 집회 관련해서는 지난 22일 16시경 서울경찰청에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대표자 서○○)으로부터 한 건 집회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명백한 불법 집회로 감염병예방법과 상관없이 감염병확산 금지를 위해 집시법 제5조 및 제12조에 근거하여 집회금지를 통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 행안위 소속인 박완주 의원은 개천절 집회 강행과 관련하여, “지난 8.15집회를 통해 전국으로 코로나19를 확산시킨 장본인들이 또다시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이다.”고 지적하고, “경찰청장은 그 직을 걸고 집회를 철저하게 차단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고, 집회 주최자나 참가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회
    • 충청도
    • 충남
    2020-09-24
  •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 감성충전하세요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캘리그래피 작품 36점을 9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나루캘리’는 김애영 대표를 중심으로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래피 수강생 모임으로, 다양한 글씨와 그림으로 작품 활동을 같이하고 회원 상호 간에 지도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캘리그래피는 손으로 쓰는 글쓰기 예술로 글씨의 크기, 모양, 색상으로 입체감을 주며 자유로움을 주는 특징이 있다.   이종운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다양한 글쓰기를 표현한 캘리그래피 세계에 빠져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예술공간이 시민들에게 예술적 가치가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체
    • 사회
    2020-09-24
  • 금산군청 사이클팀, 전국 사이클대회 최정상 기량 발휘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양양에서 열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최정상 기량을 발휘했다.   이 기간 동안 ‘8·15경축 사이클대회’ 및 ‘2020 KBS배 사이클대회’가 진행됐고 군청 사이클팀은 각각 종합단체 3위, 2위의 쾌거를 이뤘다.   6일 동안 열린 대회에서 금산은 최형민 선수의 도로독주·포인트 부분 금메달 2개에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더해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용래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군청 최형민 선수의 진면모를 볼 수 있었다”며 “다른 선수들도 최강의 기량을 보이며 시상대 상위권을 점령해 금산군청 사이클팀의 우수한 기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예정된 제101회 전국체전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인해 내년으로 순연됐다.  
    • 전체
    • 사회
    2020-09-24
  • 문정우 금산군수, 제428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 참석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제428주년 순의제향에 참석, 의총을 참배하고 왜적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에 대한 분향을 했다.   이 제향 행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금산 연곤평 전투에서 1만5000여명의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의 위업을 선양하고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치러졌다.   참석 규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문 군수는 “왜적에 맞서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금산은 충절의 고장으로 알려진 만큼 칠백의총 외에도 임진왜란 육전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의 권율 장군을 모신 충장사 등 많은 역사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칠백의사의 유물을 보존하는 칠백의총기념관 준공식도 진행돼 류시영 칠백의총 관리소장의 경과보고 및 전시설명회 등도 진행됐다.  
    • 지역
    • 금산
    • 역사
    2020-09-24
  • 계룡시,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보장체계 강화
      계룡시는 22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룡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토론과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을 심의·의결해 진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의료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더불어 건강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한 대책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계룡시 의료급여대상자는 420여명으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올해 들어 113건의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의료서비스에 기여하였다.   또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련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정보제공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 및 의료급여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의료급여일수 연장으로 저소득층의 진료비 경감과 동시에, 무분별한 의료 이용자는 연장불승인하는 등 심의를 강화해 의료급여 재정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체
    • 사회
    2020-09-24
  • 김동일 보령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충남도립요양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된 시설 9개소에서 2개소로 방문을 대폭 줄이고, 종사자와 이용자 간의 접촉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방문한 충남도립요양원과 대천애육원을 제외한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 이야기마을, 보령요양원,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9개소에는 육류와 과일을 포함한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시설 방문이 제한된 상황에서 생활자와 이용자를 위해 희생하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고맙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항상 서로를 사랑으로 아껴주고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 보령
    • 정치
    2020-09-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