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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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북도는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타당성’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 스마트시티 :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스마트도시법 제2조)    도는 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성일홍 경제부지사 주재로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계획 보고와 전문가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한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려는 사업으로, 4년간 3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충북도는 오송·오창을 제2의 판교밸리로 도약시키기 위해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청주공항․혁신도시를 연계한 스마트시티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과 지역 ICT업체가 협력 수행하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도시문제 발굴 및 분석 ▶대표 스마트 솔루션 발굴 및 실증 ▶경제적·사회적 기대효과 분석 등 주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스마트 솔루션을 활용하여 대상지역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배후 산단의 효율성이 개선된다면 충북 발전의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필요성이 공감하였다.  다만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의 문제를 해결할 독창적인 스마트 솔루션 발굴 및 기업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의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 원탁회의 등을 통해 도시문제를 도출하여 스마트 솔루션을 발굴하고,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경쟁력 있는 참여기업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도시 문제를 해결할 지속가능하고 선순환 되는 경제성 있는 스마트 솔루션 발굴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솔루션 발굴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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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충북농업기술원, 흑마늘 캐러멜·스프레드 개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마늘연구소는 단양의 특화작목 마늘을 활용하여 건강 간식인 ‘흑마늘 캐러멜’, ‘흑마늘 스프레드’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흑마늘은 마늘의 대표적인 가공품으로 흑마늘로 숙성하는 과정에서 마늘냄새가 줄고 단맛이 증가해 섭취가 용이해지며, 마늘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흑마늘에 대한 거부감으로 수요층이 한정적이어서 마늘연구소는 남녀노소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흑마늘을 이용한 가공품인 캐러멜과 스프레드를 선보였다.    ‘흑마늘 캐러멜’은 설탕을 캐러멜화한 뒤 흑마늘 추출액, 생크림 등을 혼합하여 제조하면 된다.    이때, 제조온도에 따라 캐러멜의 경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온도만 유의하면 누구나 캐러멜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스프레드는 빵이나 비스킷에 발라먹는 잼·젤리와 비슷한 식품으로 흑마늘 추출액에 우유 및 생크림 등을 혼합한 뒤 졸여주면 ‘흑마늘 스프레드’를 쉽게 제조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민지현 연구사는 “흑마늘이 맛없는 건강기능식품 이미지를 벗고 어린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간식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라며, “사람들이 흑마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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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드림박스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는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아동*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는다.  *아동복지법 제3조 : 아동이란 18세 미만인 사람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는 6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희망드림박스’ 3,000개(100백만원 상당)를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시종 도시사와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김진현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희망드림박스는 손소독제와 줄넘기, 간식거리 등 감염예방 및 생활용품을 담았으며,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도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통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인 아동들을 위해 애를 쓰시는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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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충청북도, 친환경농산물 서울시 임산부에게 공급!
     8월부터 충청북도의 친환경농산물이 서울시 임산부에게 공급된다.    서울시는 7월 3일(금) ‘임산부 18,23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공급업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업체는 4개소(오창농협(충북), 한살림서울(서울), 두레생협(경기), 담양농협(전남))이다.    오창농협은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4,866명에게 23억원 상당의 도내 생산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청북도의 친환경농산물을 서울시 임산부에게 공급하고 고정소비층을 확보해 친환경농업 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2019년 전국최초로‘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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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이제 유튜브로 공연 보러 오세요~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에서 실시한 코로나-19온라인공연 작품제작지원사업 ‘콕콕콕 콘서트’가 유튜브에서 새로운 공연 문화를 부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도의 지원을 받고, 충북인터넷방송의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관람 인구 감소 극복과 충북 공연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분야의 총 37개의 예술 단체가 온라인으로 선보일 영상을 촬영했다. 공연 영상은 지난 달 25일부터 충청북도 인터넷방송과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현재 누리꾼들은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된 공연 영상을 보며 ‘이번 영상을 보면서 잠시 힐링하게 된다.’, ‘시기가 시기라 좋은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다행이다.’,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다.’라며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하는 공연 방식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해결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금의 인기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충북은 물론 전국에 충북도 공연예술이 넓게 소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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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지역 현안 청취
       천안시의회 의장단(의장 황천순)은 6일 태조산 공원 내 ‘천안인의 상’ 참배를 시작으로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제8대 후반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에는 황천순 의장, 정도희 부의장과 유영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허욱 의회운영위원장, 안미희 행전안전위원장, 김월영 복지문화위원장,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권오중 윤리특별위원장 8명이 나섰다.    ‘천안인의 상’ 참배 후 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체인 청화공사를 찾아 환경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시장실을 찾아 박상돈 시장과 담화를 나누며 의회와 행정부간의 상호 조화와 협치에 뜻을 모았다. 이어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지역 언론인들에게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오후에는 대전지방법원천안지원청을 시작으로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감염병대응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8대 후반기 의회의 시작을 알리고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들었으며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천순 의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서는 시와 의회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공공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한다”며 “그동안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공공기관장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8대 후반기 의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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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맹정호 서산시장, 지난 2년 가장 큰 성과로 서산의 패러다임 변화 꼽아!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와 변화,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   맹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재난이 전 세계를 멈추게 했고, 지난 봄 발생한 대산공단 화학 사고는 많은 시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지만,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과 시민들의 역량이 빛나며 민선 7기 서산의 변화된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맹 시장은 지난 2년의 성과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서산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었다’라며 “지난 2년간 시민·소통·협업을 중심에 두고 자치·행정·시장 3대 혁신을 추진한 결과, 관 중심의 행정이 시민 중심으로 바뀌었고, 시민참여와 협업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행정 편의주의를 벗어나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행과 답습에서 벗어나 비효율적인 업무는 줄이고 행정혁신을 통해 보다 일 잘하는 조직으로 변화했다”고 평했다.   또한 “개발과 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시민 행복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고, 눈앞에 보이는 성과를 넘어 앞으로 30년 서산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고민하기 시작한 점도 큰 변화”라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실제로 많은 가시적인 성과도 올렸다”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지난 2년간 시민 중심의 시정 추진으로 충남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부예산도 역대 최대 수준인 1,317억원을 확보 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도 총 87건 중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마련, 서산시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추진, 시민참여형 공론화위원회 운영, 모든 교실, 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시외버스 막차시간 연장 등 33건이 완료됐으며, 54건의 공약이 연차별 계획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다.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시민배심원제를 통한 공약 확정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5월에는 2020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지역의 양대 현안이었던 자원회수시설 설치 공론화와 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 정책 결정을 시민 참여와 민주적 숙의 과정을 통해 풀어내 갈등 해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맹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가야산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을 통해 산림·해양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비롯한 16개 지역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되었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도 대산 우회도로를 비롯한 4개 간선도로망이 포함되며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물류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계획 변경 확정으로 국내 최장 직선 주행시험로가 건설되며 미래차 연구도시로의 기반을 만들었으며,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 공모 선정으로 대산공단이 미래 첨단화학 산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시설을 갖추고, 오토밸리 등 관내 3개 산단의 국가혁신 클러스터 지정으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산업 육성에도 많은 성과를 올렸다.   맹 시장은 “앞으로 2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뀔 것” 이라며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맹 시장에 따르면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석유화학산업을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중심으로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구조 다변화를 추진한다.   또한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자연 자원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인문 자원을 모두 갖춘 서산의 장점을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산림-해양 관광벨트와 종교ㆍ문화 자원을 잘 연계해 순천만을 뛰어 넘는 휴양 관광 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맹 시장은 “지난 2년은 호시우행(虎視牛行)하는 자세로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의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놓았다면, 향후 2년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방점을 두고 호시마주(虎視馬走)하는 자세로 미래를 향해 달리겠다”며 “소리 없이 강한 리더십으로 시민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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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서천에서 즐기는 비대면 여행 ‘한산속으로’ 새롭게 탄생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는 새롭게 개편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여행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야외 방탈출형 체험프로그램 ‘추리형 롤플레잉 투어 - 로드벤처 한산’을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여행 – 한산속으로’로 재탄생시키며 프로그램의 시작인 체험북 배부와 체험 방법 안내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대면 접촉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체험북을 배부하고 체험 방법을 영상으로 제공하여 별도 시설 방문 없이 누구나 체험북을 내려받아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산속으로는 1500년의 역사가 깃든 한산면의 옛이야기가 배경으로, 참여자가 한산면의 각 관광지에 담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여행을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여름, 안전, 의미, 재미를 더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여행 - 한산속으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산속으로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surprisehans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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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논산시, 전자출입명부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공공도서관에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도입하고, 코로나19의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자출입명부를 이용할 경우 방문자의 정보와 QR코드 방문 기록은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원’서버내에 저장·관리되며, 이름, 연락처 등 수집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파기돼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원천 차단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스마트 폰으로 네이버 또는 카카오톡 등에서 개인별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도서관에 설치된 기계 화면에 스캔하는 과정을 거쳐야 공공도서관에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출입자를 수기로 작성관리하지 않고 전자시스템을 도입하게 됨으로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과 관리 등 역학조사가 신속·정확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출입명부 활용이 어려운 이용자에 대해서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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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홍성군 ‘스마트도시’, 군민이 직접 만든다!
       홍성군이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지역주민과 각계각층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 주민참여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 용역자문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여성‧노인‧장애인 단체와 학생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황분석, 생활불편 및 문제도출,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과정을 거쳐 전략적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군과 전문가, 주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회의의 주요 논의 내용은 △내포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발전 △축산악취해결 △인구증가정책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 등으로 군은 스마트도시 구축의 핵심이 ICT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인 만큼 주민참여단 회의 결과를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군민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한 불편한 문제들을 직접 꼽아보고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앞으로 회의에도 활발히 참여하겠다”라고 답했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홍성군이 선도적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만큼 올해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홍성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며 군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청사진 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 △내포지역과 구도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략 수립 △각종 건설 사업·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에 적용할 가이드라인 제시 △분산된 스마트도시 서비스 연계·통합 방안 마련 △스마트도시 관련 법규 및 조례 제정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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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천안시 인구, 증가세로 다시 전환
       지난 4월 감소했던 천안시의 인구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68만519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68만2768명이던 천안시 인구는 지난 4월 말 68만2577명까지 소폭 감소했다가 5월 말 68만3078명 반등해 6월 말 68만5198명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학교 신입생 유입 감소와 외국인 본국 자진출국 등으로 일시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였던 4월 이후, 신규아파트 입주와 다른 지역 전입 등 인구가 5월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안시는 같은 6월 말 기준 최근 5년간 △2016년(6월 말 기준) 62만7169명 △2017년 64만3694명 △2018년 66만7618명 △2019년 67만8389명 △2020년 68만5198명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하며 7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국 지자체 인구가 감소하고 수도권 집중 현상 속 천안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교통, 일자리, 편의시설,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천안은 전국으로 통하는 고속철도(천안아산KTX역)와 수도권 전철,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 고속도로가 지나고 자동차 30분 거리에 청주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다.    또 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11개 대학이 밀집한 교육도시이며, 평균 연령 38세의 젊은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충격이 인구 70만을 바라보는 천안시 인구정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100만 명을 목표로 지역 균형 발전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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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청양군, 1기 마을자원 조사단 9명 임명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새로운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1기 마을자원조사단 9명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단 9명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간 지역과 마을 이해하기, 인터뷰와 기록 작성법 등 역량강화과정을 소화했다.   마을자원조사는 인구가 급속하게 빠져나가면서 쇠퇴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의 각종 정보를 축적, 중장기 모니터링 체계를 갖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 조사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내 18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기초조사와 61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주제조사를 추진한다.   올해는 기초 전수조사를 통해 각 마을의 현황자료를 확보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 정도를 분류, ‘청양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자원조사를 위해 많은 준비과정을 거쳤다”면서 “각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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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예산군, 전통시장에서 문화장터공연 시작
       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문화장터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7월 3일 역전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문화장터공연을 관내 오일장 6개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한다.    공연일정은 △예산장 11회(7월 10·20·30일, 8월 30일, 9월 10·20·30일, 10월 10·20·30일, 11월 10일) △역전장 11회(7월 3·13·23일, 9월 3·13·23일, 10월 3·13·23일, 11월 3·13일) △덕산장 2회(7월 4일, 9월 4일) △삽교장 2회(7월 7일, 9월 7일) △고덕장 2회(7월 18일, 9월 18일) △광시장 2회(7월 28일, 9월 28일) 등 올해는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장터공연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군수공약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시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장을 만들고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예술인의 재능발산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장터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편성과 신규 예술인의 발굴을 통해 흥미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 주시고 양손 가득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예산문화장터공연은 총 40회에 걸쳐 연간 770명의 지역예술인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2000여명의 관람객이 공연을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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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보령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사업, 제2차 재정 중앙 투자심사 통과
      보령시는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 정기 제2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결과 조건부로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사업은 기존 노후된 대천1동사무소와 2022년 명천택지개발지구로 이전 예정인 보령경찰서의 기존 부지를 이용 행정과 보건 기능을 갖춘 행정복합 업무타운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해 425억 원을 투입하여 통합지하주차장과 지상3층, 지상4층 규모로 A동은 보건소, B동은 대천1동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 주민문화교실(아트센터) 그리고 야외휴게공간 등 연면적 1만1692.8㎡로 조성된다.   앞서 시는 복합업무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관계부서 협의, 2019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올해 4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생활 SOC 복합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착실하게 준비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행정편의성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원도심 공동화현상을 해결하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복합업무타운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 행정 절차이행과 설계공모 등 공사착공 전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사업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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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당진시,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당진시가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오는 12일까지 읍내 원시가지상가와 합덕전통시장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공동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가사업으로, 당진시도 3개 지역이 선정돼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에 동참한다.    당진원시가지상인회(회장 김병길)는 기간동안 전체 300여 점포별 특별세일을 유도하는 한편, 세일기간중 제품 구매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여 문화행사 당일인 12일에 추첨을 실시해 경품을 지급하고, 지역의 기관단체 홍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합덕전통시장(회장 김기창, 34개점포)과 중앙시장(회장 이덕열, 33개점포) 상인회도 오는 11일에 점포별 1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경품권을 주고 이를 추첨해 당진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등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 세일 행사를 계기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원시가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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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서산 웅도,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
      충남 서산시 웅도가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발표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는 전국 유명 명소들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에서는 서산시 웅도를 비롯해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언택트 관광지 100선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한 관광지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을 검토해 최종 선정됐다.   서해 가로림만 앞바다에 떠 있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熊島)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해안선 길이가 5㎞에 불과하고 면적도 1.58㎢인 작은 섬이다.   하루 2번 바닷길이 열려 바다 갈라짐 체험이 가능하며, 깡통 열차를 타고 마을을 돌아볼 수도 있다.   또한 주민들 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웅도어촌체험마을에서는 웅도의 특산물인 바지락 캐기를 비롯해 낙지잡이와 망둑어 낚시, 족대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웅도 유두교는 해가 지고 가로등에 불이 들어올 때 다리가 물에 잠기는 모습이 몽환적이고 아름다워 야경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사람이 많은 실내보다는 친환경적인 관광지가 여행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웅도뿐만이 아니라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새로운 생태관광지를 조성해 서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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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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